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os/09917faededf1b620b73796c9fb5a4f5507944e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os/09917faededf1b620b73796c9fb5a4f5507944ee" data-origin-width="500" data-origin-height="18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os/fa20f4964cdd3edd99d57a505cc8e169734041f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Vos/fa20f4964cdd3edd99d57a505cc8e169734041fb" data-origin-width="2329" data-origin-height="519"></div><p> </p><p>안녕하시오</p><p>쇟은 현재 30대 중반이고 비혼이라오</p><p> </p><p>지금 전세를 살고 있는데 자꾸 매매를 생각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오</p><p>ㄱㅆㅋ 시절 빌라 매매에 대해 여쭤본적이 있었는데 반대하시는 글이 90%셨다오</p><p>생각해보면 기혼 비율이 있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한번 더 여쭤보고 싶다오</p><p> </p><p>서울에 살고 있고 전세가 내년 2월에 끝나는데 한번 더 연장해서 살까 싶기도 하다가</p><p>매매가 자꾸 생각나서 말이오</p><p> </p><p>현재 2억정도 있고 급여는 300대 중반인데 문제는 현재 직장이 앞으로 몇년을 다닐 수 있을지 예상을 못한다오 </p><p>약간 특수한 케이스라서예</p><p> </p><p>그래서 영끌해서 대출 받기에도 부담스럽고</p><p>매매시 가격을 3억 내외로 보는데, 서울에 아파트는 택도 없을 것 같아서 말이오</p><p>용산/마포/중구 이쪽으로 알아보고 있으니 가격이 만만치 않구랴 ㅠㅠ</p><p> </p><p>혹시 빌라사시는 햏들 </p><p>만족하시는지, 장단점이 무엇인지 경험 나누어주실수 있으실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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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쇟은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 다행히 집이 튼튼하게 지어져서 큰 불만은 없소만, 이왕이면 관리 잘 되는 아파트 추천하고 싶소. 관리비 적게 내는 대신 관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오 . 관리비를 더 내더라도 가끔 관리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오 (초반에 비해 이사 들고 나면서 초반 이웃들은 좋았는데 언제부턴가 이웃 수준도 좀 떨어졌소 ㅠ)
비추요 저도 비혼 빌라샀었는데 이웃 도라이 들어오니까 돌더라오. 아파트는 그래도 세대수많고 관리실이라도 있죠 빌라 꼴랑 10세대인데 지랄맞고 중재자도없는데 나는도네...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맘으로 집내놨는데 집도안나가고... 가격은 그나마 손해안봤소만.. 그리고 시간 지나면 집이 급격히 노후화되는데 전부 스스로 고쳐가며 살아야하오... 넘힘들었소.
첫댓글 쇟은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 다행히 집이 튼튼하게 지어져서 큰 불만은 없소만, 이왕이면 관리 잘 되는 아파트 추천하고 싶소. 관리비 적게 내는 대신 관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오 . 관리비를 더 내더라도 가끔 관리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오 (초반에 비해 이사 들고 나면서 초반 이웃들은 좋았는데 언제부턴가 이웃 수준도 좀 떨어졌소 ㅠ)
중계동쪽 소형아파트 찾아보시오
쇟 1인가구고 서울사오.작년에 1억8천모아서 대출받아 광진구에 3룸 빌라 매매해서 독립한지 딱 1년쯤 되는구랴 쇟은 모든 생활권이 서울이라 벗어나질 못해서 빌라 매매했소만 쟈철역 가깝고 엘베있는 준신축 사서와서 만족하며 살고있소 이돈으론 서울에선 소형아파트 가려해도 대출 많이 내야하고 택도없어서요 ㅠ걍 혼자살기 집 넓어서 좋고 실거주라 집값 떨어지는건 별생각않고 본가 가까운 동네고 강남에 있는 회사 가까워서 삶의만족도가 크오 빌라관리는 요새 관리비 내면 관리업체가 해주고 별문제없이 살고있소
유튭보면 폭락한 서울3억대 아파트 막 이렇게 나오더오 발품찾으면 분명 있소
댓글들 감사하오 햏들^^
서울로만 알아봐야해서 경기 쪽은 어려울것 같고 말씀해주신 중계동쪽으로 알아봐야겠소 감사하오
비혼여성에게 빌라는 노노 아니되오. 쇟네 집(엄빠햏) 빌라 살고 있는데 빌라 집값 안 오른다는 건 그러려니 해도 빌라는 관리가 안 되고 위험하기 때문에 비혼 여성은 비용이 들더라도 관리가 되는 아파트에 살아야 한다 생각하오
빌라는 비추요.
가격 방어도 안되고 관리적인 면에서도 별로구랴
작아도 아파트로 하셔야 관리할일 생겼을때 관리사무소 불러서 하기편하고, 사고팔때도 비교도 안되게 편하오. 빌라도 살아보고 아파트도 살아봤지만 비교불가요.
빌라의 최대 단점은 현금화가 힘들고 가격방어가 안되오 집이란게 영원하지 않아서 여기서 평생 살것 같아서 매매해도 또 어떤 상황이 되서 팔수도 있고 그런데 빌라는 진짜 너무 너무 힘드오 그리고 구축 될수록 감가상각 훅훅 떨어지오 누수라고 있으면 진짜 노답
다들 말리시는구랴 더 알아봐야겠소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하오~^^
비추요 저도 비혼 빌라샀었는데 이웃 도라이 들어오니까 돌더라오. 아파트는 그래도 세대수많고 관리실이라도 있죠 빌라 꼴랑 10세대인데 지랄맞고 중재자도없는데 나는도네...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맘으로 집내놨는데 집도안나가고... 가격은 그나마 손해안봤소만..
그리고 시간 지나면 집이 급격히 노후화되는데 전부 스스로 고쳐가며 살아야하오... 넘힘들었소.
쇟도 같은 이유로 고민이라오 빌라는 몇천만 보태면 편하게 살수있을거 같은데 아파트는 3억이상 빚내야 해서 ㅠㅠ
노원구 중랑구 동대문구 쪽에 소형아파트 어떻소..? 빌라 비추요 ㅠ
청약은 있으시오? 쇟 비혼 서울인데 가산제로 청약돼서 입주했다오. 아주 조그맣지만...예비당첨으로 된 거지만...
이러니 기회 보면서 청약 계속 노리는 것도 추천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