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드디어 12월의 시작이네요
아 진짜 실감나네요 2014년이 정말 얼마 안남았다는게..또 한살 먹을 날이 머지않았네요 -_-...
오늘 아침에 월평가를 했는데요 결과는 아래와 같아요
숫자로만 본다면 1달간 달랑 1.3kg..너무 더딘 속도지만 11월엔 거의 주말마다 약속있고 부페있고 어제 주말에 그리 먹방 찍어댄거 감안하면 더 찌지 않은거에 감사해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체지방 앞자리도 바꿨구요 무엇보다 허리둘레(정확히는 배꼽둘레)를 2인치 줄였다는건 꽤 기분좋은 결과긴 하네요
저번주부터 계속된 이놈의 쳇기만 나으면 더 기분좋을텐데 말이죠 계속 이러면 큰병원가볼까 싶어요 단순히 체한 느낌이 아닌거 같은게 자꾸 식도부터 목까지 이물감? 이런게 자꾸 느껴지네요 이게 위에 염증 생겨도 그럴수 있다던데 그리 자극적인 음식 즐기는편도 아닌데 왜 염증이 생긴건지; 솔직히 정말 병원가기 싫거든요 큰병원 돈도 많이들지만 집에서 멀다보니 회사빼고 가기도 눈치보이구요 그냥 빨리 나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12월은 연말이다보니 약속 많이 잡힐까봐 걱정이 많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서 이번달 목표달성 해야지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
ps.오늘 미션이 밀가루금지잖아요 호밀빵에 들어간 호밀가루도 밀가루인가요? 오늘 점심때 중국집 가자고 하는거
전 도시락 싸왔다고 우겨서 저거 먹긴했는데 호밀빵은 밀가루 아닌거같아서 미션성공한걸로 적었는데 밀가루 아니겠죠? |
첫댓글 와 짱이다! 완전 체계적이에요 이거 좀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별거 아닌데요 뭘 참고 얼마든지 하세요 ^-^ㅋ
정말 아주 철저하게 기록을 햇네요~^^
여직 잘해오시고 실적도 좋은데 모임이 많은 12월이라도 잘하실거예요~^^
근데 쳇기가 너무 오래 가는것 같네요
그냥 낫으면 좋겟지만..귀찮아도 빨리 큰병원에 가보심이 좋을듯한데..암튼 빨리 낫길 바래요..
제가 봐도 너무오래가요 일단 보고안되면 큰병원 가봐야 될거같은데 검색해보니 가장 흔한게 위염같은거 일수도 있고 히스테리성(흔히 말하는 신경성)도 흔하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지금은 좀 괜찮아서 한번 두고볼라구요 첫 직장에서 무조건 "기록"을 해놓지 않으면 실적으로 인정해 주지 않았던 부서분위기 탓에..저렇게 적어놓는게 이젠 습관이 되버렸네요 ㅎㅎ
ㅎㅎ 키가 저랑 같으세요..ㅎㅎㅎ저도...6월말에 체지방 검사해봤으니.. 이달 말에.. 또 한번 해봐야겟네요..ㅋㅋ 6개월동안의 변화에대해서..ㅎㅎ
암튼 체기가 오래가는건 좋은게 아니니... 정말 빨리 큰병원으로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그때문에 몸에 문제가 생긴거라면 빨리 치료가되야죠..ㅋㅋ 오늘도 맛점하시구요.. 즐건하루되세요..^^
일단 이번주까지 있어보고 계속 이러면 큰병원 가볼라구요 그냥 그전에 나았으면 좋겠네요 외출계 쓰기도 눈치보이고 ㅠ 그냥 병원자체를 워낙에 안좋아해서 그런것도 있구요 하긴..병원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겠냐만요
상향곡선그린 사람도 있는데... 미니도라미님은 정말 잘하셨어요^^ 짝짝짝!!!
12월도 힘내서 다시 화이팅해요^^
12월엔 체지방이 안정적으로 20대로 더 진입하는게 목표에요 ㅎㅎ 지금 저 체지방은 좀만 방심하면 바로 30대로 다시 올라가니까요 ㅎㅎ
월말평가 정말 멋져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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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 대단하세요 저는 ![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랑 500gm인데 도라미님 수고 많으셨어요 ![박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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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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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이나 근육도 그렇지만..내장지방이 좀더 빠졌으면 좋겠어요 트레이너 말론 11자복근 나오려면 내장지방이 1레벨이 되어야 한다더군요 어느세월에 될런지;;ㅋ 아무튼 감사요 ㅋ
식도염에 위염일거 같은데. . . 위내시경은 해봤나요? 위염은 약먹으믄 금방좋아지니 빨리 병원가세요~~~^^
저도 주변에서도 다들 그러더라구요 병원에 문의해보니 토요일도 한다고 해서 평일은 눈치보이니까 토요일에 갈까싶어요 아 이번주는 고향가야되네요 -ㅅ- 담주까지 있어야 하다니 일단보고 담주에 안나으면 평일이라도 일빼고 가려구요
저랑도 키가 같으시네요^^ 저도 작년 58에서 내려와 50 언저리에서 꼼짝을 안해요. 표준 체중까진 쉬운데 미용몸무게는 진짜 어렵네요. 그래도 목표무게를 향해 꾸준히 가볼까요^^
저도 걱정인게 미용체중이 전혀 아닌 지금도 저렇게 더디게 빠지는데 미용체중되면 속도 저질이겠구나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그냥 어차피 평생하는 다이어트니까 급한맘은 버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