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한 Var 실수를 저지른 심판 대런 잉글랜드와 댄 쿡이 리버풀 사건 이후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한다.
잉글랜드는 실수로 허용되지 않은 루이스 디아즈의 골로 리버풀이 토트넘에 2-1로 패한 경기의 Var 심판이었다.
대런 잉글랜드는 토요일 번리와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 심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 CREDIT: AFP/Glyn Kirk
지난 달 열린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골을 취소시켜 혼돈을 야기한 대런 잉글랜드(Darren England) 주심과 부심 댄 쿡(Dan Cook)이 하웨드 웹(Howard Webb)에 의해 정직 상태에서 복귀하게 된다.
잉글랜드와 쿡은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남아있던 경기 일정에서 제외되었다가, 이번 주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다.
잉글랜드는 번리(Burnley)를 상대로 하는 브랜트포드(Brentford)의 홈경기를 4번째 공식 출장 경기로 삼아 복귀한다. 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를 상대하는 쉐필드 유나이티드(Sheffield United)의 홈경기의 부심으로 내정되었다.
지난 9월 30일에 스퍼스(Spurs)를 상대로 루이스 디아즈(Luis Diaz)가 기록한 정당한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된 것은 그들의 집중력 부족 때문이었다. Var 주심과 부심이었던 잉글랜드와 쿡은 경기장 심판이었던 사이먼 후퍼(Simon Hooper)가 디아즈의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골이 허용됐다고 생각한 잉글랜드는 그것이 온사이드임을 확인 한 후 “체크 완료” 사인을 후퍼에게 전달했다.
경기가 재개되고 나서야 잉글랜드와 쿡은 Var 리플레이 책임자인 모 아비(Mo Abby)에 의해 자신들의 실수를 깨달았다. 일단 경기가 다시 시작되면, 관계자들이 오류가 발생했음을 알아냈다 할지라도 Var의 결정을 번복할 수는 없다는 규정이 존재한다.
심판 기구인 PGMOL의 최고 책임자인 웹은 그 두 명을 신속하게 복귀시켰지만, 이들이 이번 시즌 리버풀 경기를 담당할 가능성은 낮다. 과거 PGMOL은 논란을 일으켰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린 당사자들을 해당 구단 경기에 투입시키지 않았었다. 이 비공식적인 정책은 관계자들에게 주어지는 압력을 완화시키고, 구단들을 달래기 위한 조치이다.
후퍼는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를 상대하는 뉴캐슬(Newcastle)의 경기에서 Var 주심으로 배정되었다. 리버풀이 토트넘에게 패한 경기에서 대기심이였던 마이클 올리버(Michael Oliver)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쉐필드 유나이티드 전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웹은 이번 주 프리미어 리그 경기 중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가 아스날(Arsenal)에 패배한 경기에서 올리버가 마테오 코바치치(Mateo Kovacic)를 퇴장시켰어야 했다고 말했다.
첫댓글 심판들 참 편하게 돈벌어요ㅋㅋㅋ
리버풀 벌금으로 잘 놀다왔어?
천룡인들 부럽다ㅠㅠ
조작을 계속 실수라고하네
개꿀빠네 오심 알고도 모른척 넘어가는 심판도 휴가갔다가 복귀 캬
이왕 돌아온거 다른 팀들한테도 크게 함해라 ㅋㅋ
천룡인..
구단도 절대 이대로 넘어가지 말길.. 시즌 끝나고라도 반드시 법적 조치 해야 함. 투자도 안 하는 놈들이 이런 사건 대응도 제대로 안 하면 정말 존재 이유가 없음.
은퇴하지 뭐하러 복귀 함? 실수가 아니고 니들 실력이지 한심한 놈들
크 심룡인들 무섭다 무서워 ㅋㅋㅋ
타 구단도 감코진도 선수들도 실수니까 그만 넘어가라 그러면서 이미 다 심판진 손들고 있고
사건 발생 이후 스포츠 변호사들이 구단이 고소해봐야 패소할 확률이 높다 그러고
더 이상 여론도 리버풀 편이 아니고
피해받고 움직일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에휴..
철밥통 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