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부터 바꿔야지 하면서 귀찮음이 몸을 지배하여 미루고 있던 작업입니다.
구매는 알리에서 진행.
켈리퍼 반조볼트와 브리더 니플을 전부 스테인리스로 바꾸었습니다.
니플은 켈리퍼 색깔과 맞추어 금장으로...
니플 뺄 때 너무 찌든 바람에 부러져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프론트 호스는 진작에 매쉬로 바꾸었는데 리어는 이제서야 맞는 길이 각도 찾아서 바꾸어 주었습니다.
이제는 뒷 브레이크 밟을때 약간의 물렁임이 사라지고 밟자마자 단단한 느낌이 되었네요.
그러나 뒤 패드가 cbr250r 패드인데 응답력에 비해 제동력이 영 꽝이네요.
패드 바꿔야 겠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됐고 사진으로 남깁니다.
브리더 니플이 부러져서 겨우 빼 내고 탭을 다시 내는 과정에서 탭 까지 부러져 박히는 바람에 고생하며 뺐는데 나사 피치가 망가져 오버탭 내고 헬리코일로 살렸습니다.
다행히 누유없이 잘 잠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