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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舊자게판 오랫만에 공부 쩜 해보까
오션 추천 0 조회 350 10.01.16 10:05 댓글 8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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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6 12:49

    인터넷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샴의 법칙이 아주 잘 작동하는 곳이죠.
    저의 글쓰기는 그런 고정관념에 대한 어떤 반항이기도 했어요.

  • 작성자 10.01.16 12:50

    나도 지금 반항하고 있소

  • 작성자 10.01.16 12:50

    사유에 대한 반항이오

  • 작성자 10.01.16 12:51

    사유를 내려놓고 좃서는 방향으로 자빠지시오

  • 10.01.16 12:51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괜히 자기자랑할려고 글쓴다.
    먼저 자기를 봐야지 게시판에 매달려서 글질이나 한다.
    이런 곳에 뭐 볼게 있다고..운운하는
    그런 태도.
    그리고 저런건 나도 아는데 뭐 잘났다고 저러지?
    그러는태도
    그리고 익명으로 아무내용도 없는 말로 비꼬면서 아구 하수들~ 그러고 내빼는 태도.
    그런 태도는 다 미숙한 태도이지요.

  • 작성자 10.01.16 12:51

    시봉해주는 마눌쪽으로는 벌씨로 안선다 말이요? 나이가 아직 창창한디..

  • 작성자 10.01.16 12:52

    지방브라더스 훈계할 때처럼 그런 투네요 시방 ㅋㅋ

  • 10.01.16 12:53

    지금 그 사업도 자제분들을 위해서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자녀분들은 어차피 세상에서 살게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세상이란 사유로 짜여진 세계요.
    인간이 미개상태를 벗어난 이후 세계는 사유가 얼마나 세계에 스며드느냐의 정도에 따라 발전해왔소.
    그러니 사유를 포기하는 것은 세계를 포기하는 거고 그건 결국 자신의 자녀를 포기하는 거요.

  • 10.01.16 12:53

    인터넷은 나이트클럽과 같지요.
    나이트에 왔으면 일단 몸을 흔들어야지 객석에 앉아 비꼬기만 해서야 되겠소.

  • 작성자 10.01.16 12:53

    한정치산자란 사유가 미숙한 자들이서 법정대리인이 필요한 사람 맞지요
    내도 민법공부 했걸랑 법무사 함 되볼끼라고..

  • 10.01.16 12:55

    그게 뭐라도 하나 되어야지요.
    제가 이런 말하면 웃깁니다만 그래서 나솔님하고 잘 통하는 건지도 모릅니다만.
    왜 그런 말 있잖아요?
    못난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즐겁다~

  • 작성자 10.01.16 12:55

    세상이 사유로만 짜여져 있으면 적막강산이겠네여
    나이트는 밖에 나이트가 리얼하제
    내도 던벌어가 나이트 가서 부킹 함 해볼라고
    모닝 끌고 가서 야 타~ 할 수도 없고 말이지 너무 저속한가...

  • 10.01.16 12:56

    그래서 제가 완결이란 말이 완전이란 말보다 좋다고 했지요.
    그건 미학하고도 통하는 얘기지요.
    인간은 진리를 얻을 순 없지만 진리를 만들 수는 있다...
    진리는 어디나 스며있기에...
    단 완결되어야 그것이 드러난다...

  • 작성자 10.01.16 12:56

    그대가 한정치산자면 난 금치산자요

  • 작성자 10.01.16 12:56

    죽지않은 다음에야 완결이고 뭣이고 계속 몸을 흔들어야제

  • 작성자 10.01.16 12:57

    거 좀 이상한 말해서 머리 나쁜 넘 헷갈리게 하지마쇼
    진리를 얻을 수 없고 만들 수는 있다니 내가 아주 돌아버리겠소

  • 10.01.16 12:58

    어떤 작은 구조의 완성을 완결이라 한 거지요.
    그리고 오년이든 나솔님처럼 십년을 넘든 구도행도 그런 작은 인생의 완결에 어떤 식으로든 맥락화가 필요하단 말입니다.
    단절된 인생은 있을 수 없어요.
    어제까지 나쁜놈이었다가 오늘 새사람되는 스토리는 그게 진짜 새사람된게 아니지요.
    과거의 잘못이 스스로에게 어떤 식으로든 해석이 되어야지요.
    기독교는 그런 재맥락화의 아주 쉬운 방법을 제공하지요.

  • 작성자 10.01.16 12:58

    점슴 먹고나이 눈까풀이 축축 처진당

  • 10.01.16 12:58

    구도에 종지부를 찍으려면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있어야 한단 말입니다.
    그게 비록 체념이 되었다 하더래두요.

  • 10.01.16 12:59

    구도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새일을 시작할 수 있지 않겠소?
    그리고 구도행에 종지부를 찍는 행위는 유지나 에오처럼 끝장을 봐서 종지부를 찍는 방법과 나처럼 지혜의 발견으로 종지부를 찍는 방법 그렇게 두 종류가 있다 할 수 있겠군여.

  • 10.01.16 13:00

    지혜는 세상을 포괄하는 거죠.
    대가리빵꾸뽕은 내 대가리만 빵꾸나는 거구요.

  • 작성자 10.01.16 13:00

    이런 무시칸 ...지말로 과거,현재,미래는 옆에서 보면 수직구조이지만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평면으로 겹쳐있다 케놓고 인자는 뭐 직선으로 연결해야된다꼬??
    내를 뭘로 보는겨 그대 글을 내가 하나도 안읽어보고 씨부리는줄 아시요?

  • 작성자 10.01.16 13:01

    그라므 지대가리만 빵꾸 내므 되지 나무대가리를 우째 빵꾸낸다 말이고
    지 자슥도 맘대로 몬하는 세상에...말이 좀 되는 소리를 하시지

  • 10.01.16 13:02

    시간의 구조는 느낌으로 다가오지요.
    우리가 말하기 모호한 것과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 둘 다를 이해할 수 있을 때 구도행은 끝난다고 봅니다.
    그제서야 구도자는 불자가 되든 크리스챤이 되든 할 수 있을 거예요.
    구도행이 모든 것에 대한 의심이요 도전이라고 볼 때 말이지요.

  • 작성자 10.01.16 13:02

    쉽게 말해서 문지방에 좆찡기가 겁이 나서 문지방을 못넘어갔으면
    그걸 인정하고 합리화,,,자신을 자꾸 합리화시키는 쓰잘데기 없는 사유를 고만 하라고

  • 작성자 10.01.16 13:03

    비슷한 체험을 했으면 비슷한거지 같은 것은 아니자녀

  • 10.01.16 13:04

    자기에게 지혜가 없을 땐 남의 지혜를 그냥 믿는것도 좋죠.
    부처님 그리고 수많은 착하고 총명했던 스님들. 그리고 착하고 똑똑한 크리스챤들.
    그분들을 따라서 불자가 되거나 교회에 다니는 것도 좋겠지요.

  • 작성자 10.01.16 13:04

    비맞은 중처럼 와 만날 투덜거리냐고...동지 찾을라꼬?

  • 작성자 10.01.16 13:04

    내가 지혜가 없는데 남이 지혜가 있는지 없는지 내가 어떻게 알어???

  • 작성자 10.01.16 13:05

    지혜 이빠이 있는 그대나 총명스님들 찾아가더라고

  • 10.01.16 13:05

    그게 나솔님은 대가리빵꾸뽕에 집착이 강하게 되어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것은 사유정지라 할 수도 있고 백회가 열린다. 여러 표현을 할 수 있겠는데
    그것은 지혜가 아니다 이겁니다.
    지혜는 세계를 구하는 게 지혜예요.
    그런데 세계는 사유로 짜여져있고 사유로 변화시킬 수 있기에 사유로 대가리빵꾸뽕을 이해하는게 대가리빵꾸뽕으로 사유를 정지시키는 것보다 낫죠.

  • 10.01.16 13:06

    제가 언제 투덜거려요?
    저는 여기서 글쓰면서 생각하고 있고 글로 남겨진 생각의 흔적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 여겼기에 오래도록 글을 쓴 거예요.

  • 10.01.16 13:08

    대가리빵꾸의 언저리에서 아니면 지켜보는 자가 계속 지켜보는 상태로 몇년 지내니까 이런 통찰들이 드러나는 거죠.
    아니면 이런 말을 책에서 보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자기에게 드러난 지혜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그 언저리에서 몇년 우물쭈물 했기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1.16 18:13

    3년이나 연락이 끊겼던 불알친구가 갑자기 찾아와서
    대화가 끊어졌소 미안하오
    그리고 언쟁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그냥 놀자고 한 말들이니
    신경쓰지 마시오
    글질... 장래 파트너가 될 사람인데 하지말라면 안해야죠
    계속 쓰시요
    도움 받는 사람이 한둘 있는 것같기도 하더이다.
    복제가 제대로 되면 손떼고 같이 일이나 합시다 ㅎㅎ

  • 10.01.17 10:16

    대교약졸이라...커다랗게 되면 다시 작아보이고 위대해지면 그저 평범해보인다.
    그렇게 돌고도는 순환속에 사랑하며 배우며 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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