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별 물에 빠진 사람 구하는 방법
1.건축공학과: 상류로 올라가 댐을 쌓는다.
2.광학과: 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햇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발시킨다.
3.교육학과: 물에 빠진 사람에게 큰소리로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4.문헌정보학과: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책을 읽고 그대로 실행한다.
5.물리학과: 강물을 전기분해하면 산소와 수소로 분리된다. 물을 분리한 뒤 사람을 구해낸다.
6.수학과: 건져낼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구한다음 그대로 시행
한다. 단 경우의 수가 ‘0’에 수렴하면 하늘에 맡기고 포기한다.
7.신학과: 강물이 두갈래로 갈라질 때까지 기도한다.
8.의예과: 인턴에게 구하라고 시킨다.
9.정보통신학과: 하이텔 천리안 등 PC통신 구인란에다가 ‘구조요원 구한다’는 글을 올린다.
10.지리학과: 2만5천분의 1 지도를 구해 수심이 제일 얕은 곳을 알아내 물에 빠진 사람이 그쪽으로 떠내려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구한다.
11.항공우주학과: 커다란 선풍기로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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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별로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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