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교 일 자 : 2024년 2월 4일
▶ 말씀 선포자 : 임 용 주 목사님
▶ 설 교 제 목 : 불의함에 도전하는 감사(감사의 언어 5)
▶ 성 경 구 절 : 시편 37 : 1 ~ 9
▶ 성 경 본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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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
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
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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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영생이란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인데 이는 예수의 생명안에서 예수의 성품으로 사는
것이며 그 생명가운데 영생의 공동체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영생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전제조건으로 해야 하는 것이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인해 우리는 범사에 감사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5주째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의미에 대하여 첫 번째는 나의 삶의 모든 것을 선물로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말씀드렸고,
두번째는 아쉬운 가운데에서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시험과 시련 가운데에서도 감사함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전 주에는 네 번째로 비판이나 비난을 받을 때에도 감사해야 함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범사에 감사한다는 의미는 불의함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감사인데 이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면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 출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똑 같은 조건에서 일을 해도 보상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불의함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돈과 권력이 있으면 죄를 지어도 빠져 나가는 경우가 많고, 사람다움을 포기한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욕심과 탐욕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인권이 무시되는 경우도 우리주변에서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6절을 보면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원래 뜻은 자식을 낳는 것은 축복이고 자연스러운 것인데 고통이 더하게
된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7절을 보면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
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땅을 지배해야 할 우리의 조상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저주를 받게 되고 끝내 원수마귀의 지배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 세상의 영광과 부귀영화가 아담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마귀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이에따라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길을 여셨습니다.
예수님은 위를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 자신이 율법을 온전히 지키셨고 죄없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대신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죄의 종노릇 하지 않도록, 마귀의 종노릇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이런 예수님을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이 세상의 불의함을 보고 불평하고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1절을 보면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
하지 말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악을 행하는 자에게 불평하지 말고 더 나아가 시기하지도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불평, 불만을 하게되면 오히려 우리의 심령이 악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불의를 보며 침묵하고 무관심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본문 3절을 보면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의뢰하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이러한 불의함을 심판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선을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4절을 보면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말은 주님을 신뢰하며 감사하며 소망을 가지고 살라는
것을 말합니다.
불의한 세상에 감사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으니 하나님을 신뢰하고
정죄하지 말며 언젠가는 하나님이 해결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감사할 때 능력이 일어나며 에너지 생기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4절을 보면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어진 삶속에서 비방하며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의한 시대에도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가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의 삶속에 불의함이 있더라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