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40분경 밤재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
밤재-기마봉-재랑말-삼거리-외솔봉-정동해수욕장-주차장(거리 약 5.9km,소요시간 약 3시간 20분).
경사진 오르막을 약 20여분 정도 오르니 편안한 등산로가 나타납니다..
35분소요..
지나온 기마봉 정상.
한시경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회원님이 가져온 능이버섯 김치찌게..맛이 환상~~~
역시 다른 회원님이 가져오신 경기도 광주산 산삼막걸리...맛이 정말 좋더군요...
북쪽방향으로 괘방산이 바라다 보입니다..
정동진의 명물 크루즈 배경으로 한장..여기서 전망이 최고였습니다..
다 내려왔네요..
모래시계.
지인이 소개해주신 주문진 수산시장의 횟집..
신선도는 물론이고 양이 아주 푸짐했지요..
요즘의 명물..양미리 구이..
엊그제(토요일) 다녀온 정동진 기마봉 전경입니다.
바로위에 있는 괘방산에 가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인데
전체적인 조망은 괘방산 만큼 좋지않았지만 마지막 무렵의 조망은 참 좋더군요.
산행거리가 짧아 점심도 거른체 슬슬...
내려와서 주문진항으로 이동해서 회로 뒷풀이를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건우 올림.
첫댓글 디카를 안가져갔는지?사진이 달랑한장! 구경거리도 없네요?
한장만 먼저 올렸다가 조금 있다가 다 올리는데..
그 사이에 보면 한장밖에 안보입니다..ㅎㅎ
이제는 사진으로 감상하는 즐거움을 찾네염 . 이제는 산행 할 용기가 없어지네 . 서글퍼지네 ~~
큰일이로세~~~~!!!
나도 겨울산행을 조심하느라 안했더니
몸과 마음이 금세 늙는거 같은데...
새해엔 더 자주 산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