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자 : 2015. 8. 6(목)
▣ 개 요
▶ 날 씨 : 구름 많음(30℃ ~ 20℃)
▶ 이동거리 : 약 327㎞정도
▶ 이동수단 : 지프차(4인/1대) 총 6대 이용
▶ 이동코스 : 성도(成都) → 영수진(映秀镇) → 와룡진(卧龙镇) → 파랑산(巴朗山)고개 → 일륭(日隆) → 달유(达维따웨이) → 소금현(小金县) → 단파현(丹巴县)
☞ 호텔 : 단빠갑거풍정원(丹巴甲居风情大酒店) - 2인1실
☞ 식사 : 조식 - 호텔식, 중식 - 현지식, 석식 - 호텔식
▣ 여행지 개요
▶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阿坝藏族羌族自治州)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BA13955DD815E29)
◑ 쓰촨성에 서북부에 위치한 티베트족 자치주의 하나로 중심지는 마얼캉현(바르캄현)이다. 면적은 83,201 km²이며 인구는 티베트족이 53.7%, 한족이 24.7%, 창족이 18.3%, 후이족이 3.1%이다. 청두 평원에 가깝고 북쪽은 칭하이성, 간쑤성과 접하고, 서쪽과 남쪽은 각각 청두시, 몐양시, 더양시, 야안시, 간쯔티베트족 자치주와 접한다.
◑ 자치주 내에는 해발 4,000m에서 5,000m이상에 이르는 민산 산맥이 우뚝 솟아 민 강 등 장강 수계의 여러 대하가 출발해 남쪽으로 흐른다. 북부에서는 황하 수계의 강이 초원을 흐른다. 13개 현을 관할하는데 마얼캉현(马尔康县) 주자이거우현(九寨沟县) 훙위안현(红原县) 원촨현(汶川县) 아바현(阿坝县) 리현(理县) 뤄얼가이 현(若尔盖县) 샤오진현(小金县) 헤이수이현(黑水县) 진촨현(金川县) 쑹판현(松潘县) 랑탕현(壤塘县) 마오현(茂县)이 있다.
◑ 문천현(汶川县, 원촨현, Wènchuān Xiàn)은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에 속해 있는 현으로 창족이 집중적으로 살고 있는 자치주의 네 개 현 중 하나이다. 동서 최대길이는 84km, 남북 최대 길이는 105km 이다. 넓이는 인구는 4,083㎢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110,118명이다. 주로 거주하는 민족은 티베트족, 한족, 창족이다. 워룽(卧龙) 자연보호구가 현 내에 위치하고 이곳에는 거의 멸종된 대왕판다가 150마리 이상 있다.
6개 진(威州镇, 绵虒镇, 映秀镇, 卧龙镇, 漩口镇, 水磨镇)과 8개 향(龙溪乡, 克枯乡, 雁门乡, 草坡乡, 银杏乡, 耿达乡, 三江乡)을 관할하고 있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의 진원지로 수많은 사상자와 극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아직도 지진의 상처가 남아있다. 2008년 5월 12일 이곳을 진원으로 하는 리히터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하였고 원촨현에서만 15,941명이 사망하고 34,583명이 부상당했으며 7,474명이 실종되었다
◑ 소금현(小金县, 샤오진현, Xiǎojīn Xiàn)은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의 현급 행정구역으로 넓이는 5,571㎢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80,000명이다. 2개 진(美兴镇, 日隆镇)과 19개 향(老营乡, 崇德乡, 新桥乡, 美沃乡, 沙龙乡, 宅垄乡, 新格乡, 达维乡, 日尔乡, 结斯乡, 沃日乡, 木坡乡, 两河乡, 抚边乡, 八角乡, 双柏乡, 窝底乡, 汗牛乡, 潘安乡)을 관할한다.
▶ 간쯔장족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0953655DD818216)
◑ 사천성의 지목 자치주로서 동쪽은 쓰촨 성의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 야안 시, 남쪽은 량산 이족 자치주, 윈난 성의 디칭 티베트족 자치주와 접하며, 서쪽은 진사강가에 티베트 자치구의 칭두 지구, 북쪽은 칭하이성의, 위슈 티베트족 자치주, 궈뤄 티베트족 자치주와 인접하며, 면적은 153002㎢,18개현을 관할하는데 주정부인 캉딩시(康定市)를 비롯하여 단바현(丹巴县) 루훠현(炉霍县) 주룽현(九龙县) 간쯔현(甘孜县) 야장현(雅江县) 신룽현(新龙县) 다오푸현(道孚县) 바이위현(白玉县) 리탕현(理塘县) 더거현(德格县) 샹청현(乡城县) 스취현(石渠县) 다오청현(稻城县) 써다현(色达县) 바탕현(巴塘县) 루딩현(泸定县) 더룽현(得荣县)이 있다.
◑ 인구는 약 88만 명이며 그중 티베트 장족이 78.4%를 차지하고, 한족 18.2%, 이족 2.6%, 창족 0.3%, 후이족 0.23%, 나시족 0.08%, 몽골족 0.05%, 바이족 0.03%, 기타 0.11%로 구성되어 있다. 자치주 내에는 샤오루리 산맥(沙魯里山脈), 다쉐 산맥(大雪山脈) 등 매우 높은 산맥이 늘어서 있고 중앙에는 아강(nyag-chu)이 흐른다. 전체 주 구역은 청장고원 동남변두리에 위치하며, 산천은 남북종열식 배열을 나타낸다. 궁가산 등 유명한 대산이 있고, 금사강(金沙江), 대도하(大渡河), 야룽강(雅砻江) 등 주요 하천이 있다. 설산과 고원, 협곡, 초원 등 자연풍경이 다채롭고 삼림, 지하자원, 자연자원이 아주 풍부하고 판다, 레드 판다, 들창코원숭이, 빠이춘루(白唇鹿:중국특산의 양볼과 입 언저리의 털이 새하얀 사슴) 등 야생동물이 있다.
◑ 간쯔주에는 궁가산 관광지, 해라구 관광지, 전만강(田湾河) 관광지, 무거춰(木格措) 관광지, 오수해(伍须海) 관광지, 이랑산(二郎山) 관광지, 타궁(塔公) 관광지, 노정교(泸定桥), 더거인징위웬(德格印经院), 타궁사원(塔公寺), 백리사(白利寺), 리탕사(理塘寺) 등 풍경 명승고적이 있으며, 해라구(海螺沟)는 국가4A급 풍경명승구로 근년에 국제1류 우수 관광지로 만들고 있으며, 도성.아정(稻城.亚丁)은 최후의 샹그리라로 칭송되고 있다. 경내에 사원이 즐비하다. 캉딩(康定)의 포마산(跑马山), 무거춰(木格措)는 내외로 유명하며 타궁초원(塔公草原)은 관광객들을 아름다운 경치에 매혹되게 만드는 낙원이다. 또한 단바(丹巴)는 미인곡(美人谷)이라는 명성과 천조지국(千碉之国)이라는 명칭도 있다.
▶ 단파현(丹巴县, Dānbā Xiàn, 단빠)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5903555DD81AA16)
◑ 단파는 사천성 깐즈장족자치주의 동부에 위치한 현급 행정구역이며, 주(州)정부인 캉딩(康定)과 137㎞, 사천성 수도인 성도와는 368㎞ 떨어져 있으며, 단동(丹東), 파저(巴底), 파왕(巴旺) 세 마을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단파라고 부른다. 높은 산과 깊은 계곡 내에 위치한 마을은 대도하(大度河)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다. 이곳의 티베트 가옥인 갑거장채(甲居藏寨)와 석조성루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 단파(丹巴)의 금관, 홍관, 사과는 중국에서 이름나 있으며, 석류와 배는 품질이 우수해서 일찍이 청나라 때 공헌품으로 바쳐졌으며 현재는 국내외로 널리 팔리고 있다.
◑ 단파 사이를 흐르는 대도하(大度河-따두허 Dadu River)는 스촨성(四川省)과 칭하이성(靑海省)의 경계에 있는 과락산(果洛山-궈뤄산)에서 발원하여 쓰촨성 경계지역 내의 아바·간쯔[甘孜]·야안[雅安]·량산[凉山]·러산[樂山] 5개 주(州)와 시(市)를 세로로 꿰뚫고 흐른다. 단빠~캉딩~야안으로 이어지는 동티베트의 험준한 산맥 사이로 흘러 중국 대륙의 젖줄인 장강(長江)으로 합류된다. 총 1,155㎞의 길이에 최대 표고차가 3,600m이다. 동하강(銅河-퉁허), 말수강(沫水-모수이)으로도 부른다. 단파는 이러한 대도하 협곡의 강줄기를 따라 높은 고원에 사방팔방으로 길을 잘 개척하여 티베트의 교통요지로 통한다.
◑ 티베트인들의 힘을 분산시키기 위해 4개의 자치구로 분할하여 통치하고 있는 현 중국정부는 장족을 달라이라마를 추종하는 파와 현 중국을 추종하는 2개 파로 나누어 구분 짓고 달라이라마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끊임없는 감시체제 아래 뭉치는 힘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제재를 강하게 하고, 현 중국을 추종하는 파는 중국의 보호아래 아낌없는 지원과 보조금으로 삶을 여유롭게 생활하는데 그 곳 중 하나가 단파라고 한다. 아바티베트자치구, 간쯔티베트자치구, 량산이족자치구, 무리티(서장)티베트자치구의 4개의 티베트자치구가 있다.
◑ 단파현의 넓이는 4656㎢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약 60,000명이며 1개 진(章谷镇)과 14개 향(巴底乡, 巴旺乡, 聂呷乡, 革什扎乡, 边耳乡, 丹东乡, 东谷乡, 水子乡, 格宗乡, 梭坡乡, 东女谷乡, 岳扎乡, 半扇门乡, 太平桥乡)을 관할한다. 현(县)은 중국의 지방행정구획의단위로 성(省) 밑에 속하며, 진(镇 zhèn)과 향(乡)은 현(县) 아래에 속한다. 향(乡)은 하나 또는 몇 개의 부락으로 되어 있음에 비해 진(镇)은 인구가 많고 어느 정도 상공업도 이루어지는데 전자가 면(面) 정도에 해당된다면 후자는 읍(邑) 정도에 해당한다.
▣ 이동내용
▶ 08:20 호텔에서 조식 후 단빠로 이동
- 사천성의 수도인 성도(成都)의 공항 인근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오늘의 목적지인 사천성 깐즈장족자치주 동부 단빠현(中国四川省甘孜藏族自治州丹巴县)으로 출발
- 당령설산이나 스꾸냥산 쪽 이동수단인 지프차량은 대부분 일륭(日隆)의 장족들이 독점하고 있음
▶ 09:30 고속도로 영수(映秀) 톨게이트 통과
▶ 09:33 고속도로 빠져나와 영수(映秀) ~ 와룡(卧龙)간 303번 도로공사 진입
- 성도에서 고속도로를 달려 문천현 영수에서 단빠로 이어지는 303번 도로에 진입을 하면 도로상태는 엉망이다. 그냥 비포장도로 정도가 아니라 완전 공사장의 임시도로 정도로 협곡 사이로 울퉁불퉁 위험하게 이어지고 있다. - 이 도로 구간은 2008년 5월 사천성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유실된 도로를 복구 중에 다시 태풍과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붕괴되어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 10:55 전죽터널(箭竹隧道)공사장 지남
- 계곡을 거슬러 안으로 들어갈수록 도로사정과 달리 풍광은 멋지게 펼쳐진다. 딱히 쉴만한 휴게소는 전혀 없고 그저 민가 정도만 있을 뿐으로 볼일은 알아서 중간 중간 쉴 때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 11:15 와룡진(卧龙镇) 교심촌(侨心村)에 도착하여 휴식 - 15분
- 와룡에 들어서면 곳곳에 팬더곰 관련 표지판이 보인다. 와룡지역은 중국 팬더곰의 90% 정도가 서식하고 있다고 함
▶ 11:48 파랑산(巴朗山)고개 시작(해발 2,800m 지점)
- 계곡 옆을 따라 협곡 안으로 계속 들어가다가 마지막 민가를 지나면 곧이어 계곡을 버리고 파랑산고개를 향한 험한 랠리가 시작된다. 고도는 점점 높아지고 고개 정상을 향한 엔진음도 커지지만 장족 운전사는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기만 한다. 이곳은 고산지역 운전면허증이 따로 있는 모양으로 적응이 잘되어서인지 운전을 잘도 한다.
▶ 12:05 길이 567m의 화암자터널(花岩子隧道) 지남
▶ 12:28 파랑산(巴朗山)고개 도착(해발 4,487m) - 조망 20분
- 화암자터널을 지나 제법 올라오면 아래쪽에 파랑산터널공사가 한창이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파랑산고개를 넘지 않고 곧장 일륭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 주변은 고산초원에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있고 야크도 눈에 띈다. 고도는 어느 듯 4,000m를 넘어서고 파랑산고개전망대를 지나 드디어 파랑산고개 정상에 올라선다.
- 차에서 내리면 고소증이 엄습한다. 어지럽고 메스껍고 숨도 찬다. 날씨도 차가운데 사람들의 입술이 모두 시커멓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다.
- 파랑산고개는 왼쪽에 솟아 있는 해발 4,523m의 파랑산의 능선을 지나가는 고갯마루로 문천현(汶川县)과 소금현(小金县)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은 늘 운무로 장관을 이루는데 이곳에서의 주변 산군 조망이 아주 좋다. 특히 동양의 알프스라는 쓰꾸냥산(四姑娘山 6,250m) 조망이 압권인데 운무로 인해 보지 못해 아쉽다.
- 쓰꾸냥산(四姑娘山)의 네 봉우리 높이는 쓰꾸냥산 6,250m, 3봉 5,355m, 2봉 5,276m 및 막내 따구냥산 5,025m로 자태가 준수한 네 명의 소녀와 같다고 하여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쓰촨성(四川省)에서 공가산 다음으로 높아 촉산황후(蜀山皇后)라는 칭호를 지녔다. 전설에 따르면 이 산은 4명의 아름다운 티베트족(藏族) 소녀의 화신(化身)이라고 한다.
▶ 13:20 : 일륭(日隆)의 특색반점(特色饭店)에서 점심(1시간)
- 파랑산고개에서 내려서면 행정구역은 문천현에서 소금현으로 바뀐다. 해발 4,000m지점과 3,500m 지점을 지나 내려서면 스꾸냥산(四姑娘山 6,250m)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면 일륭(日隆)에 당도하게 된다.
- 첫 현지식인데 한국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라서인지 사천요리의 특징인 맵고 짜고 진한 향이 약해 비교적 우리 입맛에 잘 맞아 먹기 좋았다.
▶ 15:30 : 샤오진(小金县) 시내 통과하여 휴식 - 10여분 휴식
- 일륭에서 1시간여 달려오면 제법 도시규모가 큰 소금현 시내에 들어서고 도심을 통과하여 10여분 휴식을 취한다. 아침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 8시간을 지나서인지 온 몸이 뻐근하다.
▶ 16:20 : 소금현(小金县)과 단빠현(丹巴县) 경계 - 10여분 휴식
- 소금현 시가지를 벗어나 협곡 사이의 강변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소금현 경계에 당도하게 된다. 강변에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이 소금현(小金县)과 단빠현(丹巴县) 경계로 드디어 단빠에 들어서게 되는 순간이다. 원촨현(汶川县) 샤오진현(小金县)은 아바 티베트족 창족자치주에 속하고 단빠현(丹巴县)은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에 속한다.
▶ 17:30 : 단빠현의 호텔에 도착 후 석식 및 휴식
- 소금현을 벗어나 단빠로 들어서면 협곡의 비탈진 곳곳에 선 민가들이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비치고 척박한 삶의 모습들이 비쳐진다. 한동안 달려가면 단빠 시내에 들어서게 되고 강을 따라 좁은 면적에 형성된 시가지 모습이 인상적이다. 단빠 시가지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오늘의 목적지인 호텔(丹巴甲居风情大酒店)에 당도하여 첫 여정을 무사히 마친다. 성도에서 단빠까지 11시간 정도 소요된 대장정이었다.
▣ 사진으로 보는 여행기(성도~영수진~와룡진~파랑산고개)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CC23355DD75311D)
▲ 골드팰리스 호텔에서 하룻밤을 묶고 단빠로 떠나기 위해 일찌감치 아침 식사를 한다... 부페식이라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3423355DD753425)
▲ 골드팰리스호텔 전경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B7B3355DD753516)
▲ 호텔에서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떠나기를 기다린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35C3355DD753605)
▲ 사장님 포스... 여비서가 맘에 드시는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5843355DD75381A)
▲ 떠나기에 앞서 4박5일을 함께할 운전기사와 함께 기념을 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BE53355DD75390A)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5B03355DD753A0F)
▲ 지프 1대에 4명씩 총 6대의 치프차로 이동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7663B55DD753A3A)
▲ 사천성 수도인 성도시에서 단빠까지 장도에 오른다.....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9F13B55DD753B0A)
▲ 고속도로에 차들이 많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C153B55DD753C08)
▲ 도교의 발원지인 청성산과 고대 수리시설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는 도강언(두장옌)도 유명한 관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ACB3B55DD753D2A)
▲ 하늘이 가을 하늘 같다... 여행기간 내내 이런 날씨이기를 빌어 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3333B55DD753E11)
▲ 산은 높고 골은 깊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9573B55DD753F2B)
▲ 문천현 영수진에 당도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4E93B55DD75400F)
▲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단빠로 가는 303번 도로에 진입을 한다... 공사가 한창이라 비포장 구간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2313B55DD754202)
▲ 영수~와룡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2008년 5월 사천성 대지진때 유실되어 복구하던 중 폭우로 다시 유실되어 현재 복구 중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8A03B55DD754309)
▲ 도로공사가 진행된다고 하지만 그리 활발하게 진행되지는 않고 있다... 만만디 근성인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72E3B55DD75440D)
▲ 도로는 협곡 사이 ㅎ르는 가줄기를 따라 좁은 공간을 활용하다보니 곳곳에 산사태와 낙석이 수시로 떨어지는 위험한 곳이 수두룩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0C23B55DD7545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61F3B55DD75470E)
▲ 가는 도중에는 휴게소도 하나 없다... 간이 매점 같은데 잠시 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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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이용료가 1위안이라고 씌여 있지만 실제 받지는 않았다. 그래도 호수를 이용한 수세식호장실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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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을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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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길을 떠난다... 먼지도 나고, 울퉁불퉁한 도로에 속도를 내다보니 차 안의 몸도 그냥 있지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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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하는 차 안에서 사진을 찍기가 녹녹치 않다... 사진 상태가 떨리고 차창의 이물질 등으로 사진 상태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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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EA3955DD7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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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씩 주황색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는데 아마도 도로보수를 하는 수로원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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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진에 들어서면 곳곳에 반달곰 관련 홍보안내판이 눈에 들어온다... 와룡은 중국에서 반달곰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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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사정이 잠시 좋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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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수력댐도 몇 군데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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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공사 현장 옆으로 힘들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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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진(卧龙镇) 교심촌(侨心村)에 당도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곳에 당도하면 비로소 비포장도로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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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44D833855DD75ED2F)
▲ 발길이 바쁘다... 어디 가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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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46C7A3855DD75EF10)
▲ 해발 2,500m를 넘어서고 있다..... 산은 높고 골은 깊다라는 말은 이런 곳에서나 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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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를 높여 정신없이 달려와 파랑산 고개 진입이 목전에 다가온다... 앞에 보이는 건물을 지나면 왼쪽으로 흐르는 계곡을 버리고 본격적인 경사면의 지그재그 길로 파랑산고개로 넘어가게 된다. 이 지점이 해발 2,800미터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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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는 점점 높아져 3,000m 를 넘어서고 올라왔던 계곡 옆 도로는 어느새 저만치 아래에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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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7349F3655DD75F30E)
▲ 파랑산고개로 올라가는 도로 사정은 좋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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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는 자꾸 높아 간다... 3,500m를 지나 4,000m를 향해 오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E7A3655DD75F507)
▲ 길이 567m의 화암자터널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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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는 4,000m에 육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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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산고개쪽이 모습을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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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산 능선이 왼편에 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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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산 고개를 횡단하는 터널공사가 한창이다...
터널공사가 끝나면 통과 시간이 많이 단축되겠지만 파랑산고개의 아름다운 풍경은 구경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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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로 올라가는 도로는 산자락을 이리 저리 휘감아돌며 서서히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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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103853A55DD75FB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CC33A55DD75FC15)
▲ 해발 4,000미터 지점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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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쪽에 터널공사 현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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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60F073A55DD75FF0D)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3403955DD76001F)
▲ 드디어 정면으로 파랑산(4,523m)이 보이기 시작한다...
첫댓글 덜석 - 덜석, 기우뚱 기우뚱 9시간을 하고 나니 정신이 몽롱해 지는 것 있죠.
사진을 잘 찍었습니다 .단빠로 가던 기억이 새록 나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다시 보니 정말 좋습니다.
비포장길을 처음엔 엄청쫄았는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당령설산 트레킹을 위한 대단원의 서막이 시작되는군요. 숙박지 단파현에 대한 소중한 정보 그리고 실시간 이동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 주시니 여정을 한층 의미있게 하는군요.이동중 요동치는 지프차내에서 주변 경관 사진 잘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