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드림스타트, 신나는 일상탈출 ‘역사탐방·물놀이’ 실시

[保寧産人^^]

 보령시드림스타트센터는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및 환상의 아쿠아피아’를 실시했다.

 10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평범함 일상생활을 벗어나 공동생활을 통한 또래관계의 원만한 관계형성과 배려심을 갖게 하는 등 아동의 사회성 발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은 첫날인 10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환상의 아쿠아피아 물놀이를 즐기고 ‘나를 찾아서’라는 공동체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를 즐겨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11일에는 유관순기념관과 천안박물관, 독립기념관 등 역사탐방을 실시해 우리지역 역사 배움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보령시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켜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통합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에 개소한 보령시드림스타트센터는 100여개의 후원기관과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지역(대천1동, 대천2동, 대천4동)에 거주하는 12세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특기적성프로그램, 무료한방진료, 영양플러스사업, 과학교실, 영유아 방문사업, 가족치료, 요리교실 등 5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