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예정일이 9월 인데요~
제대혈은행 선택 기준을 뭘 알아 봐야 하나요?
그리고 어떤 회사가 튼튼 한가요?
그 외 답변들
제대혈 보관을 위해 관련 지식인 글을 읽다보니 동일한 답변 글이 계속 올라와 있는데 특정회사 홍보용 글이 아닌가 의심이 가네요.
아래는 :show_id_layer(this,'wjd2168','KIN','70103','2408588');" href="xxjavascript:void(0);">wjd2168 :show_id_layer(this,'jkworld1004','KIN','70105','2587084');" href="xxjavascript:void(0);">jkworld1004 :show_id_layer(this,'jm7399','KIN','70103','718281');" href="xxjavascript:void(0);">jm7399 :show_id_layer(this,'hello0908','KIN','802','2156811');" href="xxjavascript:void(0);">hello0908 :show_id_layer(this,'ab01073','KIN','802','2156811');" href="xxjavascript:void(0);">ab01073 :show_id_layer(this,'hana2753','KIN','802','2156811');" href="xxjavascript:void(0);">hana2753 :show_id_layer(this,'budle0923','KIN','802','2156811');" href="xxjavascript:void(0);">budle0923 :show_id_layer(this,'gnmon','KIN','70103','2408588');" href="xxjavascript:void(0);">gnmon :show_id_layer(this,'lkw30078','KIN','70103','2408588');" href="xxjavascript:void(0);">lkw30078 :show_id_layer(this,'zim48','KIN','70103','2408588');" href="xxjavascript:void(0);">zim48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제대혈은행 선택시에 고려할 사항으로 올려주신 내용이며 공교롭게도 다들 셀트리 제대혈은행에 가입하시고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였습니다.
제대혈에 대한 전문지식은 없지만 일반적인 경제지식을 가진 사람으로서 다른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1. 회사의 규모 및 안정
제대혈의 경우 15년 이상 장기 보관을 하는 것 이므로 업체가 안전한지가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 제대혈 보관 은행만 해도 약 10여 곳이나 됩니다.
2005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관 양의 누적 통계분을 보면 메디포스트 셀트리 45%, 라이프코드 19%,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13%, 보령 아이맘셀 6%, 히스토스템 서울탯줄은행 6% , 세원 셀론텍 베이비셀 4% 등으로 발표한 자료가 있습니다. 제대혈보관으로 수익을 내는 업체로써는 보관하고 있는 양이 재정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제대혈 업체중 코스닥에 상장되어 재무재표가 오픈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상장이 되어 있지 않은 업체가 대부분으로 재무재표가 오픈 되어 있지 않거나 모기업의 재무재표가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동일조건의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의견제시 : 지금 2008년 7월입니다. 2005년도 복지부 발표자료라고 하는데 다른 제대혈은행에서는 이에 동의하지를 않았고 보관양의 누적 통계분은 오히려 시작 시기가 다른 제대혈은행과 동일조건의 비교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본인 생각도 월/년별, 계약/매출 실적 자료비교라야 동일조건 비교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대혈보관으로 수익을 내는 업체로써는 보관하고 있는 양이 재정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라고 했는데 45%의 보관률 1위업체인 메디포스트의 재무제표를 보면 2005년, 2006년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안정성 비교에서 상장되지 않은 업체가 대부분이고 모기업의 재무제표라 동일조건의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메디포스트, 라이프코드, 알앤엘바이오, 이노셀 : (코스닥상장), 녹십자,세원셀론텍 : (코스피상장) 이며 차바이오텍, 보령바이오파마, 히스토스템도 모기업 재무제표가 아닌 비상장사 재무제표가 금융감독원에 신고되어 열람이 가능합니다.
기업의 회사안정성 평가에서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것이 기본상식입니다. 모든 투자와 판단에 가장 확실한 객관적 자료인 재무제표로 평가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평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 이식현황
제대혈이라는 것은 보관하는 목적이 나중에 발병할지 모르는 백혈병 및 혈액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보관하는 것입니다. 냉동보관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동 후 이식에 사용이 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물론 이식을 시행하는 곳은 병원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지만 이식시술이 이루어지는 곳이 병원인 것 뿐이지 이식에 사용되는 제대혈은 업체에서 보관중인 것으로 이식이 진행되므로 이식현황은 제대혈 보관 상태를 미루어 볼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국내의 경우는 1996 년 처음으로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은 7 세의 남자 환아에게 동생의 제대혈이 이식된 것을 시작으로, 역시 보험급여가 시작된 2003 년 1월 이후 증가하기 시작해 2006년까지 약 300 여 건 이상이 시술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각 업체별로 홈페이지에 각각의 이식현황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 – 자가이식 2건, 가족이식 2건, 비혈연간 240건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 가족이식 2건, 비혈연간 8건
녹십자 라이프라인 – 비혈연간 1건
히스토스템 서울탯줄은행 – 국내 이식의 78%이상 제공 (타 업체들처럼 병명이나 이식병원 등이 등록되어 있지 않고 조혈모세포이식학회기준으로만 등록되어 있음)
그 외의 타 업체들의 경우 이식현황이 없어 보관 상태나 해동후의 상태에 대해서는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습니다.
의견제시 : 제대혈의 안전한 보관상태를 평가할수 있는 기준으로 이식건수를 주장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일리가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앞에서 동일한 조건비교를 언급하셨는데 아직까지 국내 제대혈이식의 99%가 가족제대혈이 아닌 비혈연간 공여제대혈을 이식한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비혈연간 이식건수는 공여제대혈은행을 가지고 있는 제대혈은행과 가족제대혈은행만을 보관하는 곳과는 동일 비교가 안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동일 조건에서 자가이식건수는 도토리 키재기 아닌가 싶습니다.
셀트리 제대혈은행에서 제대혈보관건수가 10만건이 넘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가족제대혈에서는 4건밖에 이식건수가 없었다는 것인데 다른 제대혈은행과 비교해 보관이 잘되어 이식건수가 많다고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데이타란 생각이 듭니다.
답변 채택되신 분이 올려주신 자료처럼 공여제대혈의 보관기준은 유핵세포수 5억개이상, 생존률 80% 이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안전한 제대혈이 보관이 된것이고 이를 해동해 이식한 결과가 좋게 나온게 아닐가란 생각이 듭니다. 가족제대혈의 보관기준도 공여제대혈은행과 동일한 조건인지 궁금합니다.
3. 공여은행의 유무
제대혈의 경우 분만 시 딱 한번 만 채혈이 가능하고 제대혈안에 포함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의 양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채혈한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이식 시에는1회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하다 보니 업체들의 공여은행 유무는 중요한 선택 조건이 됩니다.
보관상의 문제로 보관중인 제대혈을 이식하지 못하게 된다거나 가족 중에 이식예정이나 아기의 제대혈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제공할 수 있는 보유량 미비로 제공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 - 8천여 건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 2천여 건
타 업체의 경우 기증은행 운영이 없거나 공여(일정금액을 받고 타인이 우선 사용하는 방식) 로 운영되고 있음
의견제시 : 공여제대혈 유무가 제대혈은행의 선택기준이 된다고 생각한 것은 공여제대혈의 사용절차를 모르고 계신것인지,,억지로 공여제대혈을 보유한 제대혈은행을 홍보하기 위한 것인지,,, 어떤게 이런 발상이 나오신것인지 의문입니다.
공여제대혈은 조직적합성항원 검사를 해서 조혈모세포협회에 데이타를 등록하고 필요한 환자는 조혈모세포협회에 신청해 일치하는 제대혈이 있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공여제대혈은행에 의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 공여제대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그 비용을 제대혈은행에서 제공해주는것입니다.
4. 전문 업체
제대혈의 경우 업체의 보관 방법과 기술력에 따라 차후 이식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업체가 전문 제대혈 보관업체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뿐만 아니라 제대혈 안에 있는 줄기세포 또한 치료제로 사용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에 관한 특허 및 연구 성과도 관심 있게 봐야 합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 : 제대혈 전문 보관 업체, 카티스템, 뉴로스템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로 유럽, 미국 특허 및 국내 임상시험 진행 중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 차병원에서 분리된 벤처 업체, 여러 특허 및 연구는 차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세원 셀론텍 베이비셀, 라이프코드 : 줄기세포 연구로 특허 출원은 되어있는 상태
의견제시 : 제대혈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내는 기술력과 공정시설이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라면 더 유리할것 이라 생각하고 이 부분에서는 동의합니다.
그 외 답변들
다른 분이 비슷 한 자료 올려놓으셨는데 보충된 자료 올릴게요.참고하세요!
1. 회사의 규모 및 안정
제대혈의 경우 15년 이상 장기 보관을 하는 것 이므로 업체가 안전한지가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 제대혈 보관 은행만 해도 약 10여 곳이나 됩니다.
2005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관 양의 누적 통계분을 보면 메디포스트 셀트리 45%, 라이프코드 19%,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13%, 보령 아이맘셀 6%, 히스토스템 서울탯줄은행 6% , 세원 셀론텍 베이비셀 4% 등으로 발표한 자료가 있습니다. 제대혈보관으로 수익을 내는 업체로써는 보관하고 있는 양이 재정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제대혈 업체중 코스닥에 상장되어 재무재표가 오픈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상장이 되어 있지 않은 업체가 대부분으로 재무재표가 오픈 되어 있지 않거나 모기업의 재무재표가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동일조건의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2. 이식현황
제대혈이라는 것은 보관하는 목적이 나중에 발병할지 모르는 백혈병 및 혈액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보관하는 것입니다. 냉동보관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동 후 이식에 사용이 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물론 이식을 시행하는 곳은 병원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지만 이식시술이 이루어지는 곳이 병원인 것 뿐이지 이식에 사용되는 제대혈은 업체에서 보관중인 것으로 이식이 진행되므로 이식현황은 제대혈 보관 상태를 미루어 볼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국내의 경우는 1996 년 처음으로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을 받은 7 세의 남자 환아에게 동생의 제대혈이 이식된 것을 시작으로, 역시 보험급여가 시작된 2003 년 1월 이후 증가하기 시작해 2006년까지 약 300 여 건 이상이 시술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각 업체별로 홈페이지에 각각의 이식현황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 – 자가이식 2건, 가족이식 2건, 비혈연간 240건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 가족이식 2건, 비혈연간 8건
녹십자 라이프라인 – 비혈연간 1건
히스토스템 서울탯줄은행 – 국내 이식의 78%이상 제공 (타 업체들처럼 병명이나 이식병원 등이 등록되어 있지 않고 조혈모세포이식학회기준으로만 등록되어 있음)
그 외의 타 업체들의 경우 이식현황이 없어 보관 상태나 해동후의 상태에 대해서는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습니다.
3. 공여은행의 유무
제대혈의 경우 분만 시 딱 한번 만 채혈이 가능하고 제대혈안에 포함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의 양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채혈한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이식 시에는1회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하다 보니 업체들의 공여은행 유무는 중요한 선택 조건이 됩니다.
보관상의 문제로 보관중인 제대혈을 이식하지 못하게 된다거나 가족 중에 이식예정이나 아기의 제대혈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제공할 수 있는 보유량 미비로 제공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 - 8천여 건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 2천여 건
타 업체의 경우 기증은행 운영이 없거나 공여(일정금액을 받고 타인이 우선 사용하는 방식) 로 운영되고 있음
4. 전문 업체
제대혈의 경우 업체의 보관 방법과 기술력에 따라 차후 이식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업체가 전문 제대혈 보관업체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뿐만 아니라 제대혈 안에 있는 줄기세포 또한 치료제로 사용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제 개발에 관한 특허 및 연구 성과도 관심 있게 봐야 합니다.
메디포스트 셀트리 : 제대혈 전문 보관 업체, 카티스템, 뉴로스템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로 유럽, 미국 특허 및 국내 임상시험 진행 중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 차병원에서 분리된 벤처 업체, 여러 특허 및 연구는 차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세원 셀론텍 베이비셀, 라이프코드 : 줄기세포 연구로 특허 출원은 되어있는 상태
그 외 답변들
저도 알아보는 입장에서 답변 보니까 제대혈 업체에서 올린 것들이 많네요.
답변 내용 자체도 각 회사 입맞에 맞게 쓰여진 것들이라 자세한 설명 들으면
반박하게 되는게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이렇게 홍보 안할 수야 없겠지만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판단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그냥 언급된 회사들 각각에 전화해서 상담 받아보고 제일 신뢰가 가는쪽으로
가입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회사마다 상품에 대한 세부 내역이 다르니까 그것도 비교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 외 답변들
무엇보다 회사의 안정성과 보관기술력, 이식현황이겠죠?
8월 21일~24일까지 코엑스에서 베이비페어 열리는데요 여기에 제대혈 업체들도 많이 오니깐 직접 가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그 외 답변들
1. 제대혈 15년 이상 장기 보존 시 세포의 수득율과 생존율을 통해 보관의 기술력을 알 수 있습니다.
↑셀트리 수득율과 생존도
2. 성공 이식 경험
제대혈 이식의 약 70%가 메디포스트 제대혈 은행에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230명 이상의 환자가 셀트리 제대혈 이식을 통해 치료되었고 국내에서 이식경험이 제일 많은 제대혈 은행입니다.
3. 보관비율
제대혈 보관비율은 시장점유율과 신뢰도를 나타냅니다.
그 외 답변들
01. 피보험자 동의서를 체크한다_
업체 홈페이지나 팩스로 피보험자 동의서를 먼저 볼 수 있다. 보존상 파손, 손실 시 전체 금액 환불 등의 사항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꼭 확인한다.
02. 배상보험에 가입된 업체인지 살펴본다_
제대혈을 보관하는 회원에 대해 만약을 대비한 배상보험에 가입된 상태인지 확인한다. 배상보험에 관한 내용은 업체마다 다르므로 각 상담원을 통해서 알 수 있다.
03. 보관된 제대혈이 실제 이식에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한다_
제대혈을 보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질병에 걸렸을 때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보관된 제대혈의 이식 사용 여부 및 치료 성적을 각 업체의 홈페이지나 산부인과에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04. 비용 지불 방식을 확인하고 선택한다_
제대혈은 가입 기간이 긴 만큼 비용 지불 방식이 선납, 일시불로만 정해진 곳 보다는 연납 등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좋다.
05. 업체의 상품, 서비스 항목을 비교해본다_
비용에 거품은 없는지, 각 상품에 포함된 보험은 어떤 혜택이 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항목도 다양하므로 꼼꼼히 살펴 효용성이 큰 것을 고른다.
06. 전문 코디네이터가 있는지 알아본다_
제대혈 보관 문의는 단순히 제대혈 보관 방법만을 묻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많은 의료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 코디네이터의 상담 및 전문적인 고객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 외 답변들
저는 셀트리에서 했는데요~ 제가 셀트리를 선택한 기준은 윗 분들이 자세히 잘 올려주셨네요^^
그리구 다른 곳 보다 이벤트도 많이 하구 가격도 저렴한 편이더라구요~
우리 가족을 위한거라 가격을 따지면 좀 그렇긴 하지만.. 엄마 맘이 다 그렇잖아요^^
글쓴이님도 잘 꼼꼼히 잘 따져보시구 결정하세요~^^
그 외 답변들
제대혈 은행이 많은데 제 생각에는 회사의 신뢰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요 안정성을 많이보거든요~^^
회사의 규모 및 안정
제대혈의 경우 15년 이상 장기 보관을 하는 것 이므로 업체가 안전한지가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 보관을 하는 업체만 해도 약 10여 곳이나 됩니다.2005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관 양의 누적 통계분을 보면 메디포스트 셀트리 45%, 라이프코드 19%, 차바이오텍 아이코드 13%, 보령 아이맘셀 6%, 히스토스템 서울탯줄은행 6% , 세원 셀론텍 베이비셀 4% 등으로 발표한 자료가 있습니다. 제대혈보관으로 수익을 내는 업체로서는 보관하고 있는 양이 재정을 안정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제대혈 업체중 코스닥에 상장되어 재무재표가 오픈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상장이 되어 있지 않은 업체가 대부분으로 재무재표가 오픈 되어 있지 않거나 모기업의 재무재표가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동일조건의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잘따져 보고 신뢰도가 높고 업체 1위기업에 보관하는게 좋아요그 외 답변들
제대혈안에 있는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로 소아암이나 백혈병 같은 혈액암을 치료하기도 하고 줄기세포로 심근경색,간경화,척수마비나 루게릭같은 병들도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분들 답변 주신거보면 가족제대혈에 보관하자랑, 기증제대혈에 보관하자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기증제대혈은 기증할때는 무상이지만 본인이 필요해 사용할때는 기증자라도 800~880만원을 주고 사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증제대혈도 셀트리 같은 민간제대혈은행에서 기증받는게 있고 올코드 같은 정부기관단체에서 받는 기증제대혈이 있는데 민간기증제대혈은 그 민간기업의 소유로 그 회사들이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제를 만들고 있는데 연구용이나 그 치료제의 원료로 이용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급적 기증하시는 분들은 올코드 같은 정부나 대학기증제대혈에 맡겨야 순수하게 아픈 환자들에게 제공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대혈은행의 선택기준은 윗분이 넘 잘 올려주셔서.. 그중에서도 제 생각에는 제대혈의 보관판정기준이 젤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세포수가 적고 생존률이 낮은 제대혈을 보관해둔다면 아무리 회사가 튼튼하고 관리가 잘되어도 나중에 사용하려면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요?
공여제대혈은 세포수 5억개이상, 생존률 80% 이상이라야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그런데 가족제대혈은행은 그런 기준적용이 아니라는데,,
이식성공사례가 많은 셀트리제대혈은행에서 보관생존률이 높다고 하는데 그게 이식된 제대혈의 99% 가 세포수 5억개이상 생존률 80%이상의 우수한 공여제대혈이래서 그런건 아닐가 생각합니다.
제대혈은행중 튼튼한 회사라 하면 셀트리, 베이비셀, 아이코드 3회사가 제대혈은행중 보관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외 답변들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들을 주셨는 데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제가 그냥 일반적인 시각에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제대혈을 보관하는 업체들을 소규모 틈새시장업체들(메디포스트, FCB, 등)과 병원기반(차병원), 대기업 산하(녹십자) 등등이 있죠. (워낙 자세한 내용들이 위에 있으니 그냥 간단히 기술하겠습니다.)
제대혈을 보관하는 시설은 매우 간단한 부분입니다. GMP를 하면 되고 만약 자금이 되고 진정으로 세포치료제 개발까지 생각하는 기업들은 cGMP까지 생각을 하겠죠? GMP를 cGMP ready로 하려면 비용, 준비, 인력 등 여러가지 보강해야 할 부분들이 있기에 중소업체들은 머뭇거리는 부분입니다.
튼튼한 회사, 그거야 재무제표를 보면 되는 데 그것은 한 일면이라 봅니다. 다 각도로 봐야합니다.
차병원은 예전부터 세포치료부문 강화를 위해 차원장께서 노력을 많이 기울였죠. 차바이오텍까지 설립하고 보스턴에 있는 과학자까지 모시고 오고.. 만약 제가 한가지 건의를 드린다면 차바이오텍을 통해 제약업을 하시려는 부분(물론 차바이오텍와 이의 상장을 통한 몇몇 이익이 생각나시겠지만) 보다는 국내 유수의 제약업체와 손잡고 명품제대혈을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마 이것이 산모나 병원에 보다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리라 하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녹십자는 현재는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제대혈 사업을 관장하고 있지요. 원래 재단에서 하던것을 녹십자 본사에서 가져다 좀 단단히 만져서 다시 재단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워낙 국내 임상병리부문의 최고라 할 수(재단만 매출이 400억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있기에 기술적인 부문에는 걱정이 없을 겁니다. 재단이 녹십자 본사가 위치한 용인에 같이 있는 데 재단 건물안에 세포치료제 생산 시설이 있습니다. 오창과 화순에 3000억을 ?아 cGMP 공장을 완공했으니 시설, 기술부분에는 걱정 없으리라 봅니다. 다만 녹십자라는 회사가 종합병원 위주의 마케팅으로 성장을 했기에 일반 임산모들을 상대로 마케팅하는 데는 좀 서툰점이 없지 않습니다.
메디포스트는 초창기는 제대혈 업체가 아니었던 것(양사장 이전)으로 알고 있는 데 제대혈은행 아이템으로 성장했죠. 2~3년 전과 비교하여 많이 성장했습니다. 세포치료제도 개발하고 있고... 점점 치료제쪽으로 들어오고 이있는 데 워낙 양사장께서 여장부시니 방향을 잘 잡으신다면 좋은 업체로 성공하리라 봅니다. 메디포스트가 세포치료부문에 벤처업체오서는 차지하는 비중이 있기에 잘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타업체들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도 얘기를 드렸으니...
제대혈 보관은 산모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중요한 심사숙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반드시 보관이 필요한 것은 아니나 원하신다면 하십시요. 보험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산모들의 심리적 부분을 존중하여 업체들이 진실을 얘기했으면 합니다. 마치 이것이 만병통치약이냥 얘기하는 것은 잘 못 입니다.
각 보험사들이 상품은 비슷하지만 기업에 따라 제대혈업체들(적어도 위에 명시한 업체들은)도 각각의 색깔이 있습니다. 어디가 더 좋다 말하기에는 좀 불공평하다 봅니다. 산모께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춘 업체를 고르시면 됩니다.
좀 말이 길어졌죠? ^^
** 제대혈업체 직원분들께서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제 시장도 작아지며 내공이 생기고 있으니 남을 헐뜯으면 옳지 않는 정보는 올리지 마시지요. 물론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니고 아직도 제대혈을 "상품"이라 생각하는 일부 경영자들의 잘못이지요. 제대혈은 생명의 연장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