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인들이 말하기를심룡은 용이하나 점혈은 어렵다고 한다 납은오히려 심룡은 진실로 쉽지 않으나 점혈은 역시 무난하다고 본다 이것은 외그런가? 대게 혈은 룡에서 정해지므로 진실로 능히 룡을알면 진룡은 진혈을 스스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납의눈은 7척의 룡토를 볼 수 있다 볼때마다 룡의처소가 있고 반드시 진혈이 있다 혈토와 룡토는 더욱 아름답고 세눈이며 유니하다 토는 반드시 5색으로 결실하며 각각 부동하다 노사는 결국 도안으로 혈내를보고 토색를 쉽게밝혀 대답하나 우리들은 혈내의 토를 능히알수 없으며 아울러 외모도 아직또한 알수없는데 어찌감히 혈을 말하리요 이미 이와같으니 이제막 빈납은 그대에게 4락4세를 가리켜주려한다
요컨대 유혈의 룡에는 점혈할수 있으나 무혈의 산이면 점혈할수 없으며 역시또 대룡에는 대세며 대산에는 1결이다 역왕기포면 수백의 관을 천할수 있다 무혈가점 이라도 만약 기포처에 천하면 정재대왕한다 만산의 토가 1양색상이면 대장산이라 한다 무릇 대족인연은 반드시 이런산에 있고 또 이런산은 반드시 대족을 여는데 그대들이 혈의 결정을 어렵다고 함은 아직룡을 모르기 때문일 뿐이다
고산이면 의거할 행태가 있으며 구할수 있다 지금 낙맥한 모양은 팔자분개 음래양수 양래음수 해안 하수 금어 선익 거사애생 와겸유돌은 산룡의 결혈증좌 이다 만약 평양 지라면 기은맥장 이니 어떻게 증험하리요 이미 룡의 내지유무를 모르는 경우 반드시 고저기복과 결성체단과 개문입향과 주기단취와 그리고 혈장으로 되는 것이 있다 또 당연히 그 대세와 수가 어느곳을 따라 발원하며 하처두수인지 관찰하고 좌환우포면 그곳은 음양이 교구하는 장소이며 즉 대저 정혈지처이다 이런곳은 소위 태극의 근본이다 속인들의 말에 태극은 주로 혈내의 것이며 또 알 수 없는 것이라 한다 태극이란 말은 단지 외면의 태극을 말한다 만약 대저 혈내의 것이면 그대들은 모두 알지못하며 이것은 도안이 아니면 불능이다
룡에 살기등이 있으면 박환할수 없어 곧장전거하여 평평유하로 일대평강을 맺으나 살기불탈이다 토중에 원운이 결성되어 있는데 길고 짧아서 들쭉날쭉 고르지 않고 비스듬히 기울어져 그 수를 계산할수 없고 믿을수도 없으나 다만 평강상에 도달하여 수의 소파지처가 있거든 그것으로 경험하라 혹시 용사와 더불어 사람들이 안장을 하려고 개정하여 이런 운을 개출하면 곧 태극이라며 도리어 오사라 한다 석산토혈도 있고 토산석혈도 있고 사자혈 청수혈 등 가지가지가 달라 다 말하기 곤란하여 하문에 보주한다 또 기룡괴혈도 있어 자연히 정상적 이치로는 형상을 보고 형태를 취하나 역시 반드시 천연의 법칙이 있다 그러므로 진실로 룡를 알면 점혈역시 무난하다 납의글중 점혈제법은 동지들과 더불어 함께 충심으로 궁구하기를 원한다
或近壓而遠秀或內瀉而外收穴須高取而論週園 = 혹시 근압이 원수 하거나 내사이 외수면 혈은 반드시 고취하며 주위를 논하되[127] [127]則 嶺上에서 尋踪 한다는 의미이다
或遠粗而近秀或外窄而內寬法須低藏而求窩聚 = 혹시 원조 이근수하거나 외착이내관이면 법은 반드시 저장이라 하여 와취에 구한다 [128] [128]則 麓(록)下에 체류하려는 정세인데 低窩則富며 藏聚則貴니 好地다
四畔圍彎宜識穿弓而架箭 = 4반이 위반이면 마땅히 활시위를 메고 화살촉을 두는 시렁으로 알아라 [129] [129]穿弓架箭之妙[천궁가전지묘]에 있어서 非但 砂局均勻이면 中正作者가 宜然하며 즉 邊寬邊聚이면 穴當偏者가 亦然하다 무릇 穴이 밖에있는 것으로 보이면또 偏正이 다르며 內부에 있는 것으로 보이면 바르고 치우쳐 있지 않으며 비로소 發福할수 있으니 古墓를 관찰하면 간단히 알 수 있다
山水兩佳局罕(한)有官祿兩就法須知倘(당)山不 = 산수 둘다 가국은 드문데 관과록를 둘다 성취하는 법을 오직 반드시 알아야한다[131] [131]點穴은 全的으로 이 要점을 아는 것이 요령이다
如水之有情祿當就則就之 = 만일 산이 수의 유정과 같지 않으면 당연히 녹을 성취할수 있으면 그것을 이루고 [132] [132]굽으러 아래로 내려가는 듯하되 날마다 입으로 就食하는 것처럼 나아가야 한다 반드시 名聲에도 달할것이다
如水不如山秀拱官當迎之 = 수가 산의 수발과 같지 않으면 두손모아 관을 맞이할수 있으면 그것을 맞이해야 한다 [133] [133]우러러 고일를 보는 듯 하고 주인이 손님을 맞이하는 듯한 形情으로 친절히 하라
來脈若天然休貪朝秀而悟轉過水 = 내맥이 만약 천연이면 조수를 탐하여 더욱 잘못되게 하지 말아라[134] [134]貪朝는 失穴의 病과 貪朝는 失向과 벌서 같다
如弓返喜砂敝以深藏 = 과수가 궁반같으나 사가 엄폐함으로서 심장할수 있으면 기쁘다[135] [135]1案이 百殺을 차폐할수 있으니 매우 妙하다
衆大一細取其室女坐閨中而不露 = 중대에1세면 규중에않아 노출 되지 않는 그 실내의 여자를 취한다 [136] [136]혈마다 모두 그렇다
衆細一特取其鶴立羣雞而自奇 = 중세에 1특이면 군계중에 있으면서 스스로 특이 하게 서있는 그 학을 취한다[精句]
坐忌空不忌短此論常理豈可執于翻身回結之局 [좌기공불기단차론상이기가집우번신회결지국] 좌는 공을 꺼리며 단을 꺼리지 않는 것이 상리이며 어찌 번신회결지국에서 잡으리요[137] [137]無樂 無鬼가 的地인 까닭에 모두 그렇다
山直來穴橫受多犯衆忌彼惡知乎脫龍就局之權 [산직래혈횡수다범중기피악지호탈룡취국지권] 산이 직래면 혈은 횡수로 중기를 많이 범하는데 그것이 미워하는 것은 탈룡취국권임을 알라[138] [138]扦地는 본래 당연히 龍을 쫓으므로 절대로 脫氣는 不可하다 여기서 脫龍者라 말하드라도 直硬(경)之龍과 急迫之龍이 아닌 것이 없으나 脉氣는 衣然히 1線이 穴中에 串(관)入한다
勢逆砂順誰識離鄕堪取貴 [세역사순수지이향감취귀] 세역에 사순은 이향이 귀를 취할수 있음을 누가알리요 [果然]
水朝砂抱須知此地好救貧 [수조사포수지차지호구빈] 수의 조래와 사의 환포는 반드시 그곳이 구빈호지임을 알아야 한다 [139] [139]迎水局은 自然히 朝貧暮富[조빈모부]한다
三山齊來望縮藏者以尋穴 [삼산제래망축장자이심혈] 3山의 중래에 축장를 바라는 자로서 심혈하라[至言]
1]초락은 조산 근처에서 유래한다 국세는 반드시 완전하다 2]요락은 여지가 떨어져 성곽을 만든다 이길기는 여기에 머문다[是的] 3]말락은 대진룡이라 한다 기세는가장 호웅하다[140] [140]大盡處는 대저 水走 砂飛之處로 알며 반드시 下砂關顧을 요한다 4]분락의 후룡은 벽맥하여 간다 관관하여 다시 취할수 있다[141] [141]어찌 관관적을 하지 않을 수있으랴
敎君結局要精微欲求穴的分明合 [교군결국요정미욕구혈적분명합] 군에게 결국의 중요한 정미를 하교한다 혈적를 구하는데 분명히 부합 되어야 한다
무엇을 결국이라 하는가? 1]직래하되 당배자를 순결이라 부르며 2]순래하되 사출자를 섬결이라 부르며 3]정래하되 측락자를 횡결이라 부르며 4]번신하여 고조하거나 조안를 대하기 위하여 전향하거나 도기룡의 부류는 모두 역결이라 부른다
此可知四落中有四穴矣 [차가지사락중유사혈의] = 이것으로서 4락중에 4혈이 있음을 알 수 있다
四 勢 敎君點穴詳四勢勢中首取羅城密四勢前後左右周圍局面是也 [교군점혈상사세세중수취라성밀사세전후좌우주위국면시야] 군에게 점혈을 위해 4세를 상세히 하교한다 세중에서 수는 나성의 주밀을 취하는 것이다 4세는 전후좌우이며 주위 국면이 이것이다
1]詳前觀後防空曠而吹胸劫皆覘 [상전관후방공광이취흉겁개첨] 전후를 세밀히 관찰하되 공허하여 가슴에 바람이 닿고 배후의 겁박을 막는지 [大忌] 2]左盻右忌四缺而割耳射肩 [좌혜우기사결이할이사견] 좌편를 엿보고 우편을 곁눈질하라 4결 할이 사견을 꺼린다[大忌] 3]障空補缺天造地設此可知四勢週密 [장공보결천조지설차가지사세주밀] 장공보결은 천조지설인데 이것은 4세주밀로서 알 수 있다 4]羅城有內外之分穴場名內羅城宜聚小宜週密不可放鬆要有城郭外羅城不必苛求大小聚 散任君裁 [라성유내외지분혈장명내라성의취소의주밀불가방송요유성곽외라성불필가구대소취 산임군재]
나성은 또 내외의 구분이 있다 혈장은 내라성이라 부르는데 마땅히 긴소하고 마땅히 주밀해야 한다 마땅히 방송하지 않아야 하며 성곽을 가진 것이 긴요하다 외나성은 반드시 가흑하게 구할것이 아니며 대소취산이니 군의 재량에 맡긴다
5]高低偏正勢中悉山以氣止而不徒大 [고저편정세중실산이기지이불도대] 고저편정의 형세가 모두 집중하면 산이 기운을 정지하기 위해 크게걷지 않는 것이다 6]故諸峰散亂休 [고제봉산난휴]=고로 제봉의 산란을 중지할 생각이 있어야 하고 7]水以勢全不亂畜故羣流返去莫勞看[수이세전불난축고군류반거막노간] 수는 세를 완전히 하기 위하여 어지럽게 모이지 않아야 한다 고로 군류반거를 볼 려고 애쓰지 말라[好語] 8]源頭水尾無大地每凶多而吉少 [원두수미무대지매흉다이길소] 원두와 수미에는 대지가 없으므로 매양흉이 많고 길이적다[好語] 9]來短去長少眞結當禍重而福輕 [래단거장소진결당화중이복경] 래단거장에 진결이 희소하며 마땅히 화중이나 북경이다[好語] 10]神前佛後多是鬼劫之地[신전불후다시귀겁지지] 신전불후에 대저 귀겁지지가 많다[亦不盡然] 11]石粗水響鮮有眞氣之鍾[석조수향선유진기지종] 석조수향이면 진기가 모인곳이 드물다[此是眞的] 12]一山顧一水歸無因小聚而昧大散之勢[일산고일수귀무인소취이매대산지세] 1산이 1수를 당기면서 돌아가니 소취의 이유도 없고 대산으로도 애매한 형세이 다 [142]大勢는 散이나 小勢는 聚면 어찌 大地가 있겠는가?
13]四水繞四山聚當知大勢而去小節之疵[사수요사산취당지대세이거소절지자] 4수가 4산을 싸고 모이니 마땅히 대세를 알고 소절지자를 제거해야 한다 [143]만약 穴內看에 見的이면 亦不如 要4수 歸聚也
14]一山一水有情小人所止大形大勢入局君子攸居 [일산일수유정소인소지대형대세입국군자유거] 일산일수가 유정이면 소인이 정지할 곳이며 대형대세의 입국은 군자가 거처할 장소이다 [144]이4句는 지극히 옳다 但 世人이 不解하여 結局緊來이라 여긴다 公卿이 산출할 대지를 지수하기를 小人所라하고 단지 寬蕩을 가지고 公卿의 葬地라고 가르치니 大人을 위한 장 소에 대하여 君은 괴이한 일이매우 많다고 여길 것이다
15]取小醇而忘大疵是用管中而窺豹就[취소순이망대자시용관중이규표취] 소순을 취하고 대자를 망각 하는 것은 부분적 관찰만으로 전체를 추측하는 격이 다[通病] 16]衆凶而尋一吉殆猶緣木以求魚[중흉이심일길태유연목이구어] 중흉에서 나아가 1길를 찾으니 대게 연목으로서 구어하는 것과 같다[通病] 17]無情無意慢輕遊萬嶂千山不轉頭 [무정무의만경유만장천산불전두] 무정 무의 태만 경유한 만장 천산이 불전두 [145]이것은 대체로 酉 盧의 2산이다
18]縱有前山多秀麗須敎穴穴是虛浮 [종유전산다수려수교혈혈시허부] 설령또 전산이 대부분 수려할지라도 반드시 혈들은 허부이다[好語] 19]大勢若聚則奇形怪穴而愈眞正[대세약취칙기형괴혈이유진정] 대세약취면 기형괴혈 이며 더욱더 진정이다[是的] 20]大勢若散則巧穴天然而反虛假 [대세약산칙교혈천연이반허가] 대세약산이면 자연스런 교혈인 듯하나 도리어 허가이다[是的]
五 星 九 曜 點穴須要識星體正變怪形難比例取用還從頂足分盡在高人心目裡一穴體以五星正體爲上多九曜變體次之 [점혈수요지성체정변괴형난비예취용환종정족분진재고인심목리일혈체이오성정체위상다구요변체차지] 점혈에는 성체를 정확히아는 것이 필요하다 변격인 괴혈은 그 예를 정체에 비교하기 곤란하다 도리어 정과 족에 따라 구분하여 취용하고 뛰어난 사람의 마음과 눈에들도록 있는힘을 다해야 한다 5성정체에 따른 혈체가 상으로 되며 [146]9요의 변체가 그 다음이다 [146]대저 발복자는 正體에 많이 앉아있다
3]火星結穴須取土入穴原來要木乳無土難扦尖盡處剪法方爲是 [화성결혈수취토입혈원래요목유무토난천첨진처전법방위시] 화성결혈은 반드시 토입을 취한다 혈은 원래 목유를 필요하며 무토면 첨진처에 천하기 곤란하여 그런 경우를 위해 전법이 비로소 사용된다 [149]火星扦穴에 3法이 있다 剪法에서 剪은 淨하게 하는 것이 요건인데 만약 淨하지 않으면 禍가 速至한다
4]水星不宜下水穴下了人丁漸消滅好從金頂問根源應産子孫賢 [수성불의하수혈하료인정점소멸호종금정문근원응산자손현] 수성은 마땅히 떠내려 가서는 않된다 혈이떠내려 가버리면 인정은 점점 소멸한다 금정을 따르고 근원을 묻는 것이 좋다 응당어진 자손을 산출한다 [150]수성 천은 단지1법이 있다
5]土星不宜重見土作穴須尋腹裡金忽而閃歸角裡落流金方可作 [토성불의중견토작혈수심복리금홀이섬귀각리낙유금방가작] 토성은 마땅히 토을 거듭해 보지 않아야 한다 작혈은 반드시 복리금에서 찾아야 한다 홀연히 그리고 번쩍하며 각리로 돌아와 떨어진 유금에 비로소 작혈 할 수 있다 [151]土星扦穴은 有3法이 있다 1은腹內藏金 1은 土角流金 1은 掛角金이다
觀此可以知五星之正體結穴矣[관차가이지오성지정체결혈의] 이것들를 관찰하면 5성의 정체결혈을 알 수 있다
1]上起頂下垂脈龍虎均勻者名曰縣乳[상기정하수맥룡호균균자명왈현유] 상기정 하수맥에 용호균균자는 현유라 하고
2]上有頂下無乳左右分抱者名曰開口[상유정하무유좌우분포자명왈개구] 상유정 하무유에 좌우분포자는 개구라 하고 [152]현유 개구의 분별은 명백하다
3]邊有邊無爲單提 [변유변무위단제] 변유변무는 단제로 되며 4]須防直奔竄一長一短名仙弓切忌脚斜飛 [수방직분찬일장일단명선궁절기각사비] 직분찬을 반드시 방비하는 1장1단은 선궁이라 하는jf대로 꺼린다 [153]단제 선궁의 분별은 명백하다
5]無頂扦凹尋沒骨貴近樂 [무정천요심몰골귀근낙] 무정에는 몰골을 찾아 요에천하라 귀는 낙성근처에 있고 6]去正就斜安側腦喜得特朝 [거정취사안측뇌희득특조] 정을 보내고 사를 따라 측뇌에 붙으니 특히 조안를 얻어면 기뻐한다 [154]沒骨은 近樂으로서 爲主한다 側腦는 特朝로서 爲主한다 巒頭上를 쫓으면 理氣는 자연히 알 수 있다 7]重龍重虎雙臂要密龍長虎長直出當防[중룡중호쌍비요밀룡장호장직출당방] 중룡중호의 쌍비는 주밀이 요긴하고 용장호장에 직출은 당연히 막히어야 한다 觀此可得九曜之變體結穴矣 [관차가득구요지변체결혈의] 이것을 관찰하면 9요의 변체와 결국을 알수있을 것이다
怪 穴 點 法 穴有怪穴人不識造化原可測體格何曾亂九星乍見使人驚騎龍須要 [혈유괴혈인불지조화원가측체격하증난구성사견사인경기룡수요] 혈에 괴혈이 있는데 사람들이 알지 못하지만 조화는 원래 측정이 가능하다 체격이 언제 9성을 다스린 적이 있느냐? 언뜻 보고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게 한다 반드시 기룡이라 한다
2]藏龜閃跡在田中水繞是眞龍 [장구섬적재전중수요시진룡] 장구섬적은 전중에 있다 수요는 대저 진룡이다[此是1穴] 3]漱石不宜安石鏬土穴端無價 [수석불의안석하토혈단무가] 수석이 마땅치 않는데 어찌 석하로 할수있느냐? 토혈은 정말로 무가이다 [此是1穴] 4]作月雖云在水中還要土來封 [작월수운재수중환요토래봉] 작월은 비록 수중에 있다고 하나 도리어 토래봉을 요한다 5]斬關己見前人下暫發久嫌假 [참관기견전인하잠발구혐가] 관쇄가 베어진[끊어진]것이 이미 앞에 보이면 사람들은 아래로 내려가는데 잠발 은[잠깐발복] 하나 오래되면 가를 싫어할 것이다 [155]이것은 결국 1穴이며 斬關과 騎龍은 相似다 6]坐空轉面去張朝不怕八風搖 [좌공전면거장조불파팔풍요] 전면하여 앞으로 가버려 좌공이나 바람이 들어와 흔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56]龍身의 不怕風을 말하고 穴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7]仰高山頂現星辰平面最爲高 [앙고산정현성진평면최위고] 높은 산정을 우러러 보면 성신이 보이듯이 평면에서 지대가 제일 높게 된곳이다 [157]平面뿐만 아니라 4周가 淪沒되게 마련이므로 高起한 中間에서 低下한 이 비로소 이것이다 8]龍己識眞無可疑尙有疑穴費心思 [룡기지진무가의상유의혈비심사] 용의 진을 이미 알면 의문 될것이 업ㅅ다 오히려 혈에 의문이 있을 때 심사만 허 비한다 9]大抵眞龍臨落穴先爲虛穴貼身隨 [대저진룡임락혈선위허혈첩신수] 대저 진룡의 낙혈에 임하는 경우 우선 허혈이 몸에 따라 붙는다 [158]花의 假到는 대체로 明白하다 단지 대저 精神은 끝내 不斂하고 用神은 끝내 나를 사용하기를 수긍하지 않는다 用神은 砂이다 10]穴有乳突及鉗口更有平坡無左右亦有高峰下帶垂更有昻頭居壟首也 [혈유유돌급겸구경유평파무좌우역유고봉하대수경유앙두거롱수야] 혈에는 유돌 및 겸구가 있다 더욱 평파는 좌우가 없으며 역시 고봉하에 대수를 가지며 또 앙두는 롱수에 있다[俱有] 11]曾見穴在平洋四畔週圍無高岡也 [증견혈재평양사반주위무고강야] 일찍이 혈재평양으로나타나면 주위 4반은 고강이 없으며 [159]高岡이 있으면 俗人은 隱隱隆隆 大發福의 秀拔을 모른다 平洋에서는 결국 眠(면)砂를 알기어 렵다
12]曾見穴臨水際俗人只此無包藏也 [증견혈임수제속인지차무포장야] 일찍이 혈은 수제에 임하여 나타나면 속인은 이것을 무포장으로 본다 [160]결단코 包藏에는 發福이 있다 만약 無包藏 이면 결코 發的하지 않는다 13]曾見穴如反掌却與仰掌無兩樣也 [증견혈여반장각여앙장무양양야] 일찍이 혈이 반장같이 보이면 도리어 앙장과 더불어 두가지 모양이 아니다 [161]仰掌有穴이며 反掌 역시 有穴이다 覆掌則 穴在 虎口이다 14]有出穴直如槍兩水射脇不可 [유출혈직여창양수사협불가] 혈이 진실로 창처럼 나와있고 양수가 사협이면 마땅히 불가하다[有的] 15]當更有兩龍一氣兩水三山共一場君如識穴不識怪只愛左右抱者强 [당경유양룡일기양수삼산공일장군여지혈불지괴지애좌우포자강] 더욱 또 양룡이 1기로 합하거나 양수가 3산에 공동 1장이 되면 군은 혈을 아나 怪를 알지 못하니 단지 좌우포자가 강한 것을 사랑한다 [162]무릇 穴은 동일하게 이런 毛病이 있다 그러나 發福역시 左右彎抱에 發者가 많다 역시 左右 彎抱에 敗者도 있다 이런곳은 마땅히 어떻게 그것을 변별할지 생각하여야 한다
16]此興俗人無以異多是葬在虛花裡虛花左右似有情仔細有來非正形 [차흥속인무이이다시장재허화리허화좌우사유정자세유래비정형] 이것은 속인과 더불어 이상히 여길 까닭이 없다 대부분 장사를 허화속에 한다 허화의 좌우는 유정한 듯 하나 자세히 보아오면 정형이 아니다 [163]辨別에 當하여 靜氣虛心 하여야 한다 17]虛花假穴更右巧仔細看來無甚好 [허화가혈경우교자세간래무심호] 허화가혈은 더욱 교묘하게 되어있다 자세히 보아오면 아무것도 좋은 것이 없다 [164]甚字가 奧(오)妙하지 好字가 아니다
18]怪穴異形人壓看如何子孫世襲官只緣怪穴君未識識得裁穴却無難 [괴혈이형인압간여하자손세습관지연괴혈군미지지득재혈각무난] 괴혈이형은 사람들이 찾는데 실증을내니 어떻게 자손이 세습관이 되겠는가? 단지 괴혈의 연고를 군이 알지 못할뿐인데 재혈을 할줄알면 더욱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165]점혈은 전적으로 능히 재혈에 있다 재혈을 할수있다는 것은 진을 알기 때문이며 알면 분명 하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능히 재혈할수 있자면 청컨대 또 묘결은 어떤것인지 묻습니다 묘법을 배 워 그것을 알아라
19]合此可得怪穴之體矣 [합차가득괴혈지체의] 이것을 종합하면 괴혈의 체을 알 수 있다
點穴化氣名交度陰陽交度方無悟若然無度穴難安斷取生凶消福祚化氣者陰陽交媾雌雄交度之謂是 [점혈화기명교도음양교도방무오약연무도혈난안단취생흉소복조화기자음양교구자웅교도지위시] 점혈화기를 교도라고 하는데 음양의 교도에는 비로서 틀림이 없다 그러나 만약 교도가 없으면 혈은 안정 되기 어렵고 취생이 흉 복조의 소멸로 판단한다 화기란 것은 음양교구며 자웅교도을 말한다
1]故乳穴有凹 = 고로 유혈에 유요[交度] 2]突穴有黶[염] = 돌혈에 유염이며[交度] 3]窩穴有突 = 와혈에 유돌이며 [交度] 4]鉗穴有泡 = 겸혈에 유포며[交度] 5]高穴尋窟 = 고혈에 심굴이며[交度] 6]平地尋堆 = 평지에 심퇴한다[166]交度퇴인데 이것은 퇴가아니고 돌이다 퇴와돌은 분별이 있다 7]支葬其嶺 = 지장은 그영이며[交度] 8]壟葬其簏 = 롱장은 그 녹인데[交度] 9]是謂陰陽有化氣則穴眞矣 [시위음양유화기칙혈진의] 대체로 소위 음양이 화기를 가지면 진혈이다 [167]마치 氣眞則穴眞과 같다 10]陽來莫下殺硬陰來莫下虛腐 [양래막하살경음래막하허부] 양래에 경를 하살이라 하지말고 음래에 부를 하허라 하지 말라 [168]이것은 常理 이며 人人當知다 11]陰中有陽陽中有陰看穴生成而己 [음중유양양중유음간혈생성이기] 음중유양과 양중유음은 혈의 생성을 관찰할 뿐이다 12]若突中有窟堀中有突審水底眼 [약돌중유굴굴중유돌심수저안] 만약 돌중유굴과굴중유돌은 수저를 심사하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169]水龍을 보는 것은 書에는 있으나 지금은 없다 13]論之多端合之無非言穴有化氣方爲眞結也 [론지다단합지무비언혈유화기방위진결야] 그에대한 논의는 다단하여 그의 종합이 요구됨은 말할 필요도 없다 혈에 화기가 있으면 비로서 진결로 된다
14]倘如孤陽孤陰而剛柔不分抑 [당여고양고음이강유불분억] 만약 고양고음같아 강유불분이며[頑瘦子, 완수자] 15]或非陰非陽而形勢雜亂 [혹비음비양이형세잡난] 그렇지 않으면 비음비양이며 그리고 형세 잡란하나[花假子] 16]蔣若一有小差禍不旅踵而至 [장약일유소차화불여종이지] 장사하여 만약 소차라도 있으면 화가 불선종으로 이른다
穴星由來八病有病何勞定 [혈성유래팔병유병하로정] 혈성의 유래에는 팔병이 있는데 어찌안정에 노력 하겠는가?
1]斬首折痕項下拖碎 [참수절흔항하타쇄] 참수,절흔,항을 하타하는 모양[1病] 2]腦石嵯峨 [뇌석차아] = 뇌석이 깨져 산같이 우뚝 솟은 모양[2病] 3]斷肩有水穿膊出[ 단견유수천박출] 어깨가 잘리고 구멍에서 물이 나오고 팔이 드러난 모양[3病] 4]剖腹陷折 [부복함절서] = 부복하여 깊은 굴을 파고[4病] 5]折臂元來左右低 [절비원래좌우저] = 절비를 와서 보니 좌우가 저하고[5病] 6]破面浪痕垂墜 [파면랑흔수추] = 파면으로 낭흔이 수하며[6病] 7]足頭脚入水[족두각서입수] = 족,두,각을 늘어뜨린 곳으로 입수하여 숨고[7病] 8]吐舌生尖嘴 [토설생첨취] = 토설이 첨취를 낳는 것[8病] 9]此是星體大有虧悟用禍相隨 [차시성체대유휴오용화상수] 이런성체는 대부분 이지러져 있다 오용하면 화는 서로 따라온다
穴面又有四般病有病皆惡症 [혈면우유사반병유병개악증] 혈면에는 또 4개의 일반적 병이 있다 또 병은 모두 악증이다
1]貫頂脈從腦上抽星峰不現頭 [관정맥종뇌상추성봉불현두] 맥이뇌상을 따라 관정하는 것이 추인데 성봉은 두를 나타내지 않는다[1病] 2]墜足脈從脚下去靈光何所聚 [추족맥종각하거영광하소취] 늘어진 맥이 다리를 따라 내려가니 영광이 어느 곳에 모일까?[2病] [170]2病靈光은 不聚朋이며 不犯病이나 亦無地山 이다 3]崩面橫落脈數條生氣白然消 [붕면횡락맥수조생기백연소] 무너진 면의 횡맥이 수조면 생기는 자연히 소멸된다[3병]
4]飽肚但如覆箕樣醜惡那堪相 [포두단여복기양추악나감상] 포두인데 단 기를 엎은 것과같고 추악하여 어찌 서로 감당 하겠는가?[4病]
이것은 대략 그 병을 해부한 것인데 다 진술하기 어렵다 마치 경장시단 이거나 동두옹현 이거나 죽고수견 이너나 별군우액 이거나 옹슬요권 이거나 반주노골 이거나 노취초면 이거나 앙와공와 이거나 원무벽립 이거나 백호입당의 부류등은 결국혈에 화기가 없고 형체도 악상이다 만약 상이 이와대등한 형모면 절대천이 불가하며 모두 결지가 아니다
군에게 점혈에는 승기를 우선해야 함을 가르키니 첫째로 용세를 따라 강약을 분간하고 다음으로 산체의 좌,입,면을 분별하고 또 그 다음으로 맥이 영삭을 위로 표형하는지를 분별해야 한다 무릇 지리는 비록 용혈사수의 4자를 분간하는 것일지라도 법에의하면 장은 승생기의 1구에 지나지 않는다 지리서 수백권이 횡설수설하여도 단지 저 양구의소비일 뿐이며 그것이 다 포괄한다 [171]榮者는 脈氣의 融和로 自然發福 한다 削者[삭자]는 枯槁[고고] 細小 瘦(수)弱 强硬(경)之穴로 敗絶한다
1]故龍以行此生氣者也 = 고로 용이 행도를 위해 이 생기를 쓰고[氣之所自來] 2]穴以聚生氣者也 = 혈이 기취를 위해 이생기를 쓰고[氣之所自止] 3]砂以衛此生氣者也 = 사가 호위를 위해 이생기를 쓰고[[氣之所自和] 4]水以養此生氣者也 = 수가 배양를 위해 이생를 쓰고[氣之由蓄] 5]而其妙要在于能乘或乘以泥丸或乘以兩耳或乘以腰腧或乘以湧泉乘氣不同總不外龍勢 山體氣脈三者而推之耳 [이기묘요재우능승혹승이니환혹승이양이혹승이요수혹승이용천승기불동총불외룡세 산체기맥삼자이추지이]
그리고 그 묘리의 요체는 용이 승하는데에 존재한다 니환으로서 승하거나 양이로서 승하거나 요수로서 승하거나 용천으로서 승하는데 승기는 부동하여도 결코 용세,산체,기맥의 3자에 지나지 않으니 그것으로 유추할 뿐이다 [172]능승의 능자를 착실히 또 공부하라
탁장로가 말하기는 니환은 즉 뇌정이며 요 이등 제사는 모두 승기의 중간지사 이며 그 묘리의 요체는 사람이 능히 그것을 타게하는데 있으니 능자를 공부하라 전적으로 점혈시에 존재하므로 그 용세,산체,기맥을 취하라 1선이 관관하여 그것을 종합하여 밀고 나가면 그 관은 중인 것이다 비록 당연히 안정된 기맥를 타게 되드라도 바로 얼마나 많은 심혈을 허비하였는가?
4 不 可 1]不可硬取其脈氣忘却消納工夫 [불가경취기맥기망각소납공부] 그 영기를 취하되 억지로해서는 아니되며 소납공부을 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2] 又不可因消納中趨辟太過而脫却龍氣 [우불가인소납중추벽태과이탈각룡기] 또 소납공부 중에서도 추피태과나 탈각용기에 의거하는 것은 옳지않다
3]又不可以無意而省斡旋之力 [우불가이무의이성알선지력] 또 원하지 않는다고 하여 알선하는 노력을 생략해서는 옳지 않다
4]又不可以有意而失自然之用盡 [우불가이유의이실자연지용진] 또 원한다고 하여 자연의 작용를 어기는 것은옳지 않다
5]此四不可之功則其穴不差矣故再叮嚀切記切記 [차사불가지공칙기혈불차의고재정녕절기절기] 이 4불가의 일을 다하면 점혈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당부하니 꼭 기억하고 기억하라
가]凡龍勢趨左則左爲生氣龍勢趨右則右爲生氣不趨處爲死氣 [범룡세추좌칙좌위생기룡세추우칙우위생기불추처위사기] 용세가 추좌면 좌가 생기로 되며. 용세가 추우면 우가 생기로 되며, 불추처는 사기로 되며, [173]이에는 左右를 따라 生氣를 구한다.
산체의 성신이 용자는 기가 고결하여 있으며, 봉만이 바르면 기가 증응하여 있으며, 세가 언앙 같으면 기가 저하에 있다. 형이 좌우를 돌아보면 기가 양변에 섬하며, 비체는 수극 취하며, 기체는 포를 취하며,[177] 1개성신에 또 3체니 좌, 입, 면이 각기 다르다. 입은 대저 신용으로 기는 상부며, 천혈은 이 가운데서 구해야 한다.[178] 면이 대저 신앙이면 기는 추하며 지혈은 마치 이런 사류이다[179]좌가 대저 신굴이면 기는 중장이며 인혈이 가장 상당하다{穴在山間}.이렇게 산체를 따라 그것을 추리하면 승기의 법을 알 수 있다. [177]구구명언이며, 자자주옥 이다. [178]혈이 재상이지 재하가 아니다. [179]혈이 재하이지 재상이 아니다.
비단, 혈에 좌, 입, 면의 3체가 있듯이 사에도 그것이 있다. 사중의 좌립2체는 사람들이 쉽게 알수 있으나, 오직 면1체는 사람들이 암암리에 그 복을 받으므로 알지 못한다. 산롱중에 있으면 정재의 산출에 불과하나, 평양에 있으면 결국 귀현을 발휘한다. 왜냐? 소위 궁원천인이라 하는데, 평지1퇴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무릇 맥세는 활동자로써 생으로 하며, 경직자를 사로 하며, 세눈자를 생으로 하며, 조잠자를 사로 하며, 원장자를 생으로 하며, 첨삭자를 사로 하며, 산맥은 취취처를 생으로 하며, 현맥은 취은처를 기로한다[180]. 점혈은 먼저 4살을 반드시 분간하여야 한다. [180] 활도 첨삭 등 형은 호간이며, 산맥취취는 호간이며, 유현취현은 법안이 아니면 알지 몬한다.
유의할 일은 함부로 후벼내지 않는 것이다. 악살에서 직은 첨으로 되는데 지나침이 없다. 진실로 그것은 사람들이 싫어함을 알 수 있다. 양변원정은 전길임을 알 수 있고,장살을 제1로 하니,무요무감이면 혈은 한가운데이며, 당법이 탈신공한다.{其訣1}
나]穴下如還生直脚穴宜坐壓殺騎龍高下自無凶挨金法一同 [혈하여환생직각혈의좌압살기룡고하자무흉애금법일동] 혈하가 도리어 직각을 내는 것 같으면 혈은 좌압살이 마땅하며. 기룡은 높든 낮든 스스로 무흉이므로 애금법과 동일하다{其訣2}
다]氣脈直來形勢急脫煞穴宜立須知怪穴落平夷休嫌穴水泥 [기맥직래형세급탈살혈의입수지괴혈낙평이휴혐혈수니] 기맥이 직래면 형세가 급하고, 탈살이면 혈은 입이 마땅하며. 반드시 괴혈은 평이에 떨어짐을 알아야 하며 혈의 수니를 싫어하지 마라{其訣3}
라]一邊尖直來相從閃煞穴宜用從來倚穴亦如然莫道穴居偏 [일변첨직래상종섬살혈의용종래의혈역여연막도혈거편] 1면첨직래를 서로 따르면 섬살혈의 사용이 마땅하며, 종래 의혈은 역시 그랬으며 혈이 치우쳐 있다고 말하지 말라{其訣4}
마]此自氣脈詳之而得乘氣之法也 [차자기맥상지이득승기지법야] 이것은 기맥으로부터 그것을 상세히 알 수 있으며 승기의 지점임을 알수 있다.
四眞三法{사진삼법}
四眞者眞龍眞穴眞砂眞水三法高不鬪煞低不犯冷閃不離脈 4진이란 진룡, 진혈, 진사, 진수이다.[181] 3법은 고불투살이며 저불범냉이며 섬불리맥이다.[182] [181]지리의 관찰에서 단지 이 4진을 요구함은 4자가 이미 진실로 근본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182]점혈은 단지 차3법, 즉기진혈煖[난]이 요긴하다.
파구는 소위 투살이다. 대개 맥강하면 요감을 알지 못한다. 혹시 맥완한 것은 과도하게 삼켰기 때문이다[185]. 파첨은 대저 범냉이면 대개 맥유는 탄축을 알지 못하고 혹시 대개 맥급이면 과도하게 토하여 넘어진 것이다[186]. 차라리 그 혈을 손상하고, 그 용을 손상하지 말라. 상혈은 냉퇴하나 상룡은 치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탄토를 알 수 있으면 삼가지 않을 수 없다.[187] [185]상은 대체로 유심투살이며, 하는 대체로 무심투살이다. [186]상지범냉은 결국 불용심이며, 하지범냉은 결국 과용심이다. 무릇 점혈시에 불용심이나 불가과용심이 역시 불가하니 절실히 말한다. [187]역시 아니다. 마치 바로 조산의 상상하하에 난장을 하는 것과 같다.
애섬지법을 알고자 하면 와있는 것이 고명고암인지 꼭 심사하여야 하며, 와서 닿은 것이 선도후도인지 꼭 변별하여야 하며, 기가 선도해 있으면 꼭 애하여야 한다. 애섬은 마땅히 알 수 있으며, 기는 탈 수 있다. 수사수수가 장법의 주이다. 흑좌흑우면 수사수주한다[188]. 명계와 암계뿐만 아니라 선도도 반드시 애하여야 한다. 만약 명암이 모인데는 애섬법을 쓰되 좌우는 군의 재량에 맡긴다. 이것을 종합하면 편정과 애섬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88]이 4구는 틀림없이 扦地大竅이다.
용에 무맥이면 불성이며, 맥현즉성용다. 혈에 무기면 불성이며, 기현즉성혈이다{2現字最好}. 세연의 활동자는 위맥이며, 맥은 그 청을 사랑하며{龍脈宜淸},노육 노순자는 위기이다. 기는 그 비를 사랑하며[189] 맥을 알면 관룡할 수 있으며 용을 알면 점혈할 수 있다[190]. 기의 현은 역시 불일인데, 혈후현자도 있고, 혈중현자도 있고, 혈하현자도 있고, 좌우현자도 있다. 혈후현자는 파구며{氣注于上}, 혈중현자는 주구며{氣注中也},혈하현자는 취기며 {氣注下也}, 좌우현자는 애생이다[191]. 상에서 그 맥이 오는 것을 보며, 하에서 그 기를 보고 받으니, 상관이기 때문에 개테라 하고, 하관이기 때문에 승태라 하며, 그 경게를 방관하기 때문에 협태라 한다. 양래취구며 음내취와며 장정으로 상뇌를 말며[192], 장와로 파순을 말라[193]. 이것은 긱가 형상에 붙어서 그것에 이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89]혈이 기를 비에서 얻으니 비자가 유력하다. [190]지가 이것을 만나면 충분하다. [191]기섬이 좌면 좌가위생이며, 기섬이 우면 우가 위생이다. [192]취구에 투살은 옳지 않다. [193]취와에 파순과 범냉은 옳지 않다.
凡習地理者明了四落認氣認脈點穴不差四眞三法一路講來果得其要則地不求發而自發矣 [범습지리자명료사락인기인맥점혈불차사진삼법일로강래과득기요칙지불구발이자발의] 무릇 지리를 공부한다는 것은 4낙을 명료하게 아는 것이다. 인기, 인맥이면 점혈은 틀리지 않는다. 4진3법을 한길로 죽 말해 왔는데, 마침내 그 요점은 지리가 구발이 아니라 자발임을 알 수 있다.
속사들은 심용10년은 쉬우나 점혈 100년은 어렵다고 말한다. 비록 이 양구담화는 지리에 밝자면 현장에 가서 관찰해야 함을 가상한 것이다. 1생1세에 천1혈도 불가능하다. 고인들은 인생이 백세를 채우지 못하는데 어찌 장수가 허락되겠는가 하고 말한다. 만약 빈납의 말에 의거한다면 심용은 진실로 쉽지 않으나 점혈은 어렵지 않다. 납은 7척심을 보고 아는데, 혈토는 이때에 이상할 것이 없으니, 결국 신구점화로 알 수 있고, 누차 또 용의 지점을 보면, 비로소 겨우 또 혈을 알게 된다. 만약 대저 무룡이면 무혈이다.
무릇 점혈에서 먼저 입수 속기처를 관찰한다. 기는 어느 곳을 쫓아와서 어느 곳에서 멈추며, 맥기는 불상불하며 불좌불우면 점혈은 그 중이다. 이것은 정래정수인데, 사람에 사정,증정,하정의 3정지혈이 있는 것과 같다. 재상에는 점상이며 재중에는 점중이며 재하에는 점하이다. 또 양방을 관찰하여 투결이 있으면 섬결자로 괴혈이 되며, 마치 인신지상에서 정문에는 부재나 태양에 있는 것과 같다. 또 용의 완급을 관찰하여 급래에 점하하고 완래에 점상한다. 불급불완에는, 점은 그 중이며 급자는 마치 사람이 응용력애한 것과 같고, 상은 불능수혈이고 혈이 재하면 3리에 점지한다. 완자는 마치 사람이 미약력소한 것과 같이 기가 부족하고 혈이 재상이니 정문에 점지한다. 불급불완자는 마치 사람이 온화한 것과 같이, 불급불완하고 불강불약이니 혈재중와로 중을 쫓아 점지한다. 또 인혈은 산룡지혈에 비교하여 쉽게 점하며 안목으로 이명하다. 무릇 혈이 있는 장소는 반드시 와겸유돌의 4자와 불리하며 또 1개 금성이 있는 곳은 개와결혈하나 무유돌에 현능이 있으면 곧 현능에 점지한다.
용이 불속기면 혈역무며, 용이 유속기에 혈불호하며, 유혈은 자연속기가 명쾌하며, 무혈무룡의 산은 고단하다. 고인들은 땅을 보되 용에 중점을 두고, 용을 일찍이 중시하지 않는 적이 없었으며 태다(태다)를 꺼리고 금기하였다. 요컨대 양용에 양수양향을 음룡에 음수음향을 , 양수에 양향을 , 음수에 음향을 취한다. 이것은 일정하며 쉬게 바꾸는 것은 불가하다. 다만 용을 옳게 잡는 것이 제일 어렵다. 행용지원은 굴곡이며, 전동과서(전동과서)하는데 어찌 능히 정음정양을 취할 수 있는가? 납은 양용이 오고 있으면 음수음향이 다발이라 보며, 또 음용이 오고 있으면 양수양향이 더욱 흥이라 본다. 이 때문에 용에 불구하고 음래양래는 반드시 도두1절에 있으며, 결국 후래룡은 소협처를 통과하는 속인이 위주이다. 이것이 진룡이며 그 나머지는 도시 한담일 뿐이다.
무릇 용의 결혈은 반드시 속인이 있는 것이 요긴하며 진룡이 될 수 있다. 무인즉무혈이며, 무혈즉무용이다. 무엇을 속인이라 하는가? 마치 사람의 목과 같다. 기는 경내를 쫓아 1상 1하하며 목구멍과 코를 경유하여 진출한다. 상관노정(상관노정)과 하지단전(하지단전)이 1호1홉으로 생생불이 한다. 그리고 용이 인을 가지면 지기는 혈을 관통하고 혈은 지기를 얻으니 마치 사람이 생기를 얻는 것과 같다. 옛 선사들은 장은 숭생기라 했다. 맥은 래용으로 알수 있는데 이것은 지의 진결이라 볼수 있다. 만약 또 속인처를 볼 때면 반드시 지반으로써 그것을 격정하라. 만약 정확히 용척이 자상에 있으면 바로 자룡이라 하면 단청으로 된다. 만약 1반이 재자이고 1반이 재임이면 임자룡이나 이는 쌍청으로 된다. 또 가령 1반이 재자에 1반이 재계이면 역시 이것도 쌍청으로 자계용으로 된다. 이런 3용의 상겸이 대체로 겸이 적절하며 사용 가능하다. 가령 임룡이 1반은 임이고 1반은 해인 경우 이것이 8살용이다. 대체로 겸은 적절치 못하다. 임은 이에서 납하며 이는 파저(파저)며 해는 속저(속저)이다. 고로 8살로 된다. 선현들이 꺼리는 바니 절대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 24룡은 모두 이것에 의거해 격지한다. 용에는 쌍래도 단래자도 있다. 단래자는 단청과맥으로 되며 용의 상길이며 쌍래자는 그 다음으로 된다. 만약 8살을 겸하여 오는 것이면 군류교참을 범하여 절멸하니 꼭 삼가기를 부탁하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