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총 4만 3천㎡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수국정원은 유구천을 따라 4만3000여제곱미터를 수국으로 가득 채워 알음알음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관람객이 복쩍이지 않아 평안하게 즐길 있는...!!! 한적한 시골마당의 축제의 장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수국은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파란색을 띠고 알칼리성일 경우 분홍색을 띠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형형색색 수국으로 물들며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유구천변에 자리한 수국정원은 예전에 명성을 되찾아보고자 하는 지자체의 자생의 몸부림을 보는 듯 해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기도....
그러나~!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주민참여예산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돼 관내 지역주민과 유구읍 직원들이 힘을 합쳐 일구워내 작년(2020-년)부터 개방하게 되었다.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수국 종류만도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총 22종, 1만 6천 본에 이른다.
예전엔 이곳이 섬유공장이 많아서 한복에 쓰이는 색동 직물 생산을 많았다고 하는데, 그런 연유에서 색동이란 이름을 붙여서 유구 색동수국정원 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분주한 축제의 장으로 태어나기를 조심스럽게 응원해주고 싶어진다
각양각색의 수국으로 수 놓여진 수국 길을 걷노라면 심성도 수국처럼 몽글몽글 해지지 않을까 싶다
늦여름 8월의 성하는 어느새 수국을 덮어버릴 기세다
활짝 핀 수국은 7월 말까지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되며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해 야경은 더욱 환상을 자아내고있다
꽃이 있는 곳에 여인이있다면, 그 여인과 함께한 남정네 역시 함께 하고있음이라!! 쌍쌍이 아름답다
여름꽃의 대명사답게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수국 20만 꽃송이가 화려한 장관을 이루면서 ‘수국 맛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수국 명소로 자리잡아 가기를....,
아름다운 수국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여들면서 사진 촬영의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