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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를 두른 불 말과 불 병거 6:15~19
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 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그들과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9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아람 군대를 돌려보냄 6:20~23
20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 가운데에 있더라
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하니
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하는지라
23 왕이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고 그들이 먹고 마시매 놓아 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엘리사는 아람 군대를 보고 두려워하는 사환의 눈을 열어 하늘 군대를 보게 하시고,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람 군대를 왕이 있는 사마리아로 데려간 엘리사는 그들을 죽이는 대신 떡과 물을 먹인 후 돌려보내게 합니다. 이후 아람 군대는 이스라엘에 다시 들어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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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를 두른 불 말과 불 병거 6:15~19
성도에게는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영적 안목이 필요합니다. 엘리사를 잡기 위해 아람 군대가 도단성을 에워쌉니다. 두려움에 빠진 사환이 ‘아아’(15절, 히브리어로 ‘아하흐’)라는 감탄사로 절망스러운 상황을 표현합니다. 엘리사가 기도하자, 하나님은 사환의 눈을 여셔서 산에 가득한 불 말과 불 병거가 엘리사를 보호하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수많은 군대가 둘러싸도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는 하늘 군대에는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잡기 위해 공격하자 엘리사는 하나님께 또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하시자, 엘리사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인도합니다. 수천수만의 군사도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작은 무리일 뿐입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엘리사 사환의 눈을 여셔서 무엇을 보게 하셨나요?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나는 어떤 일에 담대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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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 군대를 돌려보냄 6:20~23
엘리사는 계속해서 기도로 하나님 능력을 나타냅니다. 그는 사마리아로 들어간 아람 군대의 눈을 열어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북 이스라엘 왕 여호람(요람)은 엘리사에게 그들을 죽일지 묻습니다. ‘아버지’라고 부른 것은 존경의 표시로, 왕에게서 ‘아버지’ 호칭을 들은 선지자는 엘리사가 유일합니다.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21절)라고 반복하는 것에서 아람 군대를 멸하고 싶은 여호람의 간절한 바람이 드러납니다. 엘리사는 그들을 전쟁으로 사로잡은 것이 아니니 떡과 물을 먹여 돌려보내라고 합니다. 죽음이 아닌 관용으로 대접을 받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권능에 두려움을 느낀 아람은 한동안 북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못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아람 군대를 치려 한 왕에게 엘리사는 그들을 어떻게 대하라고 말했나요?
내가 복수하지 않고 관용을 베풀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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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살리는 것이 내가 사는 길
예수님은 율법을 새롭게 해석하신다. 원수를 미워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사람들에게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라고 말씀하신다. 납득하기도 어렵고 받아들이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그 말씀을 삭제해 버릴 수는 없다.
손안에 든 원수를 평안히 돌려보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 하나님은 ‘상대방을 살리는 것이 자신이 사는 길’임을 알려 주신다. 다른 이들을 잠재적인 적으로 여기는 한 평화는 없다. 우리는 우리에게 반감을 지닌 사람,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과도 함께 사는 법을 익혀야 한다.
예수님은 세상을 이원론적으로 나누지 않으셨다. 도리어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시고, 이 둘을 그분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드셔서 평화를 이루셨다.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나님과 화해시키셨다.
우리 속에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올 때라야 우리는 서로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해 하나가 될 수 있다. 지금 이곳에서,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예수님의 손으로 세상을 어루만지며, 예수님의 심정으로 이웃을 대하는 것이 믿음이다.
일상 순례자 / 김기석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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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열왕기하 6장 17절
믿음이 약해지면 마음에 의심과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의심과 두려움에 지배당하면 영적 눈이 어두워져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하나님 뜻을 발견하지 못하는 영적 무지에 빠집니다. 예수님은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11:34). 성도는 경건에 이르는 훈련을 통해 믿음의 눈을 밝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넘어 그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도움이 얼마나 절실한지 알면 우리는 절대 한순간도 주님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을 것이다. - 로렌스 형제
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음의 눈을 들어 제 인생을 호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밝히 보길 원합니다. 상황과 환경은 저를 자꾸 주저앉혀도, 크고 강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소서. 다른 이들을 관대하게 대하고 사랑으로 품어 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8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단락 구분
15~17절 사환에게 불말과 불병거를 보게 한 엘리사
18~19절 눈먼 아람 군대를 사마리아로 인도한 엘리사
20~23절 아람 군대를 그대로 돌려보낸 엘리사
하나님이 함께 할 때 우리는 너무나 특별한 사람이 됩니다.
개인적 적용
1. 매순간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도록 하자
2.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크고 놀라운 일들을 보여주시는 주님을 더욱더 기뻐하도록 하자
3.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주님과 동행하며 당당하게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나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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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18,20절 우리 믿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보게 하시고 대적의 눈은 어둡게 하여 물리치십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보지 못한다면 엘리사의 사환처럼 현실의 장벽 앞에서 허둥거리다가 인간적 방법만 모색하게 됩니다. 세상 권력이나 사탄의 공격도 하나님께서 결정적인 순간에 대적의 눈을 어둡게 하여 얼마든지 상황을 역전시키십니다. 나는 어떤 어려움 앞에 서 있습니까? 그 어려움을 평온하고 담대하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5,17절 사환은 아람의 군대와 병거만 보고 탄식합니다. 엘리야처럼 엘리사도 하나님이 보내신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인 줄 알았다면, 그토록 놀라고 당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열어주시자, 비로소 엘리사를 둘러싼 하늘의 군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눈앞에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마주할 때, 하늘 군대로 호위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잊지 맙시다.
18~20절 엘리사는 대적의 눈을 닫아 보이는 것조차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사환은 눈앞의 적을 두려워했고, 아람의 군대는 적의 초라한 형세에 의기양양했을 것입니다. 사환의 눈을 열어서 보게 했던 엘리사가 이번에는 아람의 군대를 보지 못하게 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진영 한가운데로 인도합니다. 그들이 눈을 떴을 때, 완전히 역전된 자신들의 곤궁한 처지를 보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나는 믿음의 눈으로 현실 너머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있습니까?
21~23절 왕은 아람 군대를 쳐서 없애려고 하지만, 엘리사는 그들을 대접한 후에 온전하게 돌려보냅니다. 하나님 나라의 관대함과 자비를 보여준 것입니다. 이것이 엘리사가 도단에서 여호와의 불말과 불병거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고, 이곳까지 인도해 온 이유입니다. 그들은 살아 돌아가서 자신들이 당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증언했을 것입니다. 칼의 힘보다 용서의 힘이 크고, 육체를 제압하는 것 보다 마음을 굴복시키는 것이 더 낫습니다.
기도
공동체-믿음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일을 보게 하소서.
15
반면 믿음의 사람 엘리사는 그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둘러 선 군대보다 하나님의 도움의 군대가 더 많다고 말합니다. 엘리사은 눈 앞에 보이는 것으로 두려워하는 사환의 눈을 뜨게 합니다. 영적인 하나님의 군대를 보도록 합니다.
우리도 사환과 같은 안목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영적인 눈이 어두워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절망하고 좌절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큰 눈을 갖게 될 때에 문제 뒤에 서 게신 능력의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어떤 문제 앞에서도 그분을 의지하게 됩니다. 성도는 능력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보는 영적 안목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바른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는가?
오늘의 말씀요약
엘리사는 아람 군대를 보고 두려워하는 사환의 눈을 열어 하늘의 군대를 보게 하시고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엘리사가 눈이 어두워진 아람 군사들을 죽이는 대신
잘 먹인 후 놓아 보내게 합니다. 이후로 아람 군대는 이스라엘에 다시 들어오지 못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고 믿는 세상에서 성도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며 살아갑니다.
아람 군대가 성읍을 에워싸자 엘리사의 사환은 두려움에 휩싸여 “아아, 우리가 어찌하리이까!”라고 탄식합니다.
이에 엘리사는 사환의 눈이 열려 아람 병거보다 훨씬 많은 불 말과 불 병거가 엘리사를 호위하고 있음을
보게 기도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경험한 사환은 아람 군대를 더는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눈앞의 문제에 시선이 고정되면 두려움에 빠지지만,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보면 평안이 임합니다.
성도가 바라볼 것은 만물보다 크신 하나님입니다.
- 묵상 질문: 같은 상황에 처한 엘리사와 사환의 반응이 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최근에 나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이며, 두려움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왕은 엘리사가 이끌어온 아람의 군대를 죽여, 그 공을 자기가 가지려고 하지만,
엘리사는 오히려 그들을 대접해 먹이고 그 주인에게 돌아가도록 권고합니다.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온 군대는 아람 왕이 시키는 대로 순종한 잃어버린 양에 불과하고,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 열방의 백성이 그분을 알고 인정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살림을 받고 돌아간 그들은 은혜를 기억하지도, 회개하지 않고 결국 아람왕 벤하닷이 직접 군대를 끌고 다시 공격하러 오게 되지만,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은 끝이 없고, 그분의 사랑은 모든 이들을 구원하고 회복시키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그리고 심판받아 마땅한 이들을 향해, 죄 없으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육신으로 오셔서 그 모든 심판을 감당하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영생의 첫 열매가 되신 것처럼,
우리도 패역한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썩어져 가는 곳을 살리고 제맛을 내는 소금으로 쓰임 받는 제자의 삶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열왕기하 6;15~23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의 문둥병도 고쳐 주었지만 배은 망덕한 아람왕이
이스라엘을 침략하려 계획을 세우나 무산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10)
아람 왕은 지휘관을 불러 모아 반역자가 누구냐?고 노발 대발 하지만(11)
반역자 때문이 아니라 엘리사라는 선지자 때문이라고 고한다(12)
왕이 엘리사를 잡아오라고 명령한다.(13)
그래서 한 밤중에 엘리사가 살고 있는 도단성을 포위했다(14)
이 때에 대비되는 두 사람을 보게 된다.
먼저는 엘리사의 수종드는 자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포위하고 있다.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염려하고 걱정하는 사환이다(15)
두번째는 엘리사인데
두려워 하지 말라 우리와 함게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다(16)라고 하며
안심 시키고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는 자가 있다.
동일한 상황을 보고 한 사람은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걱정하는데
다른 한 사람은 안심시키고 용기를 주고 격려를 하는 말을 한다.
이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영적 시력의 차이 이다.
영적 시력이란 무엇인가?
믿음의 눈을 열어 육신의 눈이 못보는 것을 보는 것이다.
마음의 눈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이다.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이해 하는 능력이다.
어디에 사단이 자리잡고 있는지, 귀신의 책략이 무엇인지
영적 전쟁이 어디에 일어나고 있는지를 볼수 있는 능력이며
나의 삶의 가장 큰 영적 전쟁터인 생각을 구별하는 것
하나님으로 부터 온 생각과 오지 않은 생각을 분별하는 것
사단으로 부터 온 생각, 나 자신에게서 나온 생각을 분별 하는 능력이
영적시력이다.
그리스도의 영성이란?
볼것을 보는 것, 들을 것을 듣는 것, 갈길을 가는 것이다.
영적 성숙이란?
못 보던 것을 보는 것, 못 듣던 것을 듣는 것, 못 행하던 것을 행하는 것이다.
주님
나의 눈을 열어 승리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옵소서.
도우시는 성령님을 볼 수있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저의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하니
사환이 눈을 열어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가득함을 보게 되었다(17)
아람 군대가 공격해 올 때에도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니
기도한 대로 그 들의 눈이 어두워 졌다(18)
오히려 엘리사가 나서서
나를 따라 오라 너희 찾는 사람에게 데려다 주겠다 하고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로 인도해 간다(19)
사마리아에 들어 갔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하니 사마리아에 있는 줄을 알게 되었다(20)
엘리사의 기도의 능력이 참 놀랍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엘리야인 것 같다.
기도하는 대로 다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내가 기도하는 대로 다 이루어 주시면 세상 큰일 날것 같은데....
도단에서 사마리아까지 약 20Km정도 라고 한다.
이 거리를 눈이 멀어서 아무 생각 없이 적군의 수도까지 끌려가서
조용히 전쟁 포로가 될 입장에 쳐했다.
참 재미있는 표현이 있다.
이스라엘 왕이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한다.(21)
왕이 엘리사 보고 내 아버지여 한다.
얼마나 흥분했으면 이렇게 말했을까?
영적 권위가 이렇게 높은 것인가? 왕이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인니.
그러나 엘리사는 치지 마소서 한다(22)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들도 아닌데 어찌 죽이 겠습니까?하고
오히려 음식을 주어 먹고 마시고 돌려 보네게 한다.(23)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낙심 한 심령 가운데 산 소망을 부어주셔서
다시 일어날 힘과 회복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눈앞에 높이 드리운 어둠의 새벽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믿음의 눈으로 영원을 하나님의 나fk의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기름 부어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모든 자인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높이고,
맡겨주신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도록
선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