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2.06.16(토), 05:30~09:00(3시간30분)
날씨:맑음, 더움
코스:과천 구세군교회~케이블카능선~연주암~케이블카능선~과천시청능선~과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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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산행 코스>
오늘은 오후에 볼일이 있어 아침 일찍 산행을 나선다. 비가 온다고 하여 갈까 말까 망설이다 비가 오는 것도 운치가 있을 거 같아 우의와 우산을 준비하여 산행에 나선다.
비가 올지도 모르니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등산로를 선택하여 산행을 한다.
과천시청 주차장(여기는 주차비가 무료다)에 주차시키고 과천 구세군교회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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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40분, 벌써 해가 많이 올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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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케이블카능선과 KBS 송신소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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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과 과천시내. 오늘은 비교적 시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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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내려올 왼쪽의 과천시청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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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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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아래에 핀 나리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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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위에서 자하동천으로 떨어지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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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능선의 상부와 KBS 송신소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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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치 3-6 다섯번째 철탑 부근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 본다.>
이 길은 곧 두 갈래로 갈라져 하나는 왼쪽 계곡으로 내려 가고 하나는 계속 따라가 보니 케이블카능선 좌측으로 능선 사면을 따라 가다가 현위치 3-9의 위쪽 연주암 가는 곳으로 이어진다.
길은 뚜렷하나 경사가 좀 있고 전망이 좋지 않다. 처음이라 가 보았지만 능선길 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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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사면길에서 본 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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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길 돌아 본다. 현위치 3-9 위쪽 연주암 가는 길과 만난다. 오른쪽 길에서 올라 왔다>
이 부근은 희미한 길까지 합하면 다섯 갈래의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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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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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 삼층석탑>
연주암에서 잠시 쉬었다 내려 간다.
날이 더워서 일찍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지금 이시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연주암 마루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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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각도에서 본 새바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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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길-이번에는 우측 방향(중앙공무원 교육원 방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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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케이블카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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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과천시청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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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 갈래길이다-이 번에는 왼쪽(과천시청 쪽) 길로 간다.>
이제 과천시청 능선에 들어 섰다. 이 능선은 곳곳에 너럭바위 쉼터가 있어 쉬어 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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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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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지능선에 있는 바위-멋있어 보인다. 다음 산행때 가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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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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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여기서 성묘능선과 케이블카 능선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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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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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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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내려 왔다. 내려 온 길을 돌아 본다.>
오늘도 좋은 산행을 이어 간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산행이지만 이제 내게 산행의 의미는 그 이상인 것 같다.
첫댓글 산행기를 일찍 올리셨네요.. 고마워요..
새벽에 올라가 빨리 내려 왔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하십시요.
사진 즐감합니다...........
항상 좋은 산행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날씨가 더워 저도 옆지기와 함께 무주상님 시간과 비슷하게 올라 갔다 왔네요... 사진이 보기가 넘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러셨군요. 새벽산행도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하십시요. 고맙습니다.
굉장히 빨리 오르고, 내려오신듯 보입니다...아침이라서 그런가요??? 제가 어쩌다 가는 낮에는 더워서 느린것 같아요ㅎㅎㅎ...잘 보고 갑니다.
새벽이라 사람도 없고 공기도 신선하여 많이 쉬지 않고 갔다 왔습니다. 항상 좋은 산행 하십시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 좋은 산행하십시요.
새바위....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어떤 모습의 새인지.....ㅠㅠ 조류=새 가 아닌 다른 의미인가요?
조류(새)가 맞습니다. 좀 멀리서 보면 새 모양이 보입니다.
기냥 새려니 하고 보면 새이고 강아지라고 보면 강아지데요.ㅎ
새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습인가요? 비둘기 처럼 날개 붙이고 앉아있는 모습인가요? 저는 정말 ...ㅠㅠ
새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많이 다른 모습이군요..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항상 좋은 산행하십시요. 저번주에는 저도 북한산 산행을 하였는데 친구들과 같이 가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혼자 가 보아야겠습니다.
빠르게도 다녀오시네요.....요즘은 여름 새벽산행이 제격이지요.....게을러터진 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새벽에 가면 기분도 상쾌하고 시간도 한결 넉넉하더군요. 장대비님도 본인의 취향에 맞게 즐거운 산행 이어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