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의 끝 자락.. 12월 31일 (바로 어제지요)
간단히 검단산행을 마치고 19회 황 순덕 선배님이 부군이랑 운영 하시는 주말농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자
멀리 사시는 선,후배,동창이 가족과 함께 모였습니다..
경안 IC에서 바로 나오면 우측으로 들어간곳에 위치한 주말 농장..
각자의 차량에 인접한 곳에 사시는 선,후배를 일행으로 태우고 한,두팀 모이다 보니 대략 아이들 포함 30명정도 모였다.
커다랗게 창고형으로 지어놓은 주말농장 쉼터에는 따끈한 장작 난로가 열기를 내뿜고 있었고 그 위에는 밤과 고구마가
"어서 맛 좀 보라"는듯 아우성을 지르고 있었다.. 은 박지에 싸여 잘 익은 고구마는 동이나기 직전이다..
연통에 장갑을 대니 연통 열기에 장갑 자국을 남기고 슬쩍 고구마 한개를 들고 자리를 빠져나와 얌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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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조요한 선배와 이 희성 선배님 두분이 오시고 17회는 카페지기님 정 재근 선배님과 김 상범 선배님이 오셨다
19회는 심마니 행님 황 순덕 선배 부부와 이 영애,이 경원 선배가 참석하셨고 20회는 송 인호 선배가 참석하셨다.
21회는 역시 어디서나 빠지지않는 송 원섭 선배 부부와 두 아들,김 기찬 선배 부부와 아이들,이 상묵 선배와 아이들..
윤 정렬 선배와 아이들 조금 늦게 도착한 김 호명 선배 이렇게 모였다..
22회는 모처럼 집이 가깝다고 참석한 권 재현과 두 아들,윤 영옥,박 은,그리고 나..
23회는 김 완택 부부와 아이들이 참석했는데 황 순덕 선배가 완택이 아내 자랑이 극에 이르렀다더만 역시였다..^^
10시 20분쯤 대략 다 온것 같아 끌고온 차량에 나눠 타고 검단산 등산로로 향했다..
산곡 초등학교 등산로로 진입하여 주차장에 차량 주차를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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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섭 선배가 카메라 삼각대에 자동 장치를 하는동안 송 인호 선배 일행 자리배치 코치를 하는데 원섭 선배
일행에 뛰어와 합류한다..인호 선배 멋도 모르고 후다닥~같이 뛰어와서 찰칵!! 다들 그 모습에 웃음들을 참느라...ㅋㅋ
그렇게 단체 사진 두컷을 찍고 산행을 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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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완만한듯 싶더니 점차 경사가 가파로워 진다..
계곡 사이로 난 길이라 넓게 자리잡고 쉴만한 곳도 없어 거의 논스톱으로 산행을 했는데 아이들이 더 고생이었다.
운동화를 대부분 신고온지라 낙엽이 쌓인 길은 미끄럽고 해서 산을 오르는데 더욱 힘들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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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내딛는 곳마다 돌로 만들어 놓은 계단식 돌을 디뎌가며 마냥 산을 오르는데 몆번 산을 다녀본 꼬맹이들은
힘들어도 별로 불평없이 산을 오른다..몆몆은 땀을 줄줄 흘려가며 오르는데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란다.
약수물 띄엄띄엄 흘러 나오는 곳에서 잠시 휴식했는데 어느새 뒤 쳐진 일행은 보이지도 않는다..
두어명 아이들하고 약수물 맛 보고 16회 두분과 인호 선배 순덕 선배와 내처 정상까지 올라섰다..
처음 재근 선배랑 같이 선두에 서셨던 16회 두분은 그렇게 선두로 정상에 먼저 올랐는데 재근 선배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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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북한강,남한강 줄기와 합류하는 지점의 두물머리,,멀리 산 자락에 펼처진 희미한 구름 바다..
한해의 끝 자락에서 이런 기분을 느끼기도 쉽지는 않으리라..
순덕 선배가 따라주는 맥주 한잔으로 입가심하고 정상 주변에 둘러쳐진 울타리 사이로 늘어선 등산객들이
땅콩을 손 바닥 위에 올려놓고 주위에 날아 다니는 이름 모를 산새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것을 흉내내어 나도 같이
과자 부스러기와 땅콩으로 산새들을 유혹했다..이놈들 손 바닥 위에 잠깐 날라와서 땅콩만 물고 바로 날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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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뒤 쳐진 일행들이 마져 합류하고 "이게 뒷 동산이냐?"며 땀이 범벅된체 타박하는 재근 선배덕에 다시 웃었다.
배낭에 가져온 커피와 맥주,귤과 김밥을 소모하는데 13회 강 유구 선배님도 검단산에 따로 오르셨나보다..
우리 후배 일행들과 서로 인사하고 16회 두분과 17회 정 재근 선배와 말씀을 나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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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서로들 열심히 사진찍기에 열심이었던 우리 일행들..
우리 일행이 자리잡은 의자의 반경 안에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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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족끼리 때로는 동기끼리 때로는 인기 좋으신 영애 선배와 순덕 선배 경원 선배의 곁에 붙어서
마치 연인처럼 살갑게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리고 얼마후 17회 김 상범 선배님이 뒤늦게 정상에 올라 오셨다..
그리고 배낭에서 용량이 큰 막걸리와 귤을 내 놓는다...물론 바로 용량 큰 막걸리는 빈 막걸리병이 되었다.
역시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건 먹어서 처분하는 방법이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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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글자를 새겨놓은 바위를 경계로 우리 일행들 다시 모여서 사진 찍기를 마치고 하산을 시작했다..
정상에서 좀 있다보니 먹거리도 떨어지고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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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이라하니 우리 꼬맹이들 신났나 보다..어디선가 나무 지팡이들 하나씩 그러쥐고 맨 먼저 내려가기 시작한다.
선두가 그리 빨리 내려가니 얼마후 뒤쪽에서 "선두 대기"라고 소리친다..
올라 올때와 마찬 가지로 맨 앞에서 꼬맹이들과 같이 내려 가시던 16회 두분과 인호 선배..
"괜찮아!! 우리가 아이들 챙길께!!" 그러더니 계속 능선따라 앞으로 가신다..
나와 두 꼬맹이 그냥 잠시 기다리고 있었더니 뒤에 일행들 오더니 바로 옆길로 내려간다네..
어라~~~ 벌써 앞선 일행들 이 길을 그냥 지나쳐서 앞 능선을 넘어 갔는데..
뭐라~~~ 이런...원섭 선배 부리나케 능선을 쫓아 올라가 앞서간 일행들 다시 끌고 온다..^^
이어진 하산길,,,,눈에 익은 약수터도 보이고 꼬맹이들 따라 계속 하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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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몆번 낙엽 더미에 미끌어져 넘어지지도 했지만 무사히 모든 일행 산행을 마칠수 있었다..
2시 30분쯤 일행들 주차장에 모두 모이고 또 각 차량에 나눠 타고 주말 농장 집결지에 모였다..
농장에 돌아오니 금자부부와 두딸,아들이 도착해 있었다.. 반갑게 금자 부부와 서로 인사하고 이어지는 먹거리 파티..
구리 농수산 시장에서 사온 석굴을 한솥에 넣고 장작불로 찌자마자 카사노바가 즐긴거라며 남자들 입으로 바로 사라지고
다시 한솥을 찐다..한쪽에서는 정렬 선배 양미리를 구으느라 바쁘고 한쪽 비닐 하우스 안에서도 삼겹살을 구어가며
소주잔을 곁들이며 식도락에 바빠 보인다.. 어느새 삼겹살 8근이 사라지고 추가로 더 삼겹살과 소주를 사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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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도 2번째 바닥을 보이고 양미리도 거의 사라질즈음...남자분들 모두 배고픔을 해결할수 있었다..
김 완택 후배가 가져온 갓 김치와 김장 것저리 김치도 맛을 더했음은 물론이었다..
더불어 음식이 사라질만큼 이야기 거리도 끊기지 않고 이어갈수 있었다..
농장 창고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여성분들 난로가에 모두 모여서 연신 그곳의 몫까지 처치 하느라 바쁘셨다..
그곳으로 원정간 몆몆 남자분들 먹거리 도우미 자처하시고 준비해간 술이 모두 사라지고 나서야 식탐은 멈추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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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들이 삼겹살 도우미로 충분히 제몫을 하고도 남았지만..^^
아이들은 아이들데로 서로 어울려서 불 장난에 얼음깨기등으로 어울려 놀았지만 처음 만나는 어색함은 전혀 없었는데
그것은 산행때 이미 알아볼수 있었다..하산길에 서로 작대기 하나씩 챙긴 모습이라니..
봄철에 다시 한번 이런 모임이 있으면 아마 아이들이 또 가자고 먼저 사정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잘 어울렸다.
그때는 부부 동반해도 나물이 지천이라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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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가 넘어서며 16회 선배 두분이 먼저 일어서셨고 우리 22회도 권 재현이 성당에 간다며 일어섰다..
금자 부군도 아이들과 근처에 있다는 처가집에 들른다하고 일어서고 금자는 좀 더 있다 간다며 더 어울렸다..
그렇게 자리를 정리,정돈하고 석계에 가서 더 어울리는 일행과 집으로 가는 일행이 나뉘어서 농장을 떠나왔다..
나중 석계에 도착하니 22회 영옥이는 아이들 때문에 집에 먼저 간다며 빠지고 뒤에 도착하는 차량 인원을 보니
영애,인호 선배와 원섭,호명,상묵,기찬,선배와 박 은,그리고 나와 금자다..(물론 가족동반은 그데로..)
금자는 속이 좀 안 좋아서 원섭 선배집에서 잠시 쉬고 인근의 식당으로 가서 뽈탕에 소주를 곁들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들도 잘 먹을 정도로 뽈탕도 맛이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노래방에서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모두 날리고 집까지 바래다준 선배님 덕에 무사히 집에 올인할수 있었다.
집에 들어오니 막내의 어린 조카 둘이 와 있어 같이 어울리며 놀다가 코~~~~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이렇게 즐겁게 보낸적이 없는것 같네요..
오전부터해서 밤 시간까지 선,후배와 등산과 즐거운 먹거리를 즐기는것까지..
하루의 시작과 끝이 이리 즐거울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한해의 마무리를 멋지게 끝내게 해준 순덕 행님 내외분과 선,후배님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정해년 새해 하시는 일 소원성취 하시고 가정내 만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꾸벅~~~~^^*
첫댓글 너무![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겁고 행복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 너무 사랑하는 울 동문들 너무 이쁘고 가족들과 만나니 더없이 좋았습니다 이런 가족동반 모임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참 좋았습니다 ^^*
금자는 신랑한테 안가구 진짜 서울 따라왔는가보네....ㅎㅎ
네![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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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동상 속은 괜잖은겨...ㅋㅋ
넵![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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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나았어요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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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마지막 날을 동문 선후배님과 즐겁게 보내서 행복했습니다.2007년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된 만남이 되길 빕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리에 알이 박혀서 소주한잔 마시면 풀어진다는 이웃의 말에 저녁겸해서 한잔했는데 더 아파오네요..허이구~~ 어점좋아.. 내일까지 시니까 내일은 뒷동산이나 한번 올라가서 근육을 좀 풀어야지..
아직까지 안 풀렸으면 맨소래담 & 물 파스 사다 발라요..^^
한해 마지막날을 울동문들과 함께 할수있어서 좋았고 그안에 우리가족이 함께 할수 있었다는것이 더욱 좋았씁니다.아울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배려해주신 순덕선배 형님께 감사드리며 동서울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기원합니다 ..........
즐거운 시간이었고 12월 31일을 같이 할수 있었다는것에 너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그안에 저도...건강하시고 올한해도 행복한 만남 계속해서 이어가자구요^^* 동서울 화이팅~~~
순덕후배님 ,멋진낭군님 의 호의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원섭후배님의 칡차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들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세요
모두 행복한 산행을 했군요 넘 좋아보입니다. 수고들 하셨구요.......
와~~아... 동수후배 글빨 죽입니다요. 앞으로 산악회 후기담당으로 쭈~~~욱 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