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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두 아시겠지만 어제 11시45분정도에 있었던 서울 중량 묵동 원묵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행되었던</P>
<P>소방훈련에서 초등학교학생들과 여러 학부모가 지켜보는가운데 탑승체험을 한 학부모 3명이 추락,</P>
<P>2명이 그자리에서 즉사하고 한명의 학부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P>
<P>제가 소방을 하는사람으로써 너무 부끄러운 어제와 오늘입니다.</P>
<P>오늘 소방착공신고를 하기위해서 xx소방서를 방문했는데 완전 초상집 분위기입니다.</P>
<P>어제 중랑소방서장은 직위해제된 상황이였습니다.</P>
<P> </P>
<P>제가 이번주에 본 기사는 유류세금과다 , 광명시장 망언,공기업감사여행, 소방훈련참사 ...</P>
<P>국민세금 때어다가 공무원 관광시키고 자식보는앞에서 부모를 죽이는 정부...</P>
<P>(소방방재본부에서는 소방차 와이어교체시기 내부규정이없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뻔뻔하게 늘어놓고)</P>
<P>집권말기라 어수선 할수는 있지만 국민을 너무 우롱하는거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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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같은 자영업자들은 요즘같은때 더 어렵습니다.</P>
<P>더더욱 합법적으로 세금내고 한다는것은 더욱어렵고요.</P>
<P>내가 이런나라를위해서 세금을 내나... 하는 생각 너무 많이 들고 회의감 밀려오네요</P>
<P>오늘도 한숨만 푹푹 나와서 적어봤습니다.</P>
<P> </P>
<P>고인들 편안히 가시지 못하셨지만 편히잠드시길 바라며 묵념합니다.</P>
<P>아이들이 너무 가엽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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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원묵초등학교 소방훈련 참사
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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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8
07.05.18 14:3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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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육이라고 해서 자주 부르더군요... 예절교육, 화재교육.....등등 열심히 하는 부모님들이 그에 상응하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지만 마치 희생양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비는수밖에 도리가없네...안전불감증!!!!!!!
애들은 그기억을 어케 지우지,,ㅜ.ㅜ 평생 충격일텐데,,,돌아가신두분과 그의 자녀들,,여러사람의 인생이 망쳐졌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준비안된 전시행정.체험행정이 빗어낸 안타까운 사고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대한민국 언제쯤 현실성을 직시하고 클리어 해질까~ 카사이 맘이 무겁겠구나~ 힘내라 틴구~
사고 당시 충격으로 쓰러진 아이들도 있다고 하던데...그 학부모의 자식은 또 어찌하란 말인지...너무 허무하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권 말기의 고질병만은 아닌거 같어.. 머라 할말이 없구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픈 일이죠.......
우웅.ㅠㅠ 진짜. 별일이 다 있죠.ㅠㅠ 으으.. 애들이 불쌍해.ㅠㅠ 좋은데.. 가셨길..
그런일이 있었군요.. 고인도 안됐지만 아이들이 너무 안됐네요.. 충격도 클텐데.. 이런일 없어야 할텐데..
제여자친구 친구가 거기서 국악 가리키는데 사고가 그날 났다고하더군요 내장이 다터졌다는,...후미~징그러~
어렵구나~~ㅠㅠ 그래서 요즘 얼굴 보기 힘들었군 쩝~~~~ㅎㅎ 니가 왜 창피해 하니 니잘못도 아닌데~~하여튼 너무 착해서 탈이야~~ 굳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