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운영자님이 큰 일을 맡으신 것을 기념(?)해서,
2017년과 18년에 라이온즈파크 입구에 걸려있던 윤성환 선수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언제나 지하철에서 내리면 우리를 반겨주던 윤성환 선수의 대형 걸개 사진.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가장 중심 자리에 늘 윤선수가 있었습니다.
시민구장 시절에도 윤선수의 배너 사진을 보는 게 참 좋았고, 자랑스러웠는데...
돌이켜 생각하면 윤선수는 지난 10년간 라이온즈의 선발 마운드를 굳건히 지켜왔었죠.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강력한 선발축을 구축하는 데에 일등공신이었던 2010년대 선발 에이스였습니다.
이제 새로 커가는 후배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줄 연차가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저에게 에이스는 윤성환 선수 뿐입니다.
새 카페지기가 되신 현정님께서 많이 수고하실텐데,
데뷔 때부터 그랬듯이 이 카페가 윤선수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으로 오래 남으면 좋겠네요.
2017년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2E415C697A111A)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42A415C697A1124)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ABF415C697A1209)
2018년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0E79415C697A121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22A415C697A1321)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634415C697A1318)
첫댓글 카페주소까지 박아서~ 정성스레 올려주시다니~ 넘 감사해요.^^
라팍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갈때마다 반겨주는 선수님 사진보면~ 왠지모른 자부심~ 자랑스러움~ 같은게 생겨나는것같아요.^^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라팍 갈 때마다 좋았어요. ^^
현정님, 앞으로 수고 많으실텐데... 잘 부탁합니다. ^^
@원휘 제가~ 잘 부탁드려야죠~~^^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의 윤선수님이 라팍에서 맞이해주실지 기대되네요~^^
2018년에 야구에 몰입하기 시작해서 2017년도 라팍 입구는 처음봐요!
조금 더 일찍 야구를 봤다면 성환선수님을 더 많이 응원할 수 있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지금도 명실상부한 에이스임이 틀림없으니까요!! 오래 응원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2017년의 입구 사진이 더 좋았습니다.
아래쪽에 있어서 더 잘 보이고,
윤성환 선수를 뒤로 하고 기념사진 찍기도 좋았죠. ^^
반대로 2018년 버전은 멀리서도 잘 보이는 장점이 있었어요.
차를 타고 달구벌대로를 달리면 멀리서도 라팍의 윤선수가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