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남산 타워까지 게단길을 통해 올라갔다
지방에서오신 거래처사장님이 구경하고싶다고해서 별로 올라가고싶지 않았는데 밥줄땜시
그리고는 밥도 안사주네~
나혼자 불고기덮밥을 먹고 사무실알아보러 종로,명동,충무로,을지로를 3시간정도 걸었다
오후늦게 사무실와서 남산걷기 갈려고 퇴근준비겸 업무마무리를 할즈음 배꼽님이 오늘 일찍퇴근해서
현수막하고 배찌 제작하는업체에 가자고해서 중앙극장앞에서 만나서 을지로를 돌아다녔다
저녁 돌아다니다보니 7시정도되서 나산걷기에 늦을라 얼렁 서울역으로 향했다
아 오늘은 밥도 못먹고 서울역에서 햄버거 하나 사먹는걸로 만족했다
근데 햄버거가 왜이리 작냐!
오늘 남산걷기에는 배꼽님,한상,바람내음,팜팜,네레이스,비누향기님 이 참석해주셨다
오늘은 남산 산책로를 걷고 바로 동국대 후문으로 나오는 지름길을이용 필동 근처 회집에서
오랜간만에 뒤풀이를 했다
참 네레이스님은 카페전운영자 가을이님 친동생이라고하네요
이제 동생이 카페를 열심히 다니시겟다고~
충무로역에서 11시52분 열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창동역에도착 만보계를 보니 19000보가 좀 넘었다
이만보를 채우려고 좀 우회길로 돌아가면서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동네근처에서는 오랜간만에 비디오대여점에들려 새로나온 프로있나 구경좀하고
해서 오늘 걸음수는 21490보정도 되었다
첫댓글 푸르른바다님 왜 안오신거지?..오신다고 써있었는데.하긴 꼬리달고 나두 불참했지?...대신 혼자서 10시경 한강을 걸었어요...집에서 거북선나루터꺼지 ㅎㅎ
참 잘했어여~~ 밤강바람이 차지 않던가요~~?
음.. 그러니까.. 말이죠.. 언니.. 그게 그렇게 됐숨니당~~ 갑작스런 호출이 저를 당황하게 만들어서 연락할 경황도 없이 내려갔다왔걸랑요.. ㅎㅎ.. 담엔 언니 나오실거죠? 담주엔 저도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님 담주에는 꼭봐요..나두 당근참석예정ㅎㅎ.배꼽님 강바람 시원하고 좋았어요
역시 ! 나도 어제 2만보 채울려고 잠깐 골목길을 배회하고 제자리에서 좀 뛰고,,, ㅋㅋ
음.. 어째.. 만보계의 숫자에 너무 큰 의미를 두시는건 아니신지~~ ㅋㅋ.. 제자리 뛰기까지.. 다이어트 때문에 하시는건 아니실거고.. 정말 걷는걸 사랑하시나봐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