지기님 글을 보고 팔공산 간 김에~ 방짜 유기 박물관으로 고고!!
가는 길에 이정표며, 박물관 입구에 시가있는 거리,, 다 찍었는데 제 실수로;; 전체삭제 되는 바람에
속이 상했지만, 폰카로 찍은 사진 몇장 건져서 그거라고 올려요;; 도움이 되실련지
팔공산에 위치해서 그런지 공기좋고! 경치좋고! 가는길에 하늘이열리는 모텔 이라고 가는길도 표시되어있고!
나도 모르게! 어어어! 이랬다는,
풍경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
너무 이쁜곳이예요, 한적한 시골의 미술관같다는?ㅋㅋㅋ
뒷편에 주차하는 곳에 진돗개 2마리가 옹기종기 앉아서 자불고(?)있었다는,,ㅋ
방짜유기란 유기의 종류 중 가장 질이 좋은 유기로써,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거푸집에 부은 다음, 불에 달구어 가며 두드려 만든것을 이름
방짜유기는 잘 깨어지거나 휘어지지 않으며 비교적 변색이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쓰면 쓸수록 윤이 난다고 합니다
방짜는 독이 없어서 식기류나 징, 꽹과리 같은 타악기도 만든다고 하네요
전국에서 유기 박물관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팔공산 가실일 있으면 들려서 보고사겨요 >_</~
유기 파는데 밥그릇 국그릇 요로케 세트가 15만원,
제사세트가 150만원 이랬던가;; 헉! 했던 기억이 ㄷㄷㄷ
도움되셨으려나~;;
첫댓글 방짜유기박물관 솔직히 작년부터 수차례 지나가면서 들릴까말까를 망설이다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어럅다"님이 저보다 먼저 올려주셨군요. 전국에서 유기박물관 중 최초라니 나름 자부심까지 느껴집니다. 주신 정보 참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저도 꼭 담아오겠습니다. 방짜유기박물관에서 백암삼거리쪽 가다가 오른편에 유명한 순대국밥집도 있어요.~~ 여튼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