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나토에 소속된 동유럽 주권국과 무기거래가 안전할까?

[로만 아브라모비치]

* 뇌피셜로 가득찬 사견입니다.

부제:중공이 괜히 자유 중국의 무기 도입을 억제하겠는가!!

루스키들이 우크라이나에 쳐들어간 이후 갑작스럽게 머한 방산이 대호황을 누린다고 설레발치시는 분들이 많다. 여론이나 개인 블러거든지 유튜브로 국뽕팔이 장사판을 유지하는 사기꾼들이든지. 설레발은 자제하면서 냉정하게 무기 거래 현황을 주시하는 밀리터리 블러거들도 결국은 머한 방산의 대박이라는 전제하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한다. 머한 방산의 장사판. 잘 되면 좋지. 그런데 자꾸 불안한 것은 러시아가 언제까지 자국에 방해가 되는 사태를 방관하고 있을까? 하는 것이다. 본인의 네이버 이웃블러거분은 우크라이나를 제외하고 나토에 가입한 동유럽 주권국에 무기체계를 공급하는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고 또 한편으로는 종북위키 빨갱이 피셜로는 자애롭고 관대한??? 러시아가 사랑하는 머한에게 아무 클레임도 걸지 않을 것이라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는데 러시아가 그렇게 단순하게 움직인다면 애초에 우크라이나와조지아,체첸이 러시아에게 유린당하지 않았겠지. 지금 여론과 커뮤니티에서 방방 뛰는 무기수출 이야기는 계약서에 서명만 한 것이다. 

실제로 무기체계가 폴란드에 어느 정도 수령되었다. 하지만 서류만으로의 거래는 남은 물량의 인도는 언제라도 파기될수 있다. 가까운 사례로 브라질이 오소리오 전차를 무슬림들에게 팔아 보려다가 @박을 찬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큰 문제가 될 이유는 없지만 우리 나라의 무기장사판은 러시아가 엮여져 있다. 유로마이단 사태든지 크림반도 침공 이전까지의 러시아라면 상식적으로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어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의 러시아는 어떤가!! 2022년에 전 세계가 규탄하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기어이 실행하고 질질 끌려다니면서도 기어이 우크라이나를 재병합하려고 하지 않는가. 자유 서방은 무기공급만 졸라게 해주고 결국 미친 러시아를 어찌하지 못한다.(핵무기가 뭐길래! "길티 길티. 내래 핵을 가지고 있으니 얼마나 꿀잠을 자는지 모르겠어.") 천하의 아메리카조차도 러시아를 자극사킬 필살기만큼 은 우크라이나에 주지 않는다. 예시:F-35. 작년부터 눈에 뵈는게 없는 러시아가 이판사판 막무가내로 날뛰는데 머한 상대로 예의를 지킬까??? 폴란드에 무기 판다는 설레발은 러시아는 말없이 주시하고 있음. 그런데 본인은 이게 너무 불안함!! 쿙 취임 이후에 러시아가 곧바로 한마디 했음. 나는 이게 불안한 문재앙의 예고편으로 보인다.

주한 아메리카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중공의 구역인 동아시아에서 머한 상대로는 중공에게 클레임을 넣어서 간접적으로 뭉개버리는 방법이 있지만 몇년전부터인가 머한은 미사일 사거리 제한이 풀렸다. 잠수함 탄도 미사일을 전력화한다. 중공의 심기를 거스르고 겁대가리를 상실했다.(중공의 시선에서는) 특히 중공에게 순종적인 더불어 종북당 정권 시기에 - 대외선전이라고 하나 - 중공의 기분을 거스르는 도발을 감히 머한이 한것이다. 이런 머한을 상대로 중공에게 클레임을 걸어서 "당신 똘마니 교육에 신경 쓰시오!"라고 할수 있을까? 이제는 러시아가 직접 나서야 한다. 사탄에게 축복을 받았는지 몰라도 러시아 입장에서는 - 중공은 가질 수없는 장점 - 다행스럽게 머한을 굴복시킬 카드가 있다. 북괴! 유라시아 가스관 경유! 유라시아 철도,국내에 바글거리는 386과 70세대 러뽕 늙은이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친중,친러 반서방 성향의 더불어 종북당!!! GH재임기에서 우한 바이러스 발병까지. 아무리 더불어 종북당이 통치한다고 해도 중공에게 무작정 순종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촛불좀비들에게 보일 수 없다. 

거기에는 입만 살았다고 해도 수구꼴통 정권이 다시 들어섰다. 현재는 더불어 종북당을 쿙을 파면하려고 촛불 광기쇼를 다시 기획하고 있고. 이런 와중에 더불어 종북당이 애지중지하는 북괴에 대해서 다시 사랑을 불태우고 있는 중이다. 이럴때 러시아쪽에서 은밀히 제1야당에 카톡이라도 보내서 무언가 주문을 한다면 제1야당은 어떻게 행동할까! 불곰사업때부터 러시아에 길들여진 촛불 늙은이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야. 노스 코리아에 걸려져 있는 대북제제, 러시아가 단독으로 파기하고 노쓰 코리아에 무엇이 반입되든지 말든지 신경 안 쓸거야."

=> 여기까지는 더불어 종북당과 종북위키는 뭐래!! 반응을 보일거다.

"어이. 노스 코리아를 경유하는 가스관 계획. 영구히 파기할거야."

=> 제1야당 입장에서는 슬슬 @@이 타기 시작한다. 어찌 보면 제일 심각한 치명타이다. 사실 본인이 제일 우려하는 전개이다. 여기에 제1야당이 바로 걸려들 가능성이 90%이상이다.

"한반도 평화선언. 지지하지 않으며 사우스 코리아 주도의 평화통일을 반대한다."

"아. 이제 남아도는 무기체계 재고품. 노스 코리아에 무료배송할거야. 재고떨이 해야지. 으니하고 무기거래,군사협력. 구 소련 시절로 다 복구한다."

"문석탄의 쇼통 평화조약. 우리는 부정한다."

"노스 코리아에 전술핵을 줄거야! 성능 좋은 것으로."

"재고떨이 정도가 아니라 가급적이면 제일 좋은 중고품을 노스 코리아에 무상으로 군사원조한다."

"너희들. 자꾸 이럴거면 단교한다!!!!"

"너희를 적대국 선언하고 심심하면 폭격기로 위협할거야!"

이중에서 머한이 촛불시민들과 더불어 종북당이 몇개나 반응할까!! 러시아가 머한과 단교한다고 하면 러시아는 손해볼거 없지만 국내에서는 난리 날걸! 러시아가 폭격기를 출격시켜 일본에게 한 것처럼 북괴의 영공을 경유해서 서울 근방에 위협을 한다면 당장 인터넷이 폭발한다. 중공조차 못하는 짓을 러시아는 할 수 있음. 우크라이나에 쳐들어가서 깽판을 쳐도 아메리카는 이라크를 때려 잡듯이 개입하지 못하지 않는가. 심심하면 북괴의 영공과 영해를 통하여 군사위협을 하면 더불어 종북당과 촛불 좀비들이 얼마나 지랄발광을 할지 뻔히 눈에 보인다. 블라디미르가 암살당하거나 실각당하지 않는 이상 러시아는 우리 나라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가동할 것이다. 휴전선을 넘어서 백조 폭격기가 서울 주위를 한바퀴 날아서 다시 휴전선 너머로 복귀한다면 근근웹 = 종북위키와딴지일보는 뭐라고 할까! 김어준과 이성주(딴지일보)는 무슨 선동질을 할까! 이것이 정말로 불안하다.

여담으로 중공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으로 중공과 수교통상을 맺으려는 주권국들에게 자유 중국과 단교하고 무기장사를 하지 말라고 조건을 제시한다. 거의 모든 주권국이 중공의 요구에 응했고 머한도 예외는 아니다. '하나의 러시아'라는 @같은 명분에 포함되지 않는 우크라이나는 물론이고 과거 루스키 천황의 발아래 포함된 신민??이었던 폴란드에 무기체계를 공급하려는 한국을 과연 러시아가 어떻게 대할까? 언제까지나 머한 사람들이 우습게 여기며/친근하게 여기며 초코파이에 미소 지어주며 불곰사업으로 러시아제 무기의 환상을 심어준 러시아는 이제 없다고 단언한다. 

ps.1 의외로 더불어 종북당의 운동권 실세들은 중공은 무서워하고 러시아는 @밥으로 볼 가능성도 있다.

ps.2 운동권들이 사랑하고 경배를 바치는 우상은 구 소련이지 현 러시아가 아닐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