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103번이 교대까지 그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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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이 왜 없어질까 내 일요일날 28번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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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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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28번이 사망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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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8번에서 굴러다니던 버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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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69-1번으로 흡수되었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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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지하철 2호선은 8월29일(목) 전노선이 완전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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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중복 버스노선들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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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여만에 부산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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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최근 교대,연산동까지 연장한 부산103번입니다. 버스앞에 노선연장 플랭을 걸고 절찬리에 굴러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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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부산28번(교대-충무동)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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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03번에는 간혹 무냉방도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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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늦게 도착한지라 딱히 간 곳은 없고 오랜만에 영도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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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01-1번(대연동-동삼중리, 신한여객)을 탔습니다. 승객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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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차고지를 지나 해양대가 보이고 20여분뒤 동삼동종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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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에는 101-1,113,135번이 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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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번 무냉방 1대가 깊히 잠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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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부산113번(신평-동삼, 신한여객)을 타고 당리역에서 하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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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1,2호선을 타고 사상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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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내버스로 가면 금방이지만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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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40번 bh116(예전 서울 진화운수 차량) 열심히 굴러다니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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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전구간 개통되면 어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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