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지지난주에 딸이 감기몸살 증상이 있어 약을 타먹었는데도 목이 아파온다가에 소염제 먹고 안들으면 </p><p>항생제 처방해 먹어라</p><p>했더니 이삼일만에 완전히 나아졌다길래,..</p><p>감기좀 앓다 나았나보다 싶어  지난주 딸 집에 가서 하룻밤을 자고 오면서 그래도 조심은 하자 싶어</p><p>방도 각방 쓰고 밥도 같이 안 먹고 마스크 쓰고 대화도 가까이서 안하고 잘 때만 마스크 벗고</p><p>사이 방문 닫고  조심을 했다.</p><p> </p><p>생각지도 않았는데 지난 토요일 오전에 목이 좀 잠겨서 이상하게 목감기가 올 일도 없고 그 또한 무심코</p><p>넘겼는데 저녁에 자다보니 몸이 으슬으슬하다</p><p>전기 장판을 깔고 솜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다보니 몸이 욱씬욱씬 쑤시고 그러는데</p><p>두어시간 그러다가 살짝 식은 땀이 났고 좀 욱씬거리긴 해도 견딜만 했다</p><p> </p><p>예전에 감기약 타온 약에 항생제가 들어있길래. 가래 그런 증상은 없으니 항생제만 ...골라 먹고.,...</p><p>2~3일 분의 양을 하루 두 번씩 먹었다. </p><p>자연 몸이 좋아졌고 입맛이 좀 없긴 해도 별 증상 없어서 딸에게 감기 옳은 것인데 딸이 쉽게 나은걸 보니</p><p>쎈 것은 아닌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어제 유튜브 듣다가 진행자가 코로나에 걸렸느니 어쩌니 하며 생고생을 했다길래</p><p>요즘 코로나가 있나? 검색해보니 독감 코로나 함께 번진다는 기사들이 눈에 띈다.</p><p> </p><p>4월부터 어디 출근하기로 했는데 </p><p>내가 출근만 아니라면 현재 증세도 없고 그냥 지나가면 그만이련만...</p><p>출근하려니 신경이 쓰인다.  </p><p>키트를 당장 사다 검사를 하는데 키트 값도 6천원밖에 안하고 하두 오랫만에 했더니 검사방법도 잊어버러</p><p>셜명서를 보면서 검사를 했는데..</p><p>선명하게 두 줄이 나온다 ㅎㅎ</p><p>예전 키트는 붉은 줄로 두 줄로 표시되었는데 지금은 한줄은 검정, 한줄은 빨강.인데 두 줄이나 맞겠지 싶으면서도</p><p>혹여 싶어 키트회사에</p><p>질문해보니 양성 맞다고 한다 ^^</p><p>그 직장에 전화를 걸어 사실 이야기를 했더니...</p><p>다음주에 소개만 하고...몇일 쉬었다가 나오시라 한다..</p><p>이리 고마울수가 ^^</p><p> </p><p>.예전에 코로나 걸렸을때....증상 있은후 3일만에 키트에서 나왔고 키트 나온지 일주일만에 한줄 나온거로</p><p>보아 아마도 다음주에는 검출이 안되리라 생각은 들지만 행여나 싶어 연락 드린 거였는데</p><p>그리 배려도 해준다</p><p> </p><p>" 지금 증상은 어떠세요?"</p><p> " 아무렇지도 않아요..^^ 검출만 될 뿐여요 "</p><p> </p><p>사실 이제는 목도 욱씬거림도 아무렇지도 않다..</p><p>그래도 바이러스는 검출이 되는 것이었다.</p><p> </p><p>몇년전 코로나 걸렸을때는 엄마의 기침 소리가 심상치가 않아 혹여 코로나일수도? 싶어 달려 갔다가 </p><p>키트해보니 어머니가 코로나였고 그때도 조심했음에도 이틀이 지나니 내게</p><p>목이 근질? 증세가 나타났었고..</p><p> </p><p>이번에는 딸 보러 갔다가 만난지 3일만에 증세(목이 약간 통증)가 있었고...</p><p>두 번의 코로나는 이 가족들에게서 옮았는데...^^</p><p> </p><p>두 번의 코로나에 나는 초기 대응을 쎄게 했다..</p><p>첨에 코로나때도 초기부터 약 지어다 열심히 먹고....</p><p>이번엔 그냥 코로나 생각도 안헀는데  항생제 있길래 먹고 가끔 소염진통제 먹고....</p><p> </p><p>그레선지 코로나는 옛날에 어린시절 감기로 심히 고생했던 기억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고</p><p>내게는 백신(모더나)맞고 옴 몸이 쑤시고 팔이 붓고 훨씬 더 힘들었다..</p><p>그래서 백신은 딱 한번만 맞고 안 맞았다. </p><p> </p><p>한달전쯤부터 우리 친정 어머니는 감기를 독하게 앓으셨는데 코로나는 아니었는데</p><p>어머니 말에 의하면 코로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할 정도로 이 독감은 예방백신을 맞으셨음에도</p><p>열 기침 몸살끼.  가래 코 막힘... 정말 고생을 하셨다.</p><p> </p><p>내가 이번에 앓아보니....나도 출근만 아니었으면 검사 안하고 그냥 넘어갔을 것이고 우리 딸도</p><p>그냥 감기려니 하고 검사도 안했으니..</p><p> </p><p>아마도 지금 감기 기운 있는 분들은 .,.,.코로나일 가능성이 많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p><p>요즘은 워낙 약해져서 대부분 나 같이 우리 딸같이 지나고 말지만...</p><p> </p><p>아직도 코로나를 힘들게 이겨내는 사람도 있다하니</p><p>이상하다 싶으면 초기 대응 잘 하시고 </p><p>매사에 조심하는것이 좋겠다..  </p><p> </p><p>코로나도 지금은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혼재된 형태리라 생각되나 그래도 대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있을터 </p><p>요즘 나와 주변이  겪은 경험상 이렇습니다.</p><p> </p><p>* 독감 : 어머니의 경험으로 보아 요즘 코로나보다 훨씬 독하며 전염성이 있다</p><p>           중상- 열, 심한  기침, 가래, 코막힘, 욱씬거림, </p><p>* 코로나 : 전염성이 강하고 목통증 으슬으슬하고 욱씬거림이 특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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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도 코로나가....
이제 그냥 우리주변 질병중 하나가 된거 같아요
아프지 말아요~~~
그니깐요^^
이제 독감 정도도 아니고
그냥 일반 감기정도 같아요
그럼에도 들려오는 소식들은
고생들을 하는 분들도 있다고들 하니
그저 무방비상태로.맘을 푹 놓을수마는
없겠다 싶습니다
일단 걸리면 남에게 피해끼칠수도요~~
그게 젤로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