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3연패당하고 시민단체로 전락한 더불어 민주당
3.9대선 패배, 6.1지방선거 완패에 이어 4.5재보선에서도 자당 출신이 뛴 전주에서도 패배,
내리 3연패 당한 민주당은 겨우 울산 남구 조선소 노동자들 동네에서 치뤄진 기초의원 하나만 건졌다.
당의 대표란자가 허구헌날 재판 받으러 법원이나 뻔질나게 드나들고, 부정부패 비리로 방송과 신문의 지면을 뒤덮고 있으니, 국민들이 외면하는건 당연하다.
금번 재보선은 판세가 미약하여 그리 정치적 큰 비중을 둘 필요는 없겠지만 민주당이 진건 진거다.
종북좌파 얼라들의 한국주재 일본국 대사관 앞에서 반일이 아닌 반우파 차원의 징징거리는 반일 시위같은 민주당의 일본대사관 항의방문도 국민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윤석열정권의 대일외교 완전 복원에도 복통을 앓아 온갖 요란한 반일운동이 아닌 반윤운동이나 하고 있는 민주당,
이번에는 후쿠시마를 방문하여 오염수 해상 방류를 따지겠다 눙알 부라리고 있는 것도, 일국의 공당으로서 그리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다.
뭐 사실은 그런 핑계로 일본가서 명품 스시와 사께를 양껏 드시고 오겠단 외유 속셈일런지 모르겠다. 가는김에 외유 못나가 엉뎅이에 종기 났을 양산 푼수댁이나 데불꼬 가라.
쌀이 남아 돌아 처치곤란, 가축사료나 주정원료로 쓰는 지경인데도 이걸 정부가 은행 고리 빚을 내어서라도 사야 한다는 쌀수매 강제법을 입법해 놓은 민주당,
국고가 바닥이 보이는데 우째 빚을 1조나 내어 쌀을 수매하란 말이냐는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발동에,
머리띠 싸매고 길바닥에 드러누워 친농민 운동이 아닌 반정권운동짓도 철딱서니 없는 얼라들 시위나 진배 없다.
그렇게 농민을 애틋하게 생각하는 민주당이라면 현찰을 따박 따박 월급을 받을 것이 아니라 우덜은 쌀로 받겠다는 기특,갸륵한 발언이라도 있어야 겠지만 그런말은 들어 본 적도 없다.
추미애가 국회에서 청문당할때 후달달 거리는 다리를 머리수건으로 볼끈 쪼맨거 맹키로,
개구즉착의 김의겸이 한동훈에게 연전연패 당해 손을 후달달 떨어 겨드랑이에 손을 숨길게 아니라,
아예 수건으로 손을 묶고 질의하는게 어떤가 싶다. 추미애는 탐욕이 많기는 하나 간땡이가 적어 버럭 화를 내고 심약하여 다리도 후달달 거리지만,
간도 크게 흑석동에 부동산 투기나 하고, 한겨레 신문지에 소설이나 갈기던 간큰 남자 김의겸이, 얼마나 한동훈이 무섭글레 수전증 걸린늠 맹키로 손을 달달 떠나?
니들은 정당이란 간판을 내리고 더불어 민주시민단체로 등록, 유튜브나 하며 수퍼쳇이나 뜯어 먹고 사는게 어떤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by/손동석
/////////////////////////////////////////////////
박근혜 대통령의 구멍난 스타킹
역대 대통령들중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 가장 더러운 뇌물죄로 재판을 받고 오랜 징역을 살았다.
엄상익(변호사)
우연히 유튜브 챈널을 돌리다가 청와대 대통령의 요리사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을 보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으로 청와대를 나가시는 날이었어요. 그동안 고마웠다는 인사를 하기 위해서인지 우리 주방 사람들을 부르셨어요. 그 앞에 고개를 숙이고 서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발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스타킹 엄지발가락 부분에 구멍이 나 있더라구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소박한 정신이 아니었을까.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은 숙소 변기의 물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그 속에 벽돌 두 장을 집어넣어 두었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무렵 유언비어들이 들끓었다. 그 중에는 대통령의 방이 아방궁 같다는 것이었다. 나는 박근혜 대통령 뇌물 사건에서 뇌물을 줬다고 기소된 국정원장의 변호인이었다. 재판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방대한 조사기록을 세밀하게 읽었다. 그중 이런 부분이 있었다.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청와대로 막 들어갔을 때였다. 대통령 숙소 방의 나무 문짝이 뒤틀려 소리가 나고 잘 열리지 않았다. 대통령은 시설관리를 하는 직원을 부르지 않고 직접 양초를 들고 뒤틀린 나무 문에 문질러 문이 부드럽게 미끄러지게 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흔히 하던 작업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낯을 가리는 성격인 것 같았다. 기록 속에는 낯선 청와대 기사를 불러서 시키기가 껄끄러웠다고 한 부분도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돈에 대해서도 결벽증일 만큼 철저한 것 같았다. 재벌이나 부자들의 접근을 차단했다. 여성 대통령에게 중요한 것은 옷이었다. 협찬하고 싶은 브랜드가 줄을 지었을 것이다. 대통령은 옷을 전속으로 만들 사람을 선택했다. 보통 사람이었고 그가 쓴 재료들을 보면 평범한 것들인 것 같았다.
대통령의 월급통장에서 그 옷값들을 또박또박 지불되어 나간 걸 봤다. 옷을 만드는 사람이 부르는 옷값이 비싸 월급으로 미처 다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역대 대통령들중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 아니었나 싶다.
그런 대통령이 가장 더러운 뇌물죄로 재판을 받고 오랜 징역을 살았다.
왜 그랬을까. 대통령의 정무비서관을 지낸 한 분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매일 야당의원 한 사람에게 전화 한 통씩만 했다면 파면되는 일은 없었을 거야. 그런 전화를 했었다면 야당 의원은 대통령이 자기에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했다는 사실에 감동하고 그걸 마음 속으로 깊이 간직하고 도왔을 거야.
그게 대통령의 중요한 정무라고 생각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클린턴이 한 일이 뭔지 알아? 매일 국회의원한테 전화를 한 거야. 르윈스키와 섹스를 하고 있을 때도 국회의원과 전화를 하는 중이었어.” 그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재판 때 변호를 맡은 한 변호사는 황송한 표정으로 이런 말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저에서 차를 보내셨길래 그걸 타고 가서 만나뵜어. 파면이 되시고 사저에 오신 건데도 담담하게 웃으시더라구. 그 상황에서 어떻게 그렇게 웃으실 수 있는지 나는 감명을 받았어. 박근혜 대통령은 조선의 단종 다음으로 순교자가 된 분이야. 그 의연함을 보고 존경하고 싶어. 앞으로 역사가 다르게 평가할 거야.” 민주주의의 본산인 미국의 하버드에서 공부한 그 변호사는 여왕에게 목숨을 바치는 절대 충성의 신하가 되어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빛을 비춘 것 같다. 그러나 가까이 있어도 애정을 받지 못하고 그림자 뒤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 서늘함을 말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경험이 없어 아마추어라는 비판이 더러 쏟아지고 있다. 주위와 불통하고 독불장군으로 혼자 간다는 것이다. 주위가 온통 적이거나 얼음같이 냉랭한 사람들이고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을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 초기 민정당 의원 한 사람에게서 이런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다. “연초에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보자고 하시는 거야. 갔더니 내 지역구에 팔십억을 지원하라고 메모지에 쓰시면서 나보고 지역구에 아성을 쌓으라고 하시더라구.” 흥분한 그 의원은 어느새 대통령의 심복 부하가 되어 있었다. 정치라는 건 그런 것인가보다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박근혜 대통령이 뒤늦게 변호사를 감동시킨 것처럼 야당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
[류근일 칼럼]
오랫만에 외출한 박근혜 대통령께 "아버님이 발전시킨 대한민국 지켜주세요"2024년 봄 결판난다대한민국, 사느냐 죽느냐누가 옳은가···
박정희·박근혜 vs.김일성·김정일·김정은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입력 2023-04-12 09:32 | 수정 2023-04-12 11:55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총림 동화사를 방문해 통일대불 앞에서 박수치고 있다. ⓒ뉴시스
■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외출’. 화려한 외출이었기를 바라지만, 그러기엔 지난 ‘영어(囹圄) 5년’이 너무나 시리다. 겨울이면 냉장고 속처럼 하얗게 성에가 서리는 그곳. 고생하셨습니다.
감옥살이는 젊어서는 지루한 게 문제지만, 나이 들어선 육신의 고통이 가장 큰 문제일 듯싶다. 더군다나 대통령의 위치에서 일시에, 명예를 훼손당하고 정치재판을 받고 수십 년 징역형을 받는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이었을 것이다.
그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랜만에 절에 다녀온 것을 두고, 또 뭐라 언급하는 것은 조심스럽다. 그러나 나라가 그 분의 도움을 바라기에 몇 가지 소망한다.
■ 대한민국 운명 걸린 2024 총선
2024년엔 총선이 있다.
이 선거는 결과에 따라선, 대한민국이 망할 수도 있는 선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적절한 방식으로 대한민국 존속을 위해 할 수 있는 바를 해줄 순 없을지.
지나치게 부담스런 활동을 주문하는 것은 아니다. 은유적이고 상징적이고 우아한, 그 분에게 맞는 자세가 있을 것이다.
■ 명예 회복
온갖 가짜뉴스로 모독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는 회복돼야 한다.
■ 유영하 변호사에게 드리는 고언
유영하 변호사는, 전에 한번 그랬듯이, 또 다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자기 정치’와 결부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필자가 가장 바라는 것은, 편안하고 안온하며 재미있는 나날이다. 웃고 사시기 바란다.
필자는 후회한다. 거기서(편집자 주 참조) 나온 후 이탈리아 요리사가 되어 잘 살 걸, 공연히 언론입네 하며 이번 생을 힘겹게 살았다.
박근혜 대통령, 내내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