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격증 실습하러 다닌다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실습을 받는데
나이대를 기늠하기가 힘들다
내짝꿍은 20대? 아님 30대초반?
"혹시 학생이세요?"
웃으면서 대답은 하지않는다
"저는 50년 넘게 이동네에서 살았어요"
"자연스럽게 나이를 공개하시네요"
자기는 30대 후반이란다
생각보다 동안이구나..
결국 알고보니
우리반 실습생은 20대부터 60대까지 있었다
가끔..
우리카페에서
나이를 공개하지 않는 회원들이 보인다
왜일까..
동안이라서?
아님 노안이라서?
동안이든 노안이든 내나이는 바뀌는게 아닌데
동안이면 어떻고
노안이면 어떠랴
그냥 내나일뿐인데
우리 실습생들은 나이대를 다 밝히고나니까
어느정도의 관계가 형성되었다
내나이를 밝히는게 부끄러운가?
동안이든 노안이든 어떤가
그게 내 나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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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동안 노안
옴므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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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7
24.03.23 22:1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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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옵은 동안이라 ...노안의 맘을 몰라요~ 나이대가 다양해서 재미있으시겠어요
동안이란 말을 요즘엔 못듣는데...
노안이면 어때
내나인걸~~~^^
오빠 전 가끔 내나이도 헷갈려요ㅠ
진짜로
나도그래~
내가언제 이나이가 된걸까.. 하고
나이 많은 분들의 카페 모임 참석을 기피하는 현상도 한 몫 할 것 같아요.
회원정보 비공개하는 분들도 있지만,
회원정보의 나이를 자신의 본래 나이보다
2~4살까지 적게 고쳐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고 있는걸요~
남들이 뭐라든가 말든가
고생하며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의 훈장이라 여기며
지금의 내 나이, 내 외모를 사랑합니다~^^
맞아요
내나이를 감추거나 속이는건 좀..
내인생의 훈장이란 말씀 공감합니다~
무슨자격증 실습하셔요?
저두 뭔가 해야하는데..
사회복지사요
뭐든지 빨리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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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는 금자?
선배님 도움을 주소서~~
@친절한금자 실습끝나고 함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