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이수연, ㈜심원CEO, 명동관CMO, 한식세계화본부 총괄본부장/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한

[오양심1]

▲2024년 7월 5일,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한식문화발전대상’ 수상한 이수연이다. 

[오코리아뉴스=정성길 기자] 이수연(주,심원CEO, 명동관CMO, 한세연 한식세계화본부 총괄본부장)은, 7월 5일(금)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국회출입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대한방송뉴스 등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글로벌한식문화발전대상’ 을 수상했다.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함으로, 전 국민의 희망과 밝은 사회 구현,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에서 문호부문 ‘글로벌한식문화발전대상’을 수상한 이수연(주,심원CEO, 명동관CMO, 한세연 한식세계화본부 총괄본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한식과 한글이라는 국가브랜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문화와 관광과 일자리창출 등을 연계한 한류확산과 함께 한글로 글로벌 한식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 단체사진

특히, 지난 30년 동안 국내외 한식문화 보급에 종사한 부모님으로부터 한식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전수받아 계승 발전시켜 온 공로가 인정되고 전 세계가 주목한 K-콘텐츠를 한글과 한식을 접목하여 연구개발한 문화인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아 타의 귀감이 되어 상장을 수여받았다.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기자단이 추천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며,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파워 리더를 발굴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국회출입기자클럽 임원진이다. 

시상부문은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고객만족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경영부문 ▲교육부문 ▲의료부문 ▲문화예술부문 ▲의료부문 등이다. 

▲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한식문화발전대상’ 수상을 축하해준 이수연가족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국회의원 국회의원 4선, 前충청남도 도지사), 김영진(3,1운동 유네스코 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前양농림부장관, 5선 국회의원), 송방원(국회출입기자클럽회장), 이보길(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 前KBS 해설의원), 이승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총재), 김기슬(한국인터넷신문언론인협회 대표회장, 경찰합동신문뉴스 발행인, 전국연합뉴스 발행인), 양성현(대한방송뉴스대표),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 오일환(前전직공무원연합 총재,한글세계화운동연합 명예총재), 오세주(한글세계화운동연합 총괄운영위원장), 이인선(명동관 대표, 한세연 한식세계화운동본부 본부장), 권명숙(명동관 세프, 한세연 한세연 한식세계화본부 부본부장)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조인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충권(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영일(순창군수), 박일하(동작구청장), 박강수(마포구청장), 공영명(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이수연(주,심원CEO, 명동관CMO/한세연 한식세계화본부 총괄본부장), 송 준(남대문경찰서 소속, 국민가수)등이 각 분야에서 ‘2024년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이수연 ㈜심원 CEO 명동관 CMO/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식세계화본부 총괄본부장<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식세계화본부 총괄본부장에서 (주)심원 CEO이자 명동관 CMO로, 명동관 마케팅 전략과 기획자로 , 한류확산과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는데요. 현장의 목소리를 내게 된 동기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

학창 시절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해외 친구들이 한글과 한식, K-Pop과 K-drama 등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면서부터 한국인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긍지를 느꼈습니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한글세계화 총괄본부장을 맡으면서부터 한식세계화에 대한 야망도 생겼습니다. 유규한 역사를 가진 한식을 미국사람들은 불가사의한 건강식품으로 극찬하고 있습니다. 특히 된장 고추장 같은 발효음식은 영양이나 건강 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음식입니다. 비빔밥과 채식은 국제적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명동관의 마케팅 전략은 한식의 맛과 멋으로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식의 진면목을 알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권명숙 명동관 약선한식 명인 대표<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 누구의 영향을 받아서, 한식세계화의 길을 걷게 되었나요?

저의 어머니는 서울 강남구 도곡역에 위치해 있는, 명동관이라는 한식전문점을 29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선한식명인 권명숙 대표이십니다. 

어머니는 안동 권가 35대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전통적인 유교 질서와 예의범절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안동 고유의 재료와 조리법을 배우며 성장하셨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부터 한식 요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한식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면서 음식문화의 가치를 재창조하신 어머니를 본받으며 성장했습니다. 

▲ 직장생활 중

대학 졸업 후에는 대기업에 입사하여 12년간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부모님을 틈틈이 도왔습니다. 현재는 (주)심원을 설립하고, 명동관의 CMO로 활동하면서 한식세계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 명동관 <명품한상><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 한식전문점 명동관과 명품한상을 소개해 주세요?

명동관은 1996년에 칼국수 전문점으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한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약선한식을 추구하는 한식 전문점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명동관(明同館)'이라는 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밝을 명(明)', '마을 동(同)', '집 관(館)'의 한자로 이루어진 이 이름은 ‘마을을 밝게 만드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동관의 대표 메뉴는 명품한상은 약선한식입니다. 재료 고유의 특성과 효능을 극대화하여 약이 되는 음식을 지향합니다. 전통적인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입맛에 맞추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선택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명품한상에 나오는 간장게장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입니다. 칼슘과 인,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 건강에 좋습니다.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장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능이갈비탕의 능이버섯은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닌 귀한 식재료입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소화를 돕고 위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 국제시대가 도래되어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한복판의 한식전문점 명동관에 외국인의 발길이 잦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분들이 다녀갔나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손님들이 한식을 체험하고자, 명동관을 많이 찾아주십니다. 단체 관광객뿐만 아니라 소규모 가족, 지인 모임,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손님들까지 발길이 잦습니다. 

명동관은 10명부터 90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개별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뜻하고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단독 룸에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십니다. 외국인 손님들이 편리를 위해 영문 메뉴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시 한식에 대한 소개와 메뉴 설명을 영어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식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식사 전 한식의 역사와 요리에 담긴 이야기를 설명합니다.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깊이 이해하며 직접 요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K-한식 콘텐츠의 현재 진행 상황은?

K-한식 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높습니다. 명동관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식을 알리고자 하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식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Threads,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명동관 소식과 한식의 매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전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심원 디저트를 만들어, 명동관을 찾아주신 손님들께 오란다, 호두정과, 양갱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 방영 때마다, 명동관 한식전문점이 전 세계적으로 소개되어, 해외 팬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 명동관 맛집, 드라마, 예능 촬영<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그에 힘입어 한식연구와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식의 맛을 유지하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한식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식이 단순한 전통 음식이 아니라, 시대에 맞춰 발전하고 진화하는 살아있는 문화임을 보여줍니다.

명동관 K-한식 콘텐츠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한식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심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K-food와 K-dessert의 글로벌 브랜드로 한식세계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문화와 관광과 일자리 창출 등을 연계한 한식의 역할은?

한식은 문화, 관광,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식을 통한 다양한 연계 활동은 우리나라의 경제와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식은 한국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관광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합니다. 한식체험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클래스, 한식 관련 축제 등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한식 산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한식세계화와 함께 한식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교육기관과 프로그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리사, 강사,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창출로 이어지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필리핀 바꼴시 50쌍 합동결혼식때  명동관에서 선물한 쌀<아버지 이인선(왼쪽)과 동생 이태호><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 봉사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신다면?​

필리핀 바꼴시에서 50쌍의 합동결혼식을 천 명의 하객 앞에서 한국어로 진행했던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바꼴지역의 빈민층 부부들에게 결혼식을 올려드리고, 한식을 소개하며 현지인들과 교류했습니다. 

결혼식 후에는 아이들에게 한글로 한국 문화를 가르쳤습니다. K-Pop을 함께 부르고, 한국어 가사 뜻을 알려주었습니다. 명동관에서 쌀을 선물로 제공했을 때 보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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