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시즌 넥센RV챔피언십 제2전이 오는 6월 3일 태백 서킷에서 열립니다.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250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는
최고 종목과 일반 매니아 참가자들까지 육중한 몸매의 지프형 SUV나 승합형 RV카들이
스피드 향연을 펼친다.
지난 4월초 열린 개막전에서는 일반 세단 경주차를 놀라게 할 만큼의
묵직한 배기음과 빠른 스피드로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선보였다.
이번 2전에는 개막전보다 30여대가 늘어난 130여대가 참가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RV/SUV 자동차 매니아들이 증가하면서 넥센RV챔피언십도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자동차 동호인들의 적극 적인 참여가 활성화 되어 클럽렉스턴, 싼타페러브, 액티러브 등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되고 있어 회원들의 응원도 많은 힘이 될것으로 본다.
서킷 레이스 부문에는 최고 종목인 RS300과 RS200, 150 등 3개 종목이 통합 결승을 벌이며
NS200, NS150, 원메이커전 종목은 가장 빠른 랩타임을 측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고 종목인 RS300, 200 종목에서는 그동안 RV 무대의 강자로 군림해 온 무쏘에 이어
쏘렌토가 차츰 안정된 세팅 노하우를 접목하면서 상위권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2전에는 길거리 문화에서 전세계 젊은층의 최고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힙합, 비보이 댄스 경연대회가 함께 펼쳐진다.
참석하는 갤러리들에게도 판촉물과 기념품도 지급 예정이라고 한다.
자동차 경주대회의 다이나믹함과 젊은층의 열정적인 비보이 경연의 결합으로 레이싱 이벤트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기회인 동시에 젊은 관람객 유치 효과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간 <카인>도 동호인의 파워에 힘을 함께 해 열심히 달리는 회원님들의 곁에서 함께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