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 추천요.

[엘리]

이 사이트를 보니 좋은 영상이 많군요.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기에 척추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목이든 허리든, 골반이든 어딘가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신체가 나름 균형을 맞추려 하기에 

골격이 계속 뒤틀리게 됩니다. 

쉽게 I자의 균형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Z형태로 되어버립니다. 

지그재그식이 되어 버리면 곳곳에서 통증 등을 일으키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물리적인 치료로 균형을 일시적으로 맞추어 줄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면 변형된 형태로 되돌아갑니다. 

물리적인 교정을 받는 것도 좋은데, 함께 운동을 병행시키면 더 좋겠죠. 

왜?

근육이 변형된 형태에 적응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헬쓰 트레이너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기껏 맞춰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원위치를 시켜요~

다행이도 근육은 새로 만들면 됩니다.

골격구조를 원위치 시키는 운동을 계속 하면 

기존의 근육들이 파열이 되면서 새근육이 형성되는 과정 중에

점점 바로 잡힙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반신반의하면서 PT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물리적인 교정은 따로 받아본 적은 없고.

개인코치가 제 몸의 상황을 보아가면서 운동을 시켰습니다. 

상황이란 것이 고강도로 시키면 도망갈 것 같았던 ㅎ 

요즘엔 유튜브 영상 등이 많아서 혼자도 할 수 있는데

큰 거울 앞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헐렁한 차림새보다는 타이트한 차림새로.

자신의 모습을 계속 보면서 해야 하니까.

글고 타이트한 기능성 종류의 옷들이 체온이나 땀도 빠르게 발산시키고 

운동 중이나 후에 근육을 잡아주는 역할로 덜 아파요~

저는 저 모델처럼 입고 하지는 않았으나, 

괜히 이상한 옷들을 입고 운동하는 것 아니라

자세나 근육의 움직임 등을 보기 위함입니다.

무작정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자세로 스쿼드 10번 후 3~4분 정도 쉬고(이것을 한세트라고 해요)

다시 10번 식으로 3~4 세트를 하는 겁니다. 

스쿼드는 기본 중의 기본인 운동인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려워요.

자세를 바로 잡기가 쉽지 않고 3~4세트만 해도 땀이 흠뻑 날걸요~

나중엔 10세트 정도까지 해도 된다네요.

저 사이트를 보시면

런지 등도 있던데 역시 척추 균형을 잡아주기에 좋은 운동이고

마찬가지로 3~4 세트가 기본입니다. 

다 링크시키지는 않았으니 필요하신 분은 들어가셔서.

저 코치를 모릅니다. 홍보 아닙니다요~ㅋ

모든 운동은 자세를 정확하게 따라하는 것이 가장 중요!

보통 PT를 받아보면

스쿼드-런지 그리고 다른~ 그 사람에게 필요한 1~2가지가

그날 운동의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회에 나가거나,

연예인이어서 빠르게 연예인 근육을 만드는 것 등이 필요하지 않다면.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2~3일 간격으로.

나이가 있는 분은 줄넘기 등은 비추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갑니다. 

시간 간격을 두는 이유는

기존 근육이 파열되고 새로운 근육을 형성시키는 기간이라네요.

중간에 살짝 아파서 열감이 있어도 정상. 

그렇다고 걷기도 힘들고 염증 등이 생기는데도 참으면 곰탱이~

그러면 중간에는 노느냐?

그러셔도 되나, 걷기 등 가벼운 운동 등을 하시면 되야요. 

가만이 있으면 은근한 쑤심으로 아프기에 근육을 풀어주는 거죠.

PT의 마무리를 30분 전후의 걷기로 시키던데요. 

운동 중 근육에 젖산이 형성되는데 그게 통증의 원인이기에 

걷기를 통해 빠르게 분해시켜줄 수 있답니다. 

저도 본전과여서~ 매일 가서 걷기도 하고 

꺼구리~ 기계가 있었으니 꺼구로 매달려 있기도 하고 등 그랬다는.

처음에 거꾸로 매달리면 갑자기 피가 머리로 몰려 힘들지만

적응이 되면 한 10분 정도 거꾸로 있는 것은 좋습니다. 

장의 위치를 올려준다고도 하고 (중력으로 처진다네요)

그보다는 거꾸로 대롱~ 대롱이라 척추 등을 쫙 펴줍니다.

매일 매일 고강도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오히려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하기에 근육이 형성되는 기간을 주는 거죠. 

이때 식단도 중요합니다.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저지방 고단백.

살을 빼고 싶으면 탄수화물 양도 줄이고.

기름기 없는 소고기나 달걀의 흰자, 닭 가슴살을 많이 추천하던데요. 

물에 타 마시는 쉐이크 단백질도 있는데, 맛은 읖어요 ~~~

두어달 이상 꾸준히 해보면 효과가 있어요.

제가 PT를 받기 전엔 저질 체력에 몸이 여기저기 아팠는데

그게 개선이 되었고

경추협착으로 가끔식 팔까지 마비가 오는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기운이 딸려서 남자들처럼 풋샵은 못하고 무릎을 꿇은 상태의 풋샵.

그게 어깨 근육을 강화시켜서 목 근육을 잡아주니 효과가 있었던 듯.

풋샵은 앞으로 굽은 어깨를 펴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것을 알다보니 산책을 하다보면 균형이 안맞는 분들이 보여요.

모르는 이들이라 참견을 할 수 없어 모른척 하곤 맙니다만.

물론 저도 문제가 있었으니 받았죠.

골반이 좀 틀어져 있었고 경추협착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도 모르게 고개를 약간 수준에서 왼쪽으로 기울입니다. 

지금은 아프진 않은데 수술 등으로 강제로 간격을 맞춰준 것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하여 걷다가 가끔 고개가 왼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으면

의도적으로 왼손으로 오른쪽 부분의 목을 받치고

오른쪽으로 왼쪽 머리를 오른쪽으로 눌러 아프지 않은 선에서 꺽어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는거죠 뭐 ~~~~ㅎ

또한 개인적으로 맞는 운동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싸이클을 타는 겁니다. 

자전거는 죄우대칭을 이뤄줘야 해서 골반균형이 맞지 않으면 타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 페달링이 맞춰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다리길이가 다르다고 느껴지는 분들의 경우

진짜로 길이가 다를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골반의 균형이 안 맞아서 그렇습니다. 

골반을 맞춰주면 좌우 길이가 맞는 경우가 태반~

게다가 싸이클은 복근의 힘으로 타야지 그렇지 않으면 수그리는 자세로 인해 

체중이 팔과 손으로 분산이 되어서 팔과 손 어깨가 아플 수 있습니다. 

하여 계속 복근으로 힘을 옮기고 허리를 수그리지만

고개를 들어야 해서 거북목 등을 뒤로 활처럼 만들어주게 되죠.

복근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허리가 굽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세가 바르게 됩니다.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근육은 복근.

만일 제가 일반 자전거를 타면 오히려 목 등을 아파했을 겁니다. 

일반 자전거 타는 분들 자세를 가만이 보세요.

고개를 살짝 수그린 경우가 대다수.

모든 자전거를 탈 때 주의점은 자신의 신장과 맞는 것을 타야 해요. 

발의 위치가 페달에서 11자가 되어야 하고 무릎도 11자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게 맞지 않으면 척추에 영향을 주어 허리가 아프거나

무릎관절이 영향을 주게 되야요. 

제 경우엔 오른쪽 무릎이 안쪽으로 말리는 경향이 있어서 

의식적으로 계속 무릎이 벌어지거나 말리지 않는 11자를 유지하려고 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시엔 필수 지참물이 있습니다.

물~ 조금씩 자주 마셔서 탈수를 막아야 하고

(글타고 1.5리터 페트병째 벌컥 벌컥 잡수시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이마나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헤어 밴드~

눈으로 땀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만일 무릎이 안좋은 분이라면 연골 등의 위치를 잡아주는 보호대나 밴드 등이 있습니다. 

착용하신 상태에서 운동하시는 것도 좋고.

운동은 빨리~가 아니라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기에 

알아도 전문가들이 설명해주는 영상을 계속 보아야 도움이 됩니다. 

제 경우는 수시로 까먹기 때문이 주요 이유이나~ㅎ 

휘트니스에 등록한 분들은 그곳 코치에게 PT를 받아도 되고요. 

아닌 경우라도 코치 등에게 운동 기구 사용법을 묻거나 

자세가 바른가 봐달라고 하면서 슬쩍 물어보면 알려 줍니다. 

[시온의대로]

도움 됩니다....감사

[엘리]

다행이네요 ^^

[Soyeon lim]

감사합니다 ☺️

[엘리]

근육을 갑자기 파열시키면 문제가 되나,
조금씩 기존 근육을 운동으로 찢어주면 세포의 재생 작용으로 더 튼튼하게
새로 생긴다고 하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