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견갑골이 2년동안 전기오르는듯한 저리는 통증이 있어요 고개를 숙이거나 팔을쫙 좌우로 펴서 위로 올리면 머가 걸리는듯하면서 아퍼
요 평상시도 아프구요 ㅜ ㅜ 구부정하게 앉아있음 많이 더 그래요 벤치프레스한다음 부터 그래요 목엠알아이 찍어보니 약간의 디스크
는 있구요 심한건아니래요
2년전 혈액순환 시킨다고 물구나무를 섰는데 목이 앞으로 꺾인적이 있어요 그래서 엄청 몇주동안 엄청 아팠는데 그냥저냥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러고 한달후에 다시 운동시작하면서 오랜만에 벤치 했는데 딱 그때부터 시작됐어요
목 신경차단주사도 많이 맞아봤고 견인이랑 견갑골과 목에 침과 부항 도수치료 등등 다해봤는데도 차도가 없네요.
팔을 좌우로 편상태에서 위로 (사이드래터럴을 손모양을 반대로 손바닥이 하늘보게 하게끔)올리면 왼쪽 견갑에서 그위가 탁 걸리면서
그부분이 딱 정확히 통증이 느껴지거등여...(이때 왼쪽 어깨아래 그러니까 윗쪽삼두부분??) 여기도 같이 아퍼요 이거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할가요 ㅠㅠ 진짜 미치겠네요 물건을 들거나
어떤 행동을 했을때 왼쪽팔과 어깨가 더 빨리 지쳐요... 라운드숄더도 있는데 그건 있었는지 오래됐어서 통증과는 상관없는것 같은구요...
빨리 이 통증이랑 라운드숄더 잡고서 운동이라도 하고 싶은데(몸좋아지겠다는것보단 건강을 위해서요,,,)미치겟네여 정말
아니 죽을병도 아닌데 도무지 몇년간을 이게 치료가 안되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하... ㅠㅠ 이런 증상 치료 잘하는곳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니면 원인이 뭔지 아시는분이라도 ㅠㅠ
첫댓글 아픈부분 근막이완은 해보셨나요?
도수치료 받아봤는데 근막이완술이라는게 잇나요??
제가 오른쪽 견갑골 안쪽이 불쾌한 통증이 있어서 병원가서 주사도 맞아보고 했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운동을 쉬니깐 괜찮아졌어요. 지금도 백프로 괜찮아진건 아니지만 아주 미세한 통증은 계속 남아있네요ㅠ
어깨와 승모근의 안정을 취하시고 따뜻한 찜질 많이 해주세요~*
모든 상체운동 x
저와 동일한 증상이라 원인은 다를 수있겠지만 도움이 되실까 말씀드리자면 저도 운동을 하면 양쪽 견갑골안쪽에 담처럼 뭉쳐 운동하면서 거의6~7년간 고생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승모와 목옆 앞까지 담처럼 뭉쳐 생활에 지장이있을 정도였습니다. 근육이완주사도 수없이 맞아봤지만 오히려더 뭉치는 경험도 했고 그나마 고통을 줄이는게 운동을 쉬면서 타이마사지샵에가서 팔꿈치오 아픈부위를 풀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평상시 기둥모서리에 견갑골을 세프로 마사지도 수시로 했습니다. 그리고 잠자때 새우잠을 자면 더 아파서 똑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드렸구요.
저도 밴치 운동후에 심했던 기억이있는데 제 원인은 운동시 잘못된 자세와 등운동을 하지 않은 것이며(벤치운동할때 등운동이 필요함)피티로 교정받고 등운동도 꾸준히 하니 현재는 아픈것이 사라졌습니다.
원인은 라운더숄더에 있는것 같습니다 앞쪽에 가슴쪽에 수축과 등쪽의 이완됨이 견갑골의 움직임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기때문에(어깨가 전방으로 밀려있기 때문에 운동시 무게는 견갑골과 승모근쪽에 실리기 때문) 우선은 체형교정이 되셔야 할것 같습니다 같은 증상의 레슨회원분을 체형교정운동을 해드린 결과 지금은 그쪽에 통증은 전혀 못느끼시고 운동 잘하고 계십니다
혹시 어디서 레슨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근막이 한번굳으면 수일에서 수주까지 걸려요 풀리는데 우리몸은 다 근막으로 연결되어있어서 전혀 아픈곳이랑 상관없는곳에 방사통도 발생하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