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랙카드
아마 2016년 즈음.. RKBO에 당도하기 전에 만들었던 카드들입니다
일단 보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초기 설명용 이미지와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해본 카드들
당시에 오마이걸의 유아에 빠져있었기때문에 유아로 도배를 좀 했습니다 ㅋㅋ;;
설명부분에서 바뀐건 시즌이 우상단으로 넘어간 것과 정보창의 세세한 부분들정도입니다.
특히 안익훈같은 경우는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으로, 스탯이 표기된 반면
라뱅은 등장곡 한 구절을 박아서 레전드 카드임을 확실하게 해봤습니다.
별 갯수에 따라 카드 등급도 나눠봤는데 (왜냐면 야구게임 개발할려고 만들던거였음)
단계가 올라갈수록 배경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블랙이 최상위 카드인 이유는..
그냥 깐지나니까...
?
2. RKBO에 단 한 장 카드
NC의 전설, NC의 영구결번 아무개... (현 섹상)
이때는 기존 야구카드의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서 색다른 저만의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배경색부터 보라색 그라데이션을 넣었고
책자나 카탈로그같은 컨셉으로 제작해봤습니다
의도한대로 느껴지실진 몰라도 일단 설명해보자면
저 배경과 인물은 바깥에 있는게 아니라 안에 있는 컨셉입니다.
(이게 설명이 어려워서 참고용 사진을 가져다 놨습니다. 케이스 안쪽에 있는 것처럼 사진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별이 달린 부분은 사진과 같은 면에 있는 부분인데 튀어나와있다는 설정입니다.
그외 로고와 이름, 스탯, 포지션은 겉장에 적혀 있고
안을 열면 뭐 역대 성적이라던가 친필사인이 적혀있다- 라는 컨셉의 야구카드입니다.
이건 진짜 야구카드를 판다는 생각으로 디자인해봤어요 ㅋㅋㅋ
근데 저것만 만들고 안만들어서 단 한 장만 존재하는 카드가 되었습니다?
3. 조금 더 다듬은 형태
2번 디자인과 컨셉 자체는 동일합니다.
카탈로그처럼 열수 있다는 컨셉으로 디자인되었지만
스탯 넣기 귀찮아서 디자인적인 깔끔함을 위해 과감하게 스탯막대를 버렸습니다
대신 한글사랑을 위해 포지션을 한글로 적어봤구요,
그냥 적으면 재미없으니까 디자인을 살짝 해봤습니다
그리고 색감도 조금 더 강한 그라데이션을 넣어서 파랑-분홍에 가깝게 표현해봤습니다.
뭔가 좀 더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려던 느낌이었네요
이제 기회가 된다면 소민카드 시즌4를 준비해서...
?
첫댓글 이건 안 쳐주나요
?
세ㅔ상에 이걸빼먹었네요 ㅋㅋㅋㅋㅋ
파일정리 해놔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