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자료-2006년

삼호서초등학교 3-7 안시온 동시 허수아비 허수아비는 불쌍하지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못 앉았기 때문이지 논 한가운데 혼자서 새만 쫓는 허수아비 허수아비야, 좀 앉으렴 오늘은 내가 새를 쫓아줄게 동시 가을 가을에는 알록달록 나뭇잎 친구가 오고 새로운 햇곡식과 햇과일이 태어나고 가을은 참 신기하지요 여러 친구들이 오니까요. 감 안시온 설탕같이 달고 맛있는 감 올 가을 처음 먹어본 친구가 가져온 못생긴 감 사람도 겉모습보다 마음이 중요하지 감도 사람과 같이 맛이 중요할 것 같아 친구들과 나누어 먹어서 더 맛있는 달콤한 감 가을 소풍 안시온 가을소풍 가는 날 알록달록 나뭇잎과 함께 사진 찍어요 "가을 단풍아"고맙다 단풍 때문에 보기가 좋다 가을소풍 날 단풍잎 때문에 추억 하나 생겼네. 친구 안시온 새 학년이 올라가면 새 친구가 생기지 그 중 처음 사귄 친구는 1년 동안 친하게 지내지 살아갈수록 많아지는 내 친구 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 내 친구들. 바다 안시온 파란하늘과 반대되는 푸른 바다 물고기도 살고 불가사리도 살고 여러 가지가 사는 물고기의 집이지 세상 끝까지 있는 푸른 바다 시험 안시온 수학은 100점 맞기가 무척 쉽지요 수학처럼 다른 과목도 쉽다면 좋겠어요 사회는 무척 어렵고 자꾸 혼돈이 되요 과학도 이해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요 국어는 글 속에 답이 있어서 아주 쉬워요 네 과목이 모두 모두 쉬웠으면 좋겠어요. 1분 스피치 글쓰기 자장면 안시온 자장면은 맛있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대부분 자장면을 좋아한다. 그래도 자장면 집은 우리나라에 많이 있지는 않다. 자장면은 중국 음식이다. 나도 자장면을 좋아한다. 지금 먹고 싶다. 오늘은 자장면을 못 먹는다. 엄마가 저녁식사를 다 준비했기 때문에 못 먹는다. (1분 동안 쓴 글입니다) 봄바람 안시온 살랑살랑 봄바람 꽃잎이 봄바람에 날려 꽃 봄바람이 되네 나뭇잎도 꽃잎과 같이 봄바람에 날아가네 내가 꽃잎이라면 새처럼 날수 있어서 좋겠네 내가 나뭇잎이라면 개미의 우산이 되어 주겠네. 개나리 안시온 바람에 날려 살랑살랑 흔들거리는 개나리 봄이 오면 지구는 노란 개나리로 가득 찬다. 부활절 안시온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다시 살아나신 날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시니 신기하기도 하다 조금 거짓말 같기도 하지만 예수님이 살아나신 건 진짜다 믿을 수 밖에 없는 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역사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을 때 참 많이 아팠을 것 같다. 잠자리 잡기 안시온 여러 가지의 잠자리들 참 신기하기도 하지 잠자리채로 잡아서 다시 보내 주지 잡으면 다시 보내주면서 왜 자꾸 잡아? 잡아도 또 보내주는 재미있는 잠자리 잡기 생라면 1 안시온 바삭바삭하고 과자 같은 생라면 스프옷 하나 입히면 물줘 물줘 하지 라면짱이나 뿌셔뿌셔처럼 바삭바삭 과자같이 맛있는 생라면 생라면 2 안시온 배고플 땐 밥처럼 맛있는 생라면 입에서는 매운데 배에서는 더 줘하지 입속에 들어가면 바삭바삭 나누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생라면 내가 만약 안시온 내가 만약 귀신이라면 책속에 들어가 나쁜 사람 혼내주고 착한 사람은 벼슬을 줄 것이다. 내가 만약 마법사라면 하늘을 날아서 천국에 갈 것이다. 내가 만약 아인슈타인이라면 타임머신을 만들어 미래로 갈 것이다. 내가 만약 빌게이츠라면 말하면 작동이 되는 말하는 컴퓨터를 만 들 것이다. 내가 만약 책이라면 책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꾸어 장난을 칠 것이다. 내가 만약 부자라면 착한 사람이나 거지에게 돈을 나누어 줄 것이다. 독후감상문 '나도 자존심 있어'라는 책을 읽고 안시온 '나도 자존심 있어'라는 책은 한우리에서 공부를 하면서 읽게 되었다. 내용이 겉표지에서 느껴지는 것보다는 훨씬 재미있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4가지 이야기 중에서 '넌 20점 맞아 본 적 없지?' 라는 글이 가장 재미있었다. 지훈이는 진구와 같은 반 친구이다. 진구는 수학시럼을 100점 맞았는데 지훈이는 20점을 맞았다. 나도 2학년 때 지훈이처럼 60점인데 민서는 100점이어서 자존심이 상한 적이 있다. 선생님은 지훈이를 부를 때 거친 목소리로 말하는데 진구를 부를 때는 항상 부드럽게 말을 하신다. 나도 2학년 때 겪어 보았다. 선생님이 공부 잘하는 아이한테는 화도 안 내시고 부드럽게 말하시는데 공부를 못하고 떠드는 아이들한테는 항상 꾸중만 하신다. 꾸중 듣는 아이들은 참 안 됐다. 진구는 20점을 맞은 지훈이 옆에 서서 문제 틀린 것 고치라고 한다. 진구는 시험지 보고 베끼라고 하는데 지훈이는 화가 나서 시험지를 찢어 버렸다. 그런데 어느 날 진구가 이사 간다는 소식을 듣고 지훈이는 밥 한 숟가락도 넘어가지 않았다. '지훈이도 나처럼 친한 친구가 이사를 가면 슬픈 가 보다' 진구는 지훈이에게 이사오길 잘 했다며 편지를 썼다. 진구는 지훈이에게 성격 좋고 운동 잘 하며 축구도 잘하는 것이 항상 부러웠다고 말을 했다. 진구도 나처럼 친구를 부러워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진정한 자존심이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나도 시험을 잘 못 보고 자존심 상하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사람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마음 좋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 가을시화작품 감상 느낌 안시온 가을시화작품 감상을 친구들과 함께 가서 했다. 재미있는 시도 있고 멋진 시도 있고 이상한 시도 있었다. 나는 똑같은 시의 제목에서 상상하지도 못한 시도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선생님 것만 액자에 걸려 있었다. 왜 우리 것은 그냥 했을까? 나는 시 감상을 하고 난 후 시를 쓸 때 더 깊이 생각하고 잘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정성껏 시를 쓴 것 같은데 내 것만 대충 한 것 같아서 조금 반성이 되기도 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하던지 더 노력을 해야 겠다. 일기글 날짜: 2006년 4월 19일 수요일 날씨: 비 제목: 황사비가 온 날 공부시간에 먹구름이 끼어서 어두컴컴했다. 선생님이 "밤에도 공부 열심히 하자"라고 말씀하셨다. 친구들은 "새벽 12시 35분이다."라고 말했다. 급식 먹으러 갈 때 어두우면 어떻게 했을까도 생각했다. 고슴도치아이에서 하늘이 잿빛 색이었다고 했는데 오늘 하늘이 똑같았다. 낮에 밤처럼 어두운 게 신기했다. 그런데 정작 급식 먹으러 갈 때 생각보다 어둡지 않아 시시했다. 어두웠으면 참 재미있었을 것 같다. 어둡지 않아서 서운하기까지 했다. 다음에 또 이런 날이 생겨서 낮에 어둠속에서 한 번 놀아보고 싶다. 그러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이 난리를 치고 정말 시끄러울 것도 같다. 현우는 어두웠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 궁금하다. 감사의 편지쓰기 안시온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께 어머니 아버지 지금까지 건강하게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사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운동회 때는 무용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어서 논술경시대회에서 잘 할게요. 나중에 크면 서울대학교에 들어가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경찰이 되어서 도둑도 잡고 교통관리도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도 할게요. 그래서 유명한 사람이 되어 텔레비젼에도 나오고 어머니 아버지도 유명하게 해 드리고 한 달에 용돈도 3000만원씩 드릴게요. 그래서 편히 쉬게 해 드릴게요. 2006년 5월 3일 수요일 사랑하는 시온올림. 즉흥글 안시온 비가 옵니다. 비가 주룩주룩 옵니다. 비가 계속 계속 옵니다. 비가 연속으로 오는 것은 장마입니다. 비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비가 오면 비오는 날의 추억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비 올 때 하던 축구... 큰 사고가 있었다. 비가 오니까 뜨거운 군고구마가 먹고 싶습니다. 비가 오면 하고 싶은 일도 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피해가 되기도 하지만 식물들에게는 밥벼락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요즘 비가 많이 옵니다. 2006년 7월 19일 백제의 역사를 찾아서 부여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안시온 국립 부여 박물관에서 백제 금동대향로라는 것을 보았는데 구멍이 12개나 뚫려 있고 밑에는 용 한마리가 있었다. 참 멋지고 만들기도 어려웠을 것 같은데 너무나 섬세하게 만들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궁남지는 백제의 인공연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 <삼국사기>에도 왕궁의 남쪽에 연못을 파고 20여리나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들여서 만들었다고 나와 있다. 이렇게 큰 연못을 사람들이 만들었다니 정말 믿겨지지가 않는다. 정림사지 터는 백제의 사비 시기의 절터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두 개의 연못과 석탑이 있고 그 뒤로 금당 강당의 흔적이 있다. 탁본이라는 것도 직접 해 보았는데 나는 봉황이라는 돌 모양을 해 보았다. 먹물로 그 봉황모습이 그대로 나타났다. 백제의 역사를 찾아 부여에서 백제시대의 물건들이 무엇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또 여러 가지 석탑들이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삼국시대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교를 믿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체험학습을 통해서 백제시대의 생활모습을 알게 되었다. 나를 소개합니다. 안시온 나는 삼호서초등학교 3학년 7반 9번 안시온입니다. 꿈은 사업가이며 학원 가는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안경을 쓰고 있고 눈 옆에는 점 하나가 있습니다. 생일은 6월 24일이고 동생 한 명이 있습니다. 내 나이는 10살이고 당근만 빼고 음식은 다 좋아합니다. 놀기를 좋아하고 컴퓨터 게임은 조금 하는 편입니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현대삼호아파트 413-503호에 살고 있고 가족은 엄마, 아빠, 현우 네 명입니다. 이사오기 전에는 부산에서 살았습니다. 지금 학원은 정진학원과 한우리를 다니고 있습니다. 나의 혈액형은 A형이고 가족중에 나 혼자만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은 그 자리에서 다 읽고 일어서는 좋은 버릇이 있습니다. 축구를 좋아해서 컴퓨터 게임에서도 축구하기를 좋아합니다. 내 꿈은 사업가이기 때문에 공부도 잘하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고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