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의 전성시대 한화 Mid Small-cap 3월보
‘태블릿 PC’의 전성시대
2013년 스마트폰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의 경우 스마트폰의 침투율이 50%에 다다른 만큼 향후에는 고성장 추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중남미, 중국 및 아프리카 등 이머징 시장 중심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스마트폰 관련주들은 수익성 유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클 수 있다.
그러나 태블릿 PC는 이러한 논란에 빗겨가며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현 시점이 ‘태블릿 PC’ 관련 부품업체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이 같이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2013년 태블릿 PC 글로벌 출하량은 2.24억대로 전년대비 64.5%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2012년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시장에 주목을 받았듯이 2013년에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PC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삼성전자 태블릿 PC에 납품하는 부품업체들의 실적 호조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Size가 커질수록 ASP가 증가하는 부품(터치스크린 패널, Thin Glass, BLU)과 전방산업의 비중이 태블릿 PC가 큰 부품업체들(ITO코팅, Digitizer, 모듈)은 큰 수혜가 기대된다.
2) 디지털 교과서 사용은 태블릿 PC 업체에게 실적 및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1년 발효된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에 따라, 디지털 교과서의 사용이 2015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2012년 11월 교과서 심사 관련 공문에 근거하면, 영어, 사회, 과학 과목에 한해 2013년 4월 디지털 교과서 관련 표준안이 발표되고 연말에 심사가 확정되어 2014년 3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 태블릿 PC 관련 유망종목
이라이콤, 이엘케이, 태양기전, 켐트로닉스, 유아이디,
엘엠에스, 모베이스, 백산, 서원인텍, 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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