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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 명산인 금정산(801.5M) 등산 후기
등산코스: 산성고개->동문->나비암->3망루->부채바위->동자바위->무명바위->의상봉->원효봉->북문->고당샘->고당봉->내원암->범어사->범어사주차장
오늘은 좋은 사람들. Net에서 부산의 금정산을 등반하는 날이다. 송내역에서 0시 59분에 출발한 버스는 03시 58분 청도새마을휴게소에 도착하고 04시 40분 다시 출발하여 부산시 산성고개에 도착하니 05시 40분이다. 등산준비 후 05시 45분 금정산 고당봉을 향하여 출발한다. 여름에 이 시간이면 주변이 잘 보일 텐데 겨울이라 아무것도 보이는 것은 없었다. 길 위에 아치 다리가 있는데 산행대장님이 왼쪽으로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주변 사진을 빨리 찍었지만 카메라 플래시가 꺼져있어 잘 나오지 않는다. 앞서가는 등산객을 따라 아치다리를 건너고 조금 지나니 건물 같은 것이 보이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고 사진을 찍는다. 원용님과 같이 오르다 여기가 낙동 정맥인가 보다며 가까이 가보니 동문이다. 우리도 동문 해설 판을 배경으로 블랙야크 100대 명산 타올을 꺼내 들고 낙동정맥 1회 인증사진을 찍었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돌며 백두대간이 있으면 백두대간 인증사진을 찍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낙동정맥 인증사진을 찍은 것이다. 사진을 찍고 앞을 보니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뒤에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오는데 우리 산악회에서도 버스 5대와 다른 산악회에서 3대가 같이 왔으니 어림잡아도 300명은 넘을 것 같았다. 앞에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불빛만 보여 불빛을 보며 앞으로 나아간다. 원용님은 랜턴을 가지고 오지 않아 내 뒤를 열심히 따라오는 중이다. 등산로는 산성을 따라가는 모양새라 넓고 흙길이라 걷기 좋았고 경사도도 낮아 오르는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다. 원용님이 부산은 바닷바람이 세게 불어 서울보다도 더 춥다고 한다. 겨울인데 이정도 추위가지고 춥다고 하냐며 모자위에 재킷 모자를 쓰고 걸어니 추위는 견딜 만 하였다.
빨리 오르며 앞사람들을 추월하며 지나지만 주변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사진도 못 찍고 이정표만 찍으며 오른다. 40여분 올랐을까 옆에는 부산 시내가 보이고 불빛이 아름다운데 주변의 풀들은 서리로 인하여 하얗게 보였다. 사진을 찍고 앞을 보니 멋진 바위가 보여 사진을 찍으며 오른다. 앞에 건물이 보여 북문인가 하는데 앞에 가는 등산객이 망루라고 한다. 우리 등산코스에 3망루를 지나게 되어있으니 3망루일 것이다. 3망루에서 이정표를 보니 동문에서 3km 지나왔고 고당봉이 2.7km인데 시간을 보니 06시 43분이라 1시간 정도 왔고 앞으로 고당봉까지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다. 제3망루를 지나니 김유신 솔 바위라는 패널이 보이고 양쪽으로 부산시가 보이는데 오른쪽은 해운대 방향인 것 같고 왼쪽은 김해방향 같은데 왼쪽의 도시가 더 화려하고 휘황찬란하였다. 하늘은 맑아 구름이 보이지 않았고 별과 달이 보이는데 별을 보는 것도 오래간 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 높이 보이는 봉우리가 고당봉일 것 같은데 등산객들이 고당봉에 올라가있는 모습이 보이고 많은 등산객들의 오르는 모습이 보이는데 불빛만 보였고 왼쪽방향에는 절이 있는지 건물에 불빛이 아름답게 보였다. 07시 01분 산성을 오르다보니 많은 등산객들이 있었고 사진을 찍고 있어 보니 원효 봉인데 원효봉도 낙동정맥이라 우리도 블랙야크 100대 명산 타올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었다. 날이 훤히 밝아지고 있었고 부산 시내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고 있었다. 원효 봉에는 많은 사람들이 성곽에 자리를 잡고 움직이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이 사람들은 01월 01일 첫날 일출을 보며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었다. 원효 봉을 내려오니 앞에 건물이 보이는데 북문이었고 깃발도 옛날 이조시대에나 사용했을 것 같은 깃발이 매달려 있었다. 북문을 지나가니 앞에는 넓은광장이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불빛도 많아 불놀이라도 하는 분위기인데 앞으로 가보니 금정 문화원에서 새해 첫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단위에 과일들을 차려놓았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서 있었다.
수돗물도 있어 한 모금 마시고 사진을 찍은 후 지나가니 금샘 가는 길이라는 간판이 나오고 금샘의 유래가 적힌 패널도 보였다. 고당봉을 향하여 출발하니 금샘이란 이정표가 나타나고 앞에는 샘터가 보여 이것이 금샘 인줄 알고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은 후 고당봉으로 향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은 금샘이 아니라 고당샘이라고 적혀있었다. 금샘은 여기서 400m을 더 가야하고 바위위에 넓은 홈이 패어있는데 홈에 빗물이 고여 있는 것을 금샘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원효 봉을 내려오며 원용님에게 빨리 고당봉에 올라야 일출을 볼 것 같다며 재촉하였고 고당봉에는 못가더라도 중간쯤은 올라야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재빨리 찍으며 고당봉을 오른다. 고당봉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모여 있었고 오르는 계단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며 서 있었다.
시간을 보니 07시 30분이 지나가고 있어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고당봉 주변까지 오르니 사람들로 인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겠고 전망대는 말할 것도 없고 계단과 계단위의 바위부터 고당봉까지도 수백 명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모여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나도 전망대로 올라가 보았지만 사람들 때문에 일출을 볼 수 없었고 계단 위 바위방향에 오르기 힘든 곳에 한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 보여 힘들게 올라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제일 앞이라 해 뜨는 방향이 매우 잘 보였다. 시간이 07시 35분이 되니 해가 뜨기 직전인데 어떻게 보면 해가 떴는데 구름 같은 것에 둘려 쌓여 있는 것 같아 혼자말로 해가 벌써 뜬 것 아닌가 하며 바라보니 그런 게 아니라 해가 올라오기 직전 햇빛이 햇무리를 만들어 구름 속에 있는 해의 모습 같아 보였다. 07시 36분 해가 뜨는 모습이 보여 사진을 찍기 시작하여 완전히 오른 후 까지 찍다보니 50여장의 일출 광경을 찍었다.
일출이 완전히 떠오르자 등산객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나는 바위위로 오르니 건물 같은 것이 보여 들어가니 금정산 산신각 고모설신당이다. 산신각에서는 더 이상 고당봉으로 오를 수 없었고 계단으로 올라야하는데 계단부터 고당봉까지 꽉차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내려가려다 보니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데 나는 고당봉으로 올라야하기에 양해를 구하며 계단우측으로 이동한다. 계단 오른쪽으로 이동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려오다 보니 올라가는 사람은 한 줄로 겨우 오르나 내려오는 등산객들이 많아 시간이 많이 소비되었다. 천천히 한발 또 한발씩 오르니 고당봉이 가까워지고 내려가는 등산객들은 언제 내려가게 될지 모르는데 한사람이 큰소리로 밀지마세요. 계단이 가팔라 밀면 모두 넘어져요. 라고 한다.
계단을 내려가는 사람들이 자리를 모두 차지하고 있어 10m 거리를 7분이 걸린 07시 47분에야 고당봉에 올랐는데 왼쪽은 고당봉 표석이 있는 곳이고 오른쪽은 범어사로 갈 수 있는 코스였다. 양쪽 모두 등산객들로 꽉차있어 줄을 뚫고 왼쪽방향의 고당봉으로 가려니 내려가는 인파 때문에 고당봉 표석에 도착하기가 쉽지 않았다. 07시 50분 고당봉 앞에 도착하였으나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섰지만 한 방향으로만 줄을 선 것이 아니고 누가 기준을 세운 것도 아니기에 기다리는데 원용님이 먼저 사진을 찍었다며 나에게 바위위로 올라 70패치를 들고 있으면 적당한 시기에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여 앞의 등산객을 사진 찍어드리고 고당봉으로 오르니 원용님이 대충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사진을 찍고 하산하다보니 많았던 등산객들은 대부분 계단을 내려간 상태였고 계단의 전망대에 도착하니 원용님이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하여 올라오는 등산객에게 물어보니 내려가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올라가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다고 하여 다시 고당봉에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들이 하산을 하여 정상에는 생각보다 적은 인원이 있어 우리도 다시 줄을 서서 기다리다 우리차례가 되어 08시 01분 정식으로 블랙야크 100대 명산 타올을 들고 71좌 인증사진을 다시 찍었다. 사진을 찍었으니 하산을 하려고 데크 길로 향하는데 어떤 등산객이 이 방향으로 가면 법주사가 나오냐고 하여 법주사는 모르겠고 범어사 가는 길이라고 하니 웃으며 범어사를 잘못 발음했다고 하여 같이 하산을 한다. 계단을 내려가기 전에 경광을 살펴보니 주변의 바위들이 아름답게 보였고 어떤 바위는 사각형모양의 바위가 있었으며 바위 색들이 희게 보였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가파르고 바위를 내려갈 때는 한사람만 지나다닐 수 있어 많이 정체되었다. 내가 내려가려는데 올라오는 등산객이 먼저 오르면 안 되겠냐고 하여 먼저 오르라고 하니 4명이 올라온다. 우리가 내려가니 소나무 같은 나무들이 울창하였고 소나무 길을 지나니 금정산 안내도가 나타나는데 08시 24분이다. 이정표를 보니 범어사는 3.4km가 남아 있어 1시간 정도면 내려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등산로는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넓고 흙길이라 자동차도 다닐 수 있을 것 같았다. 장군봉 3km란 이정표도 보이고 옆에는 편백나무 숲이 하늘을 가리고 있는데 범어사도 얼마 남지 않았고 09시 03분 범어사에 도착하였다. 1974년 군대 생활할 때 부내무반장이 불교신자였고 일요일이나 4월 초파일 때는 불교를 가보곤 하여 범어사를 갔었는데 45년 만에 범어사를 가보니 예전의 모습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범어사에 들어가 경내의 풍광을 사진 찍는데 절이 굉장히 거대하고 부처님상도 거대한데 너무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다. 어떤 등산객이 절에서 부처님을 이렇게 아름답게 세워 놓은 것은 처음 보았다고 하신다. 범어사를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차도를 계속 내려가니 1,000년은 될법한 고목이 서있었고 뒤에는 대궐 같은 說法壂(설법전)이 세워져 있었다. 설법전 앞에는 7층 석탑이 세워져 있어 멋을 더한다. 계속 하산 하니 버스 정류장이 나오고 금정산성 향토음식점과 숲이란 커피전문점이 보였다. 커피 전문점 아래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버스가 대기하고 있었고 09시 24분이다. 오늘 등산거리는 9.82km이고 이동시간은 2시간 54분(소요시간은 3시간 39분) 이었다.
부산 산성고개 도착
동문, 북문 방향으로 향하고
부산 산성고개의 풍광
동문방향
다리를 건너고
동문이 보이고
금정산 동문에서 낙동정맥 인증사진을 찍고
금정산 동문에서 낙동정맥 인증사진을 찍고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제3망루)
제3 망루의 풍광
제3 망루의 풍광
제3 망루의 풍광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동문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며
원효봉에서 낙동정맥에서 1좌 인증샷
원효봉에서 낙동정맥에서 인증샷
부산 시내 야경
부산 시내 야경
하늘은 맑고 별과 달이 보였다.
하늘은 맑고 별과 달이 보였다.
고당봉에서 원효봉으로 향하는 등산객들(광부를 연상시킨다.)
북문 도착(저 멀리 고당봉이 보이고)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금샘 = 나마 = 구멍)
북문의 풍광
북문의 풍광
고당샘
금샘 400M
고당샘
고당샘
고당봉을 향하며
고당봉을 향하며
고당봉을 향하며
고당봉을 향하며
고당봉을 향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일출
일출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금정산 산신각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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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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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2019년 01월 01일 07시 36분)을 감상하는 등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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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
부산 금정산 고당봉 표석이 보이고
부산 금정산 고당봉 표석에서 70패치를 들고 인증샷
고당봉 인파
부산 금정산 고당봉 표석에서 71좌 인증사진을 찍고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부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범어사로 하산하며
범어사 도착
범어사 풍광
범어사 풍광
범어사 풍광
범어사 풍광
범어사 풍광
범어사 풍광
범어사 풍광
범어사 풍광
범어사 풍광
범어사에서 범어사 주차장으로 향하며
범어사에서 범어사 주차장으로 향하며
주차장 도착
자갈치 시장에서 소주 4병을 두명서 마시고 안주로 방어회와 낚지로 잔한하고
산길샘 앱으로 측정한 거리 및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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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 금정산 고당봉의 일출
너무나 귀한 사진이고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예, 감사합니다.
새해 일출을 보게 되어 행운이 따랐습니다.
올해 70세를 차안에서 보냈네요.
70세 기념으로 자갈치 시장에서 회와 낙지를 안주삼아 대선소주 4병을 마셨어요.ㅎㅎ
내일 뵙겠습니다.
새해 일출
붉게 웅장하고 위엄한 해....
여친들은 어디 있소
여친 사진은 없네
눈요기도 없네
같이 가기로 한 여성분이 못오셨고요.
밤이라 사진 찍을 겨를이 없드라고요.
동행인 남자 한분이 있었고 여성분들은 무박이라
별로 없드라고요. ㅎㅎ
기대가 부족했나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