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8회 공인노무사 인사노무관리론/경영조직론 예시답안 및 총평(최중락 강사)

[고구마맛탕]

2019년 제28회 공인노무사 2차 시험 인사노무관리론 문제 및 예시답안.pdf

2019년 제28회 공인노무사 2차 시험 경영조직론 문제 및 예시답안.pdf

안녕하세요 최중락 강사입니다.

시험치르시느라 대단히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제 인사관리와 오늘 경영조직론 문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노무관리론>

제1문. 성과관리

1) 목적, 기준 --> 성과관리는 곧 평가니까 평가의 3대목적(전략적, 개발적, 관리적)과 5대 기준(신뢰성, 타당성, 수용성, 실용성 + 전략부합성이나 구체성 및 민감성 등)을 쓰시면 됩니다.

2) 프로세스, 평가자역할, 활용방안 --> <프로세스>는 성과관리의 절차를, <평가자 역할>은 자유로운 논술이 가능한 부분인데 아마도 평가피드백의 제공, 평가목표의 합의, 면밀한 관찰자, 동기부여자 등의 내용을, 마지막 <활용방안>은 확보-개발-보상-유지-방출에의 시사점을 간략히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제2문. 직무급과 직능급

아마 대부분 잘 쓰셨을 것 같습니다. 개념, 도입요건(전제), 장점, 단점을 건조하게 쓰면 됩니다. 둘간의 관계를 논하거나(직무급에 대한 대안이 직능급이다?)  서로의 입장에서 다른 임금시스템을 비판하는것은 가점요인은 되겠지만 주요논점인 쓰라고 한 부분을 얼마나 분명한 근거로 쓰셨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장단점을 3개 쓰라고 한 것은 과도한 분량서술을 자제하라는 주문으로 판단됩니다.

제3문. 단체협약

올해의 불의타인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100% 노동법 교재의 내용을 쓰는 것입니다. 인사관리상의 시사점보다는 단체협약의 조직적 부분(노사 공동기구 설치)을 얼마나 잘 적느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겠습니다. 조직적 부분은 임종률저에는 없으나 김형배저에 있는 내용입니다. (3인공저에 3대 기능 개념이 적시되어 있으나 답안분량을 채우려면 노동법 내용을 보강서술해야 함)

개인적으로 점수편차는 3문의 <조직적 부분>과 1문의 <평가자역할> 및 <평가활용방안> 의 서술에서 크게 나리라 생각합니다. 

<경영조직론>

제1문. 팀제와 조직혁신

1) 조직수명주기와 상황요인: 수명주기는 문제에서 제시한 대로 쓰면 되는 문제이므로 이견이 없을 듯 하구요, 팀제의 상황요인도 사례내에서 찾다보면 결국 (별도의 팀에 걸맞은 상황요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차원의 상황요인 중 전략(원가우위-차별화)으로 가게 됩니다. 즉 두 전략유형의 특징과 걸맞는 조직구조를 쓰시면 됩니다.

2) 팀제와 혁신의 유형: 팀제 4유형(문제해결, 교차기능, 자가관리, 가상)와 혁신4유형(기술, 제품및서비스, 전략과 구조, 문화)은 뜻만 적시하시면 되리라 생각하구요, 그 이후 A와 B에 매칭시키는 작업에서는,

-화장지 회사: 문제해결팀, 제품의 혁신

-의약품 회사: 교차기능팀(가상팀도 가능), 기술의 혁신

으로 가면 될듯 합니다. 의약품의 경우는 Daft 책(그리고 이 책을 인용한 제 수험서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례가 있으니 기술혁신의 상세내용으로 몰고가면 되리라 봅니다. 화장지는 기술혁신을 제외한 것 중에서는 그나마 제품혁신이 맞다고 봅니다. 원가우위라고는 해도 문제에서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재설계가 필요하다고 했으니 양면접근을 쓰심 될것 같습니다.

제2문. 조직시민행동

이 문제는 개념과 5대 요인의 경우 이론의 여지가 없고, 마지막 생산성 향상 이유는 결국 조직효과성 증진이라는 맥락하에 왜 조직시민행동이 생산성을 높이는지를 쓰시면 됩니다.

제3문. 리더십

변혁적-거래적 리더십 개념과 구성요소 역시 이론의 여지가 없고, 권력원천 역시 프렌치와 레이븐을 쓰시면 됩니다. 둘을 매칭시키는 과정에서는 변혁적 리더십과 개인적 권력(준거,전문), 거래적 리더십과 공식적 권력(강압,보상,합법)으로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점수편차는 1문의 혁신유형 서술 및 사례와의 매칭, 3문의 리더십-권력 매칭, 2문의 생산성증가 매커니즘 설명 순으로 발생하리라 생각합니다.

기나긴 시간동안 많은 분량 공부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차분히 결과를 기다려 봅시다.

최중락 드림

[고구마맛탕]

1. 리더십 구성요소는 답이 있습니다.
2. 가능한 서술 같습니다~

[고구마맛탕]

논리적으로 틀린것은 아닙니다. 다만 민츠버그 조직4가지 부분은 문제의 제시논점과 다른것 같습니다.

[뜨는별]

원래 인사 경조 모두 타강사 듣다가 경조만 강사 변경을 했는데 경조 논점은 제대로 찾은거 같아서 너무 다행입니다(1-1문에 전략 쓰면서 맞는지 엄청 의심했어요 ㅎㅎ) 큰 틀은 맞지만 매칭이랑 세부내용은 정확히 못 적은 부분도 많지만 ㅠ 강의랑 특히 기본서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된거 같아요. 감사합니당

[뜨는별]

+선생님 화장품이아니라 화장지 회사래요!

[고구마맛탕]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장지! 예시답안 파일에는 화장지로 적었는데 카페글에는 화장품으로 적었군요 ㅎㅎ 수정했습니다.

[붙는다무적권]

화장품 기술혁신
의약품 제품서비스 로 접근 했는데 괜찮나요?

[😩]

저두 이렇게해써요!!! 화장지-유기적 vs기계적 구조 혼용/ 차별화-수평조정모델??

[고구마맛탕]

네 이렇게 쓰셔도 되리라 봅니다!

[도영영]

읭? 퀸 써야하는거 아니었어요? 저 1-1문 창집공정 썻는데요!

[붙는다무적권]

두개물어봤자나요 조직수명주기하고 팀뭐시기 상황
수명주기 쓰는건 맞음

[도영영]

아 네..

[고구마맛탕]

의미가 통한다면 그 범위에서는 점수 받으실 거에요!

[🐥]

1-1에서 팀효과성 모형으로 풀고(풀면서도 양이 안맞다고 생각은 했어요) a기업-자율운영체계-관리혁신(정교화단계라 경직적 구조를 가지고 잇어서 관리혁신이 필요함) 이렇게 매칭했어요 흡ㅠㅠㅠ

[고구마맛탕]

크게 어긋나지 않은것 같습니다.

[고구마맛탕]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고구마맛탕]

BPR도 가능합니다~

[브루누]

혁신을 조정과 통제를 통해 해야한다고 썻는데 논리적 서술이 된다면 어떨까요 조정- 교차기능팀. 가상팀 , 통제- 문제해결팀

[고구마맛탕]

가능한 서술이라 생각합니다.

[고구마맛탕]

고생많으셨습니다!

[하쿠나 마타타]

경조 진짜 하기 싫은 과목 이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경조 올 해는 더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혼자 공부할 때 기본서가 정말 좋아사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고구마맛탕]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ttt311]

선생님!! 1문 사례에서 창의성 부분의 혁신을 도모하려고 한다고 해서 김인수교수님의 조직 창의성 증대 목차를 썼는데 괜찮을까요..?? 그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채택 그 목차요..

[고구마맛탕]

두 기업에 각각 어떻게 매칭시키셨는지요?

[ttt311]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깊이 생각을 못하고 창의성, 유연성은 두 기업 모두 원한다고 한 점을 들어서 a,b 모두 다양성, 전문성 확보하는 방향의 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썼네요ㅠㅠ

[ttt311]

그리고 OCB가 생산성에 기여하는 바를 애덤 그랜트의 기브앤테이크를 들어서 오씨비->이타심 등의 증가->조직내Giver들의 등장과 증가로 작성했는데 이것도 답이 될 수 있겠죠...??

[고구마맛탕]

창의성 부분은 두 기업을 다르게 가져가셔야 할듯 하고, 그랜트 부분은 잘 쓰셨습니다!

[ttt311]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브루누]

선생님; 1-1 성과관리를 보는 순간 머리가 하얘져서 조직이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고성과자 늘리고 저성과자 줄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3가지 차원의 조직- 집단- 구성원 관리의 3 목적이 필요하고 각각 확보 개발 평가 보상 유지 (5기준) 의 제대로된 운영이 필요하다고 쓰고 소설 갈겼는데요; 3 - 5 목차로

성과관리 목적 중 조직적 차원엔 다행히 전략적 인사관리라는 내용이 뽀록으루 들어가기는햇네요;

1-2문도 계획-실행-통제로 쓰고 평가자 역할 , 활용방안은 계획 실행 통제에 각 목차에 들어가게 조금 짧게 쓰거나 없는 경우도 있었네요 하 이거때메 잠이 안와요.. 50점대 초반은 나올련지요..

[최형승]

인사 1문 선생님께서 주신 보충자료에 있던 전략적부합성과 그 하위에 신타수실 그 표 그리고 성과주의 흐름과 shrm 엮어서 나머지는 교재랑 같이 썼는데 괜찮을까요? 3문 단협은 영미식 단체교섭인 결과 단체협약이라고 하면서 대립적인 동시에 협력필요하다고하여 절대효용 합보다 큰 협력을 통한 총효용증가를 서론에 그래프랑 넣었는데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다들 묻는 내용만 잘쓰시는거 같아서..
경조 1문은 팀제 관련 서론에 임창희교수님 한국형팀제에서의 팀제장점 썼는데 괜찮을까요..

[오싱]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시험장에서 직접 물이랑 초코바 등을 전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인사에서 직무급 장점으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써도 될까요..
그리고 경조 1-2문에서
B기업이 차별화되는 연구개발을 수행하려면 자가관리팀이 필요하다고 서술하는 것도 가능할까요??ㅠ
3문의 리더십과 권력 매칭에서 변혁적리더십과 준거적 권력(카리스마와 연결시켜서), 거래적 리더십과 보상적권력(조건적보상과 연결시켜서)을 매칭해도 괜찮을까요?

[트림의 황제]

선생님 저는 팀제 유형이 생각 안나서 프로젝트 팀, 네트워크 팀, 매트릭스 팀, 애드호크라시라고 적었는데 틀린 서술인가요??

[닫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