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이 어느곳을 바라보아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눈 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7월도 어느듯 중순을 달리고있어요
장마가 연일되어 내리는 빗줄기는 추억의 필름을 끄집어 내게하지요
이런날에는 냇가에 나가 물고기잡고 팬티 바람으로 물속에
첨벙 들어가 물장구치며 놀다 집에들어가 야단을 맏은시절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오늘은 창밖에 내리는 빗물과
커피 한잔에 세월 타 마시며 추억을 그리네요 ,
전주조님들 장마중이라 날씨 꿀꿀하지만 상큼한 마음으로
기분좋은 주말 만드시고 웃음짓는 하루 되세요
***6월8일부터 16일까지 북유럽여행길에서 충청방 회원님을
만났는데 술자리에서 인사나누고 닉을잊었어요 ,,
혹시 이글을보시면 한줄쪽지 보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6월 30일 울산바위 등산길 흔들바위랑 한컷했어요 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0374D65051D0E9F923)
첫댓글 어린시절 생각하면 냇가 어디든 물이흐르면 물고기헤염치고 노닐던 모습들이,,,,
유럽 여행중에 카페회원님을 만나셨네요 ㅎㅎㅎㅎ 많이 반가우셨겠습니다.
북유럽여행중 크루즈선상 저녁겸술자리에서 전원주택이야기 나누는데
충청방 회원이라고 하셨는데 저희일행들이랑 술마시느라 닉을 잊어버렷어요
그날제가 고구려방에 글을 올린다고 들어오시거든 댓글달아달라고 한적도 있었구요 ㅎㅎㅎ
참고로 50대 아주머님였어요 ,
자주 만나다보면 자연스레 닉을 알게 되는것 같아요~~~^^
송정(대전)님 방가습니다,
그래요 단번에는 기억을 못해도 세월가면 알게되드레요 ㅎㅎ
장마철날씨가 후텁지근한것이 모든일을 못하게 만들고 있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줄줄 흐르는 땀방울땜에 5시가 다되여가도 선풍기 옆을 못떠나고 있네요...................
그레게요~요즘더위는 몰려다니는거 같아요.
어제밤 서울은 이불덮어야했는데 ㅎㅎㅎ
오늘도 그리 덥지안고요 ㅎㅎ
여름철 건강하세요 ,
저희가 사는 이곳도 어제밤에는 추웠는데 오늘은 낮12시가 지나서 부터는 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