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자전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라이딩 일기 [50 청춘의 일본 달리기] * 마스다에서 비 내리는 이즈모로
Piano*김찬호 추천 0 조회 143 12.07.08 03:5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7.08 09:53

    첫댓글 일찍 일어나는 건 '착한'이 아니고 '새나라'입니다.ㅎㅎ
    어린이만 그런가.... 무튼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ㅎㅎ

    흥미진진한 피아노님의 여행기.. 깔깔 웃다가.. 찡끗 눈물도 났다가.. 살짝 미소도 머금으며...

    하루 140km라...
    이건 사람이 아니라 짐승 인거죠잉.... (죄송...~.~)

  • 작성자 12.07.08 12:41

    새나라 어린이로 빙의된 모양입니다.
    숙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대도시를 목표로 달리다보니 너무 무리한 거리를 달린 날이었습니다.
    일본 서부지방은 대도시들이 별로 없고, 자그마한 소읍들이라... 어쩔 수 없는 140Km 였습니다.
    다시는 그렇게 무리한 라이딩은 안하리라 마음먹은 날이기도 하구요. 지리산님, 늘 감사합니다.

  • 12.07.08 17:45

    오늘은 힘든여정이었군요 컨디션 관리 잘하시어 끝까지 홧팅하셔요~~

  • 작성자 12.07.08 20:08

    지금까지 여정중 코스가 가장 길고, 오밤중 우중라이딩까지 겹친 날이서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12.07.08 18:01

    지금 친절을 베풀면 훗날 네게 돌아온다~~~
    그 말에 꽃을 따서 뿌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좋은 말씀 잘 새겨 실천하도록 할게요!!

  • 작성자 12.07.08 20:09

    그 학부모와 아이들의 말과 꽃에 감동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이번후기 사진들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근디 일본 번화가빼고 일본의사진속 찻길,거리 풍기는 기운은 웬지 우리나라 경주가 자꾸생각납니다 이번에 형님 만히이도 돌아댕기셨네요

  • 작성자 12.07.08 20:26

    어떤 때는 길을 가다가 우리 나라를 달리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닮은 산하가 많더구먼.
    다른 때보다 많이 돌아다녔지유? 작심하고 떠난 여행이어서... 많은 도시, 긴 여정을 잡아서 그런개비여...

  • 12.07.09 17:41

    힘든 여정이지만 중간중간 메모습관, 자기 절제가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살아 있는 좋은 글을 공개해주시기 너무 감사하네요..

  • 작성자 12.07.09 18:31

    아쿠..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12.07.10 13:57

    사마네현 단어가 나올때 독도를 자기네 행적구역에 편입시킨 나쁜 동네라는게 반사적으로 떠올랐는데 역시나 관광안내지도에도 그려넣었군요. 일본애들하고 일 얘기하다가 동해를 언급할때가 있는데 그러면 일본해 or 동해 어느걸 사용할지 순간적으로 망설이다가 일본해를 사용합니다. 동해는 너무 주관적인 명칭이라서 일본애들한텐 동해가 서해지 어째서 동해인가라는 자기모순에 빠지며 일본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됩니다. 동해명칭을 한국해라던지 좀 객관적인 명칭으로 바꾸었으면 좋겠는데 바꾸기에는 넘 늦은감도 있겠지요. 처음 이름을 정할때 잘 했어야하는데...

  • 작성자 12.07.11 02:40

    그렇지요? 우리의 서해가 중국에서 보면 동해이나, 국제적 명칭은 중국측의 명칭인 누런바다, 황해로 불리우며
    우리 나라에서도 별 이의없이 수용하고 있지요. 그 점을 원용한다면 돌핀아우의 말대로 객관적 명칭을 부여하고,
    우리도 예전부터 그렇게 가치중립적 용어를 사용했더라면, 역사적으로 앞섰던 우리 나라쪽 명칭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일본쪽의 억지로 야기되는 논란의 여지가 없이 우리쪽 명칭대로 사용할 수있었을텐데 좀 아쉽지요?
    하나, 독도에 관한한 일본은 야만적인 도적놈(!)들이지요. 못된작자들같으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