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내가 그사람 마음을 잡지 못했다는거잖아. 그사람 흔들리는 마음을 내가 사로잡지 못했다는거잖아..
외로움이란 혼자있을때 눈물이 나는게 아냐 많은 사람들이 있을때 눈물이 나는거야 많은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혼자인것처럼 느껴지는거야
너와 내사랑의 비극은 헤어짐이 아닌 어느새 멀어져버린 무관심이겠지
혼자이긴 싫고 사람 만나긴 더 싫을때
"그러게, 내가 그때 어떻게 견뎠을까? 그냥 살았던거 같애 숨쉬고, 밥 먹고, 술도 마시고, 너의 지으로 찾아갔다 쫓겨오고 또 술을 마시고 화를 내고, 벽을 치고, 그러다 잠도 자고, 네 사진도 찢었다가 찢은 사진 다시 테이프로 붙였다가 그래도 시간은 가더라 너도 그랬겠지?"
언제 어디서 무얼하든 너하고 난 연결되있을꺼라는 내 못난 이기심에 쓸데없는 미련 그리고 다신 돌아오지 않을꺼라는 지독한현실
나보다 강한 무언가가 나타났을 때에는 무조건 도망치고 싶은 사람의 심리. 무조건 두려운것이 사람의심리. 그것이 설령 사랑일지라도..
이제는 아픔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매를 많이 맞아서 생긴 아픔이 아니었다. 병원에서 유리조각이 찔린 곳을 바늘로 꿰맬때의 느낌도 아니었다. 아픔이란 가슴 전체가 아린 그런 것이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헤어져'라는 한마디는 "오늘은 니가 나를 별로 사랑해주지않은것같아 서운하다" 라고 표현하는것중에 하나일뿐
사람이 사랑을 놓치는 이유는 상대방과 마찬가지로 사랑하질 않거나 사랑하되 미칠만큼 그 사람이 절박하질 않거나 혹은 헤어지자는 그 사람의 마음을 모두 이해할만큼 사랑한다는것 이다.
먼저 상대방이 싫어진 사람이 아직 상대방이 싫어지지 않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다 말하자면 룰을 지킨 사람이 궁지에 몰려 벌을 받는 유일한 게임 그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버리고 돌아서는 사람에게는 나도 별것 아니더라
또 다시 반복하겠지
헤어짐과 만남을 또 다시 아파하겠지 이별과 그리움 사이에서 그러다 또 다시 사랑하겠지
"세상에남자는많아" ...
"그사람은하나예요"
만남은 많았고 사랑은 없었고 겨우겨우 시작한 사랑은 어렵고 이별은 쉽구나
사랑에도 N.G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죄송합니다 다시할께요 " 한마디로 다시 시작할수있다면
우울할땐 - 초콜릿을 슬프고 눈물날 땐 - 바나나를 두려울 땐 - 땅콩버터를 감정이 산만할 땐 - 박하사탕 근심, 걱정이 있을 땐 - 빵을 질투가 날 땐 - 파인애플을 외로울 땐 - 감자튀김을 미련이 남을 땐 - 과자를 화가날 땐 - 따끈한 차를 지치고 기운이 없을 땐 - 오렌지를
난.. 바나나에 살짝 녹인 초콜렛을 찍어먹은 다음 빵에 땅콩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과자를 얹어 먹고 먹다질리면 오렌지와 파인애플을 먹어야지 그리구선 차 한잔과 박하사탕을 먹는거야 감자튀김은 두고두고 먹아야겠다. 그럼 괜찮아 지려나?
때로는 우리가 원수진 인연이였으면 합니다. 서로가 잘되는 꼴을 못보고 헐뜯고 싸워가며, 재수없는 날이나 한번 마주치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생살 찢어지는 그리움보다는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 원태연 '때로는우리가' 中-
너무 좋아서 갖고 싶은것보다는 잃을까봐 무서운 그런 소중함이예요 나에게 있어 당신이란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이때다 싶을 때 상대방에게 페로몬을 바바바방 뿜어내서 그래서 연인이 되는 거래요
바바바방
여자는 원래 자존심이 강해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번이나 전화하고 싶은거 참고 또 참어 먼저 문자나 전화같은거 하는게 너무너무 큰 결심이야 그걸모르고 니가 아무렇게나 틱틱 내뱉은말에 또 상처입고 니가 보낸 문자를 몇번이나 보고 또보고 절대 지우지도 않아 아쉬워서 집에 들어오면 메신저를 바로켜 니가 들어와있으면 마우스만 빙빙 돌리다가 어쩌다가 단체쪽지 한번 날려보고 그러다가 너에게서 한마디 답장이라도 보내져오면 너의 짧고 뻔한 얘기에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싱거운 말이라도 칼같이 답쪽을 하지 어쩌다가 너와 만날 기회라도 생기면 그날전부터 뭘 입고 나갈지 고민하고 괜히 여자가 먼저 기다리고 잇으면 청승맞을까봐 10분정도 늦게 도착할려는 작전도 짜놨는데 이상하게 그런날은 약속시간보다 더 일찍 나가지드라 너무 들떠서 그런거겠지 그리고말이다 자기전에 상상해보곤해 너와내가 이어진다면 생기는 일들 말야 상상만으로 기뻐서 다들 자고 어둡고 이불 뒤집어 쓴채로 실실 쪼개기도해
그래 여자는이래
남자들은 그런다. 착한 여자보다 톡톡 튀고 튕길 줄 아는 여자가 좋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아무리 튕기는 여자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앞에선 한없이 착한 여자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남자들은 그런다. 여자의 바람이 더욱 무섭다고 말이다 남자는 바람을 펴도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지만. 여자는 바람 핀 상대에게로 간다고 말이다.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바람 핀 상대에게로 여자가 가는 것은. 그 전에 남자에게서 먼저 이별을 느꼈기 때문이란 것을.
남자들은 그런다. 헤어질때 눈물을 참는 것이 진정 멋진 남자라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참는 것보다 우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참고 또 참아도 터져 나오는 눈물을 흘리는 여자는 자신의 나약함에 절망하기도 한다.
그런 절망을 맛보면서까지 우는 여자들은 끝까지 그 사람을 잡고 싶음에 그러는 것이다. 그 눈물에는 큰 뜻이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한다
남자들은 그런다. 표현하는 사랑이 전부임은 아니라고. 나 원래 표현같은 것 못한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여자는 표현해야 그게 사랑임을 알고. 그대로 믿는다는 것을. 말에 현혹되는 바보들이 여자이지만. 그런 말에 가슴을 여는 여자를 한번쯤은 보듬어줘라.
남자들이 그럴지도 모른다. 여자는 사랑없으면 못 사냐고 말이다. 남자없고 사랑없으면 못 사는것이 아니라. 벽에 못을 박듯 여자는 남자를 가슴에 박는다.
그것이 여자의 사랑의 시초다. 쉽게 떠나가는 여자가 있다면. 그것은 당신을 깊이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할 것이다.
여자는 정말 사랑하게 되면 이해의 이해를 거듭하게 되므로. 그 당시에는 미워해도 끝에는 당신이 한 일에 대해 눈을 감게 된다.
만나면어쩔껀데? 인사나 한번 제대로 할수나있을까? 괜한 기대하지마라 빨리 잊혀질수있는데 시간을 연장할뿐
"친한 친구로라도 지내고싶다"
결국 옆에있고싶다는말 나중에 잊고나면 다 부질없다는걸 알게된다
"내생각 한번쯤 할까? 한번이라도 후회한적 있을까?"
남자는 돌아서면 그게 끝이다 괜한 기대나 미련가지면 다치고 우는건 여자뿐이다
남자는 다 똑같다 미련가지고 힘들다면서 청승떠는여자가 더 웃겨보일뿐
우린 같은 하늘아래 숨쉬고있는데, 마음만은 같은 하늘이 아니다.
"믿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정말로 널 사랑했어." "응, 알아." "미안하다…." "아냐, 괜찮아. 당신은 정말로 날 사랑했지. 나도 당신을 정말로 사랑했고. 단지 시간이 지났을 뿐이야. 시간이 지나서, 더 이상 우리가 사랑하지 않게 되어버렸을 뿐이야. 나도 알아. 그러니까, 그렇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사랑하지 않는 우리에게 남은 건 '헤어지자'는 말 뿐이니까. 당신은 그저 나보다 빨리 그 말을 했을 뿐인 걸."
단지 시간이 지났을 뿐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가끔씩 그 사실이 못내 억울할 때가 있다. 사랑의 끝이 반드시 이별이어야만 하는지. 최선을 다해서 사랑한 우리의 마지막이 이별로 밖에 보상받을 수 없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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