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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시 골 생 활 은근히 바빴던 이틀
툇마루 추천 0 조회 51 23.03.26 14: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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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6 17:24

    첫댓글 짧은 2박 3일을 진짜 금쪽같이 쓰셨네~

    저 부추는 잎이 넓은게 두메부추 같기도~
    우리집도 많은데 난 저부추를 꽃보려고 심었다오~ ㅎ

    엄마생각하는 마음 읽으니 울컥~~~
    집에 모시지 못할것 같은 마음은 십분 이해해요 겪어 본 사람은 안다는....

  • 작성자 23.03.26 18:25

    시골집은 일이 없을것 같다하면서 가는데, 가면 꼭 여러가지 일이 있고, 없던 일도 생깁니다.ㅎㅎ
    하긴 너무 일이 없어도 재미가 덜 할것 같아요.

    부추는 그렇잖아도 마른꽃을 달고 왔어요.
    꽃이 참 이뻤어요.
    그래서 수레 가득 실린 부추에서 씨 받았어요.
    단양에는 밭에 심을곳이 많으니까 씨 뿌릴려고요.ㅎㅎ

    엄마와 딸은 애증의 관계인것 같아요.
    서로가 편하니까 함부로 대해서 상처받기도 하고....
    5~6년 반찬 해드리면서 제가 상처 받은게 많아요.
    모르죠, 엄마는 엄마가 저에게 상처 받았다고하실지...ㅎㅎ
    다른 형제들과의 관계도 있고, 저는 집으로 모시는것은 자신이 없어요.ㅠㅠ
    언니가 이해한다해주시니 마음이 좀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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