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하세용
1박2일로 관동지역 군마현이랑 중부지역 나가노현에 여행을 갔다 왔어욥🚅💞
그래서 여행 기록을 할 겸 오빠에 일본 지방을 소개하고자 깜짝 행운 편지를 쓰게 됐어요.
오빠 포카랑 굿즈 데리고 히카루 오빠 팬인 엄마랑 많은 사진 찍었어요.
경치🌇도 아름답고 공기도 맑고 음식🍴도 맛있어서 정말 좋은 여행이 됐어요~😆💞💞
먹을거리가 많아서 우슐랭🍽 오빠 따라해서 테슐랭 해봤어요 ㅎㅎ
1️⃣일째
군마현의 쿠사츠온천에 갔다 왔어요♨️💧쿠사츠온천은 무료 온천이 많아서 간단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엔 온천물에 발만 들어갈 수 있는 아시유가 제일 인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쿠사츠온천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은
바로 온천계란이요‼️🥚♨️
날이 너무 더워서 이번 여행에선 안 먹었는데
온천이라고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라
꼭 먹어보세욤.🤲🏻
그리고
쿠사츠온천에는 유명한 데가 또하나 있어요.
매력적인 데가 엄청 많죠?ㅎㅎ
그게 바로 유바타케요.
엄청 일본다운 분위기를 느끼지 않아요??
저는 여기가 너무 좋아요.🫶🏻💝
근데 황 냄새가 많이 나요 ㅜ
제가 키운 강아지도 같이 여행을 갔는데 냄새가 강아지한테 안 좋은 것 같아서 그렇게 오래 있지 못했어요ㅠ
다음에 또 가봐야겠당
쿠사츠온천 간 다음에는 바로 숙소가 있는
북가루이자와로 갔어요.
북가루이자와의 유토리로 가든 북가루이자와 라는
강아지도 같이 숙박할 수 있는 호텔이에요.
이 호텔의 좋은 점은 강아지 퍼스트의 서비스요. 🐶☝🏻
강아지를 위한 호텔이라서 산책길도 안전하고 깨끗하고 관내 시설 다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 있어요.
강아지 친구도 생겼어용 ㅎㅎ 🐶🤝🏻🩷🩷
2️⃣일째
호텔 근처에 있는 카페☕️ 에서 아침밥을 먹고 2일째를 시작했어요.☀️🍙
해피카페 라는 곳인데 강아지도 같이 밥을 먹을 수 있고 테라스석에 앉았는데 자리 바로 앞에 작은 시내가 흐르고 있었어요. 🏞🌀💧
물이 흐르는 소리도 좋고 공기도 맑고 힐링이 됐어요.
카페 사장님이 알려주셨는데 북가루이자와는 겨울에는
-1️⃣8️⃣℃까지 기온이 낮아진데요.☃️
그래서 모기가 없대요.
있어도 그건 도시에서 온 사람의 차 안에 있었던 모기래요 ㅎㅎ
북가루이자와는 여름도 날씨가 쌀쌀해서 피서지로
유명한데 이날은 엄청 더웠어요.
날씨가 3️⃣2️⃣℃까지 올랐어요 ( ;ŏ ̫ ŏก)💦
그리고 북가루이자와를 떠나서 시라이토폭포에 갔어요. 시라이토는 하얗고 가는 실이란 뜻이에요.
흐르는 폭포 물이 시라이토 같이 보여서 그런데요🤍🩵
저는 물냉면같이 보였어요.(먹는 거에 진심인 편)
폭포도 다 보고 드디어
나가노현의 구가루이자와 긴자에 갔어용
토산품 가게가 많아서 맛있는 것도 예쁜 것도 많았어요.
외길인데 매력적인 데가 많아서 다 보는 데 3시간 걸렸어요 ㅎㅎ
여기서 모카 플로트랑 카레빵이랑 사진에는 없는데
떡이랑 빙수도 먹었어요. 🍧😋🍴
너무 많이 먹었나….
너무 더워서 가루이자와 아웃렛에 가는 예정이었는데 취소하고 바로 집에 갔어요. 🏠💭
오랜만에 여행을 갔는데 경치🏞도 좋고 가본 적 없는 데도 가봤고 좋은 추억이 됐어여
오빠도 기회가 있으면 쿠사츠와 가루이자와 꼭 가보세요
🚗³₃💨💕
- 테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