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은투자. 직접 실전 투자 가즈아~
당신은 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물투자로 금을 선택 한다.
최근 금.은시세는
경제 위기라는 초점에 맞춰져서
2019년 9월 기준 전년비 30% 이상 올랐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6A03F5D71B0602B)
뉴스 언론에서는
1금융 은행에서 은값이 뛰자 실버바를 판매한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1AC355D71B0032A)
금과 은은
과거 역사에서도 물물교환을 할수 있는 담보성있는 화폐로
사용 되었다.
경제 위기가 온다면
실질 화폐의 가치는 폭락 할것이며
금과 은이 실질적 화폐의 역할을 할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그리 생각한다.
자 이제 내가 실전 투자를 통해 은을 매입해서 수익을 얻었던
경험을 얘기 하고 그리고 어떻게 은투자를 직접 투자할 수 있는지
팁을 제시 하겠다.
브릭스 BRICS 펀드(성장가능한 5개국가에 투자하는 펀드)가 유행하던 시절이였다.
난 신한은행에서 판매하는 금펀드에 투자 해서 18%의 수익률을 올렸다.
당시 금펀드는 은행권 2곳에서만 판매를 했다.
난 울 엄마에게 금펀드를 추천 했다.
금펀드를 들러 가는 날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다.
울 어무이는 국민은행이 주 거래 은행이였는데
나랑 어무이는 신한은행 가기전에 국민은행에 잠시 들렀다.
우리집에서는 신한은행 가는 것보다 국민은행이 가기 편했다.
어무이와 나는 브릭스의 미래 전망에
이 펀드도 괜찮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울 엄마는 국민은행 차장님이 말한 브릭스 펀드의 유망성을 믿었고
비가 많이와서 신한은행에 가기에는 귀찮으셨는지 금펀드는 안하겠다고 하신다.
난 국민은행에서 500만원 투자한 브릭스 펀드에 넣었다가 반토막이라는 작은
선물을 받게 되었다.
신한은행 금펀드가 수익이 났지만 손실이 났다.
그 이후 부터 울 엄마는 내 얘기에 관심을 가지신다.
내가 은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은 2013년도 부터였다.
신한은행에서 금펀드로 수익을 얻었던 것도 작은 씨앗이 되었다.
경제적 서적을 읽어보면 금과 은에 대한 투자를 얘기했었고
실물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당시 은시세를 알아 보니 1돈당 (3.75g) 2,000원이 채 되지 않았다.
은은 사람들의 관심에 많이 벗어나 있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D97375D71B0272D)
은에 대해 조사 하기 시작했다.
은은 우리나라보다 중국에서 많이 선호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은화도 많이 발행함을 알게 되었다.
또한 많은 산업용 및 전자 제품에 은이 사용되어
은소비가 이뤄져서 은이 좀더 가치가 있게 될거라는 정보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금과 은에 대한 매장량은 정확히 알 수 없었다.
난 금 대비 은은 많이 오르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은이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난 은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은을 사기위해 종로에 있는 은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실버테크라는 곳을
혼자 직접 찾아 간다. 지금도 운영중이다.
2층에 위치 한 곳이였는데 계단을 오르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귀금속을 다루는 곳인지라 사람을 경계한다는 느낌을 잠깐 받았다.
내가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나쁜 사람이 아닐거라 믿을 것이고
편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 때는 실버바라는 개념도 없었고 팔지도 않았다.
단지 그레뉼이라고 해서 은을 순도 높은 알갱이로 튀밥보다 작은 사이즈로
하여 투명비닐팩에 넣어서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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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플라스틱 통에 넣어서 판매한다.
아마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거의 판매가 되지 않았던것 같다.
난 직접 판매하는 분에게
" 왜 실버바는 팔지 않죠?" 라고 물어 봤다.
직원은 아마 당황했을거다.
은을 직접 개인이 사러 온적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팔지도 않는 실버바를 왜 안파냐고 물어보니 말이다.
은을 많이 살 의향이 있는데 설명을 해달라고 귀찮게 했다.
다른 귀금속 도매상이 오고 가는 것을 바라 보며
대답을 듣기위해 그곳에 30분 넘게 있었다.
그래뉼이라는 개념도 몰랐다. 그래서 직원분에게 물어봤다.
그래뉼로 왜 팔아야 하는지 몇차례 물어봤다.
그래뉼로 사고 팔아야 손해를 많이 안본다고 한다.
그래뉼은 순도가 높은 상태의 작은 은 알갱이를 말하는 것인데
귀금속을 만들기 전 최적의 상태를 얘기 함을
은투자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귀금속을 만들때는 공임비가 들어가는데
그전의 상태임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버바를 만들게 되면 공임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은 매입비용이 올라감을 알게 되었다.
난 3.75g 당 1,800원에 500만원어치 매입을 하였다.
그리고 보유하고 있다 은값이 상승할때 3.75g 당 2,350원에 매도 하였다.
약 30% 수익을 올렸다.
원래 2,800원 이상까지 올라갔으나 매수. 매도 타이밍은 신의 영역이라 했던가.
그 당시와 지금이 달라진게 있다면
실버바가 판매된다는 것이다.
내가 그때 집요하게 물어서 그 의견이
조금은 반영되어 실버바가 만들어 진게 아닌가 싶다.
난 그때나 지금이나 은 값은 저평가 되어있다 생각한다.
그리고 은은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대비용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한다.
자 그럼 은을 직접 투자할때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얘기해 보자
일반책에서는 직접 투자할때에 대한 내용은 거의 본적이 없어
내가 얘기해 보고자 한다.
은을 직접 투자하는 것에 대해
우선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것이다.
1. 은수저를 산다.
2. 기념 주화를 산다.
3. 반지나 목걸이로 산다.
4. 실버바(은괴)를 산다.
5. 그래뉼(은 알갱이)을 산다.
6. 직접 광산을 사서 은을 캔다.
살때를 생각해 보자
공임이 들어간 은수저나 반지 목걸이는 은시세 보다 높게 사야 한다.
실버바 또한 공임이 들어가 은시세 대비 좀더 높은 가격에 사야 한다.
기념 주화도 공임이 들어가고 디자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세대비 비싸다.
그래뉼( 은 알갱이)는 시세대비 가장 시세에 맞게 살수 있다.
팔때를 생각해 보자.
공임이 들어간 은수저. 반지 목걸이. 실버바는 원하는 형태로 만드려면
공임이 들어간다.
그래서 팔때 시세대비 제값보다 싸게 팔아야 한다.
기념주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있어 더 비싼가격에 팔수 있으나
당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바로 팔기는 어렵다.
그래뉼(은 알갱이)는 시세에 맞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팔수 있다.
그래서 난
2가지를 추천한다.
그래뉼과 기념 주화 이다.
직접투자에 당신이 알아야 할것은 바로 이것이다.
한가지 더 당부할 사항은
실물투자는 위기시 효용 가치가 높으며
위기가 아닐경우에는 투자에 대한 가치가 그리 높지 않을 수있다.
그래소(그래서) ~
실물 투자를 총 자산에서 몰빵 투자가 아닌 10~20% 정도로
안전 자산으로 분류해 놓고 투자에 임했으면 한다.
지금은 쬐금 위기 준비 단계인지라
금과 은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좀더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나 짝은곰은 바라보고 있드아~(있다)
우리 월급쟁이들은 그리 돈이 많지 않다.
취미 재태크 처럼 조금씩 모아 보즈아~
은은 작은 금액으로도 실전 투자가 가능하다~
내가 얘기 해 놓고 내가 기분이 좋다.
당신은 실버 세대가 아니다.
당신은 실버 투자자 이다.
안 웃겼쥬?
자 나가서 은을 사 보즈아(보자)~
가즈아(가자)~
관련영상: https://youtu.be/SPhIfWKaYCI
취미재태크 원조
작은곰
첫댓글 감사합니다.잘보고 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