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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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갑을 낀지 올해 4년차되며, 170 정도의 키에 67 Kg 몸무게의 37세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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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핸디는 20개 정도 (최근 80대 후반 ~ 90대 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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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바와 같이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는 웨지와 퍼터 이외에는 모두 남이 사용하던 것을 얻어서 사용하면서, 골프는 장비 운동이 아니라 연습에 의한 운동이라는 것을 신념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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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기 플레이어 정도되니, 아이언을 바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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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채인데, 헤드 모양이 크고 솔이 조금 날카롭게 생겨 다른 사람들의 채와 많이 달라 일반적이 모양이 좋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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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의 샤프트가 그라파이트인데 Flex가 RS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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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아이언 기준 150 M 정도 거리가 나가며, 드라이버는 250~270 M 정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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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언은 7번 150 M 정도지만, 라운딩 컨디션에 따라 135 M ~ 155 M를 왔다 갔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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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클럽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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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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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야마하 Secre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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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와 1/2 우드: Opt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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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국산 Mckenly Z-Max 3 ~ 9, P, S (Flex가 R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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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52도 Titlelist Vockey 200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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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Yes 퍼터 Ca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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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미즈노의 MX 23, JP 3100과 브리지스톤의 VIQ (New VIQ, VIQ Forged), V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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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의 X-18 정도의 이른바 여러분 들이 많이 추천하시는 클럽 중에서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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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는 Steel (NS Pro)이 좋을까요? 아님 그라파이트로 계속 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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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언이 앞으로도 계속 칠 수 있는 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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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교체에 많은 조언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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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퍼터는 여러분들이 많이 추천해 주시는 YES 퍼터 캘리로 바꾸곤 3퍼팅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밤마다 100개씩 퍼팅도 거의 매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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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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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MX-25(23 후속)가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하던데요ㅋㅋ. 물론 무조건 신제품이 조은건 아니지만, 95%의 연습과 5%의 장비를 고려하면, 장비의 뽀대도 고려 하지 않을수 없지요 ^^, 23과 형상이 거의 동일하게 보이던데요, 해드면에 미즈노 마크가 추가된 정도라 할까-.-;; 꾸준히 운동하시는분이시라면, 스틸도 괜찮아 보이지만, 저같이 주말에 가끔연습&라운딩 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라파이트가 좋지 않을까요? 스틸로 가면 자세 연습부터 무쟈게 해야 됩니다. 미국사람처럼 체격도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신듯 보입니다. ^^;;
샤프트에관하여, (177/66, 37)저와 비슷한 체형,나이이시기에 한마디 할께요. 원래 그라파이트를 물려 받아 배우다 경량스틸(ns950)로 교체 했는데, 3개월쯤 고생 많이 했습니다. 힘이 부족해서요. 결국 웨이트트레이닝을 해 근력을 키우며 극복 했습니다. 근력에 자신 있으면 전환 하시고 아니면 그라파이트도 좋다고 봅니다. 편하게 치는것이 좋지 않나해서요. 스틸 ns750도 나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저도 2-3년전에 주변에서 스틸로 한번 쳐 보라는 권유에 새채를 구입하면서 스틸로 샀었거든요. (스틸이 번쩍거려서 솔직이 뽀대도 좀 나잖아요) 한 2개월 연습 하는데 클럽이 너무 뻣뻣하고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고, 내가 뭘 잘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좌측 손바닥부위의 뼈가 너무 아파 고생을 많이 했어요. 주먹을 쥐지 못할정도였었음. 스틸 3개월만에 중고로 다시 넘기고 그라파이트로 다시 바꾸고 통증도 사라졌네요. 저의 경우를 말씀 드린거임. 참고로 전 x-18 올해 사서 쓰고 있는데..손맛이나 타구감은 그져그렇지만 치기 쉽고, 헤드 모양도 맘에 들고..만족하고 있어요^^
첫댓글 MX-25(23 후속)가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하던데요ㅋㅋ. 물론 무조건 신제품이 조은건 아니지만, 95%의 연습과 5%의 장비를 고려하면, 장비의 뽀대도 고려 하지 않을수 없지요 ^^, 23과 형상이 거의 동일하게 보이던데요, 해드면에 미즈노 마크가 추가된 정도라 할까-.-;; 꾸준히 운동하시는분이시라면, 스틸도 괜찮아 보이지만, 저같이 주말에 가끔연습&라운딩 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라파이트가 좋지 않을까요? 스틸로 가면 자세 연습부터 무쟈게 해야 됩니다. 미국사람처럼 체격도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신듯 보입니다. ^^;;
사실 스틸이 가격이 조금 싸쟎아요.. 게다가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채의 샤프트가 SR이라서, 스틸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체격은 조금 작죠...
170에 67이면 몸매가 좋으신것같은데요, 그리고 37세시면 스틸을 권해드리고요
샤프트에관하여, (177/66, 37)저와 비슷한 체형,나이이시기에 한마디 할께요. 원래 그라파이트를 물려 받아 배우다 경량스틸(ns950)로 교체 했는데, 3개월쯤 고생 많이 했습니다. 힘이 부족해서요. 결국 웨이트트레이닝을 해 근력을 키우며 극복 했습니다. 근력에 자신 있으면 전환 하시고 아니면 그라파이트도 좋다고 봅니다. 편하게 치는것이 좋지 않나해서요. 스틸 ns750도 나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저보다 훠~~ㄹ씬 몸매가 좋으십니다... 비슷한 것은 나이와 몸무게.. 키는 엄청 크시네요.. 편하게 치는 것이 좋다는 얘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2-3년전에 주변에서 스틸로 한번 쳐 보라는 권유에 새채를 구입하면서 스틸로 샀었거든요. (스틸이 번쩍거려서 솔직이 뽀대도 좀 나잖아요) 한 2개월 연습 하는데 클럽이 너무 뻣뻣하고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고, 내가 뭘 잘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좌측 손바닥부위의 뼈가 너무 아파 고생을 많이 했어요. 주먹을 쥐지 못할정도였었음. 스틸 3개월만에 중고로 다시 넘기고 그라파이트로 다시 바꾸고 통증도 사라졌네요. 저의 경우를 말씀 드린거임. 참고로 전 x-18 올해 사서 쓰고 있는데..손맛이나 타구감은 그져그렇지만 치기 쉽고, 헤드 모양도 맘에 들고..만족하고 있어요^^
X-18이 치기는 가장 쉽다고 하는데, 손맛이나 타구감이 좋지 안하고 해서 고민입니다. 치기 쉬운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데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손 맛이나 타구감이 나쁘면 또 후회할 것 같아서요... 고민 됩니다.
저도 x-18쓰고 있는데요 비록 손맛은 다른 단조아이언처럼 좋지않지만 저같은 경우엔 잘안맞았을때와 잘맞을때의 손맛은 확연히 구별됩니다 x-18 경량스틸 쓰고있는데요 다른 아이언들 경량스틸보다 무겁습니다
아직도 초보이지만 경량스틸 쓰고있는데요.. 이거 쓰다가 그라파이트 시타채 쳐보면 너무 가벼워서 채가 날리는 느낌이 납니다. 제게는 경량스틸정도가 그리무겁지도 않으면서 채와 채끝무게가 적당한거 같아요
체격이 저와 비슷하시네요(175/69 36세)구력은 1년 4개월 90대 중반 칩니다..4개월 전에 그라파이트 쓰다가 jpx310 ns pro950 (R)로 바꿨는데요... 처음에 거리도 안 나가고... 뻣뻣한 느낌 이었는데... 1달 정도 지나니까 별로 부담없이 편해지던데요. 거리도 괞찮고 7번 160야드(상태 좋을 때) jpx 310 스틸 추천합니다
신체 조건이나 나이로 보면 스틸(경량스틸)이 무난해 보입니다.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볼 때 조금 지나면 거리와 방향성 등에 욕심이 생길겁니다...VIQ와 E300,JP310 추천합니다..좀 편하다는 느낌은 여러 사람이 JP310을 더 많이 추천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