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고부가가치 농산업 육성개발을 위해
새만금 인근 농경지를 활용해 화훼류를 통한 경관농업 시범재배를 추진한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나리와 초화류 등에 대한 적응실증과 화종선발 재배를 통해
화훼단지를 육성하고 다양한 원예자원 기반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특히 국내 재배환경에 맞춰 품종개발된 나리를 심어 4~5월에 꽃을 보고 10월에는 구근생산
가능성을 실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시는 화훼경관농업 육성으로 군산의 농업 자원을 융복합하고
관광상품화해 농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톡톡] 봄의 색깔 (msn.com)
봄날, 30만 송이 ‘튤립’ 만나러 제주로 가볼까
힐링 수목원 상효원이 봄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2023 상효원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빨갛게, 하얗게, 노랗게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 약 30만 송이 다양한 튤립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이너스티, 퍼플플래그, 골든아펠돈 등 20여종의 튤립이 전시된다.
튤립 외에도 아네모네, 크리산세멈, 팬지, 비올라, 매화, 살구꽃, 복숭아꽃, 능수도화 등 다양한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상효원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상효수목원 투어기차를 운행, 숲 속 힐링 기차를 타고 온 가족이 함께 수목원 관람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효원은 튤립 축제가 끝난 뒤에도 4∼5월 봄꽃 축제, 6∼7월 수국 축제 등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첫댓글 예전에는 네델란드 튜립 꽃 벌판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여러 곳이 생기고 있네.
아름답다~
첫번 사진은 나리 꽃들이 피었네 ~ 나리 종류가 많구나 . 예뻐 ㅎㅎ
양묘장에서 저렇게 기른 후에 공원이나 화단에 옮겨 심는구나
못자리에서 길러서 본논에 모내기 하듯이 ^^
상효원 튤립도 아주 많구나
튤립후에도 계속 다른 꽃 축제를 하고
그러네. 아시아의 네델란드.
30만 송이. 대단하다
글쎄 말여. 우리나라는 못 하는 게 없어.
구경갈 곳이 한두 곳이 아니야..ㅎㅎ
제주도라니 한번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