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연말결산 특집에 참석했다. 이날 베스티는 연말결산 특집을 맞이해 아이돌 체인지 퍼포먼스 무대로 슈퍼주니어의 '마마시타'를 선보였다. 또 레드 체크무늬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니가 필요해'를 열창했다.
이날 테이크아웃한 커피를 손에 들고 '뮤직뱅크' 현장으로 출근하는 베스티 유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지는 아이보리 계열의 터틀넥과 화이트 팬츠를 착용, 유행하고 있는 슬립온으로 마무리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모델 포스를 풍기며 수줍은 듯 걸어오는 그녀에게 한 여성팬이 다가와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에 유지는 웃음이 터졌다.
그 뒤를 이어 베스티의 해령이 팬들과 함께 들어왔다. 해령은 블랙톤의 티셔츠와 팬츠 그리고 그 위에 자켓을 걸쳐 입었다. 이날 '뮤직뱅크' 방송일은 해령이 출연했던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의 종영일로 해령은 우현(남우현)을 짝사랑하는 엉뚱한 소녀 이예나 역을 소화해냈다.
한편, 이날 베스티가 부른 '니가 필요해'는 지난 8월 발매한 'Digital Repackage'의 타이틀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를 시작으로 감성을 우리는 유지의 보컬이 돋보이며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기타와 브라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첫댓글 완전 모델포스~~~이쁨 멋짐~~^^
유지양은 화이트팬츠가 잘 어울리네요
다리가 길어서 그런가
유지누나는 멀입어도 모델감이네ㅋㅋ
역시 유지누나 클라쓰!!
오~ 예쁘당!
유지는 역시 바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