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플랜트/발전환경설계 토목, 건축, HVAC설계
1. 자신의 장점 3가지, 단점 3가지(나열식으로 간단히 작성)800 Byte
‘지독한 연습벌레’
집요한 연구와 끊임없는 자세반복을 통해 투포환시험에서 10.25m의 최고기록을 세우며 최고점수를 받았습니다.
‘자신만의 목표에 대한 집착’
목표에 대해서 강한 집착으로 2년 9개월동안 금연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위기상황속의 차분함‘
갑작스런 화재에도 침착하게 조기진압을 할 만큼 차분합니다. 행동강령에 따른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었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 필요’
오래된 자취생활로 인해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기 쉽습니다. 매일 6:00 기상, 1시간의 운동과 10분의 샤워로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뢰를 쌓는 메모습관’
친구에게 돈을 빌리거나 상대방과 중요한 약속이 있는 경우 잊지 않기 위해 다이어리에 메모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독서량과 정보'
부족한 독서량을 연간 24권으로 올리고자 매월 2권씩의 책을 사고 다양한 정보습득을 위해 매일경제신문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2. 동아리/학회/리더경험/1000 Byte
‘천재는 노력하는 자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이 말은 어릴 적부터 제 머릿속을 지배해 온 문장입니다. 즐기는 일은 흠뻑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해나갔기 때문입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때, 팀장으로서 다른 팀과의 경쟁과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각기 다른 학교인 팀원들과 3주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UCC촬영 및 편집작업을 해야한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그때, 저 문장을 다시금 떠올리며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으로 과제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결과보다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겼습니다. 다른 팀들은 결과에 대한 과욕으로 진척 없이 지쳐간 데 비해, 저희 팀은 빠른 프로세스로 발전시켜나가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결국, 팀분위기가 가장 좋은 팀으로 소문이 나면서 최종결과에서도 팀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팀분위기가 좋으면 팀결과도 좋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GS건설의 조직문화에 즐길 수 있는 팀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3. 전공관련 관심분야 및 성취정도1000 Byte 건축기사, 안전기사, 사키아,
'물위의 건축물'
2008-2009 SAKIA(대한건축가학교)에 참여해 건축가와 건축학도들과 함께 2개월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한강 ‘Floating Island'를 직접 설계하신 윤창기 교수님 밑에서 'Floating Architecture'라는 주제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기간 동안 뚝섬유원지에 생태공원과 수상건축물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단합력 있는 팀 작업으로 최종결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수상건축이라는 보기 드문 형태의 건축물을 시도해 볼 기회였고, 미래건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시공을 생각하는 설계자'
설계작업이 어떻게 시공으로 구현되는지 공부하고자 2010년 1월 4일부터 5주 동안 서대문구 미근동 오피스빌딩 건설현장에 찾아가 현장실습생으로 공부했습니다. 책으로만 배우던 시공공법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동시에 건축기사공부를 하였습니다. 당시 안전관리자와 함께 현장을 순회하면서 현장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건설안전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하였습니다. 건축설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어떤 시공과정을 거쳐 구현되는지 아는 GS건설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4. 건설 및 플랜트 산업에 대한 관심도1000 Byte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 GS’
앞으로 국내건설회사 해외매출의 비중이 50% 이상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에 해외건설시장에 대한 공부는 필수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나 플랜트 분야는 해외수주매출의 76%를 차지하고 있고 그 비중은 더 확대될 것입니다. 비록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으로 말미암아 2011년 11조 8천억 원의 수주목표액에는 차질이 있겠지만, 이 위기가 GS건설에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중동지역에 집중된 플랜트시장을 다변화시키고 이번 위기를 통해 책임감 있는 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하여 추후의 수주에서 GS건설의 강한 신뢰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제6기 해외건설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하면서 해외건설시장에 대한 비전과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파악했습니다. 리스크가 많은 해외현장에서, 엔지니어로서 계약관리에 대한 사항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 교육과정은 現 대기업 건설회사 임직원으로부터 엔지니어로서 알고 있어야 하는 Contract Conditions, Proposal, Risk Management, Financing 등 해외건설의 실무적인 내용과 경험들을 배울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5. GS건설 지원동기 1000 Byte
'가진 것이라곤 사람이 전부'
ENR 선정 36위, 18개국 진출, 28개의 해외법인지사, 200여 개 이상의 현장, 이 수치들은 글로벌 초일류기업임을 보여주는 GS건설의 현 위치입니다. 특히, 오만 Sohar Aromatics, 이집트 LAB Project, 태국 ATC Aromatics, HMC PP 의 플랜트 사업은 중동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아시아에서 GS건설의 진가를 보여주는 역사입니다. GS건설은 이를 토대로 2011년부터 해외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플랜트 전문 EPC 업체로서의 명성을 뛰어넘어 Basic Engineering을 비롯한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리라고 믿습니다.
해외에서도 명실공히 세계적인 기업으로 신뢰받고 있는 GS건설에서, 자산이라고는 '4,672명의 사람'밖에 없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놀라는 플랜트와 토목건축물을 짓는 데 필요한 것은 GS건설의 '사람'입니다. 그제야 '모두가 선망하는 Value NO.1 GS',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꾼다.'라는 문구에서 볼 수 있는 GS건설만의 '사람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GS건설에서 '고객'의 만족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6. 입사 후 희망 직무 및 희망 사유1000 Byte
‘내 역량과 열정을 플랜트에’
플랜트분야 NO 1. GS건설에서 플랜트 토건설계를 담당하는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플랜트 토건설계에 지원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건축설계와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그리고 ‘해외건설인력 양성과정’까지, 제가 키워온 능력을 직무역량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랜트 토건설계를 담당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설계뿐만 아니라, 그 전체 과정과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해외인력양성과정'을 통해서 해외플랜트 토건공사를 비롯해 플랜트 관리 과정, 견적 등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 전공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플랜트 토건설계직무를 통해서 플랜트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플랜트의 분야는 넓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것을 전문적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비록 토건설계가 플랜트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겠지만, 이 직무를 통해서 플랜트에 대해서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꾸준히 습득해 나가고 싶습니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Global Top Tier Contractor, GS건설에서 목표수주 19.6조 원을 달성하는 플랜트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7.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일을 추진하거나 변화된 주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성취를 이루었던 경험에 대해 구체적인 당시 상황을 포함하여 기술하십시오.1000 Byte
'가장 완벽한 도구는 손이다'
학창시절 더러운 야외화장실, 분리수거장, 소각장 등 더럽고 궂은 일은 저의 몫이었습니다. 청소시간도 40분 이상 걸리고 더러운 구역이라 다들 꺼려했지만 제 특유의 창의력과 유쾌함으로 이를 극복했습니다.
화장실, 분리수거장, 소각장 등의 청소는 더러운 구역이 많으므로 집게나 청소도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청소도구를 사용해도 손을 더럽히기 싫으므로 100%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완벽한 청소도구는 손이다.'라는 적극적인 의지로 청소하기를 원했습니다. 청소시간에 청소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고무장갑을 끼고 손으로 직접 하기를 제안했습니다. 이는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청소하도록 만들었고 결국 청소시간을 15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시간이 단축되면서 등목을 하거나 씻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가끔 참고서와 문제집을 얻는 기쁨도 있습니다. 힘들고 궂은 일이라도 친구들과 즐겁고 열정적으로 하다 보니 청소구역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고 고될 수밖에 없는 국내외현장에서 궂은 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 분위기를 건강하게 만드는 GS건설의 ‘손’이 되겠습니다.
8.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성취를 이루었거나, 실패를 바탕으로 다시 도전하여 성공한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울였던 노력을 중심으로 기술하십시오.1000 Byte
'10.75m의 신기록 보유자'
타고난 운동신경부족으로 체육과목에서 뒤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기시험이 항상 고민거리였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잘 하는 것을 혼자만 못할 때는 깊은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투포환 실기시험이 주어졌고 저는 자포자기상태였습니다. 특히나 팔힘이 적었기 때문에 투포환은 저에게 넘을 수 없는 장벽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언제까지 체육부진아로 살수 없었기 때문에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체육책과 동영상을 찾아가며 자세를 연구했고 어깨가 빠질 정도로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점수라인 10m를 넘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2시간씩 연습하고 팔힘을 기르기 위해서 아령으로 단련도 했지만 9m를 넘기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TV에서 시드니 올림픽 육상경기를 중계했고 투포환 경기를 보게되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과 저와의 차이점을 간파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악'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실기시험당일, 올림픽 선수와 똑같이 하려고 노력했고 '악'소리와 함께 10.75m라는 최고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9.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성공했던 경험에 대해 당시 가장 어려웠던 점과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중심으로 기술하십시오.1000 Byte
‘12박13일, 농촌으로 갑니다’
매년 여름, 12박 13일 동안 바다가 아닌 농촌으로 향합니다. 한창 더운 날씨이지만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지역농촌일손을 돕자는 취지아래 진행된 2005년 농촌봉사활동에서 대장으로서 동아리를 이끌었습니다. 단체의 리더가 되어 통솔하고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농민분들은 농사경험이 없는 대학생들이 와서 오히려 일에 방해가 되고 마을 분위기가 어수선해질까 우려하셨습니다. 대장으로서 성공적인 농촌봉사활동이 되고자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농민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 규율부를 두어 매일 6:00에 기상하고 복장과 행동도 통제하도록 했습니다. 비록 일은 서툴지만 매일 7시부터 저녁 5시까지 성실히 일손을 도와드리는 모습을 보여드렸고 이내 농민분들의 마음은 열리게 되었습니다. 마치 저희를 막내아들, 딸인 듯 대해주셨고 머물고 있던 마을회관으로 자주 찾아오셔서 부족한 음식이나 생필품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시행착오도 겪어가며 몸도 고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무엇보다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보람감에 12박 13일은 즐겁고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첫댓글 역시 인문상경계는 지원동기랑 관심정도는 대책 없네.
아! 맞다 그리고 2011년 수주 목표액 틀리셨습니다.ㅡㅡ; 그리고 "가진 것이라곤 사람이 전부" 제목 약간 부정적인 거 같아요. 좀 바꿔 보심이. ㅇㅇ
아, 감사합니다 ㅋㅋㅋ 듣고보니 부정적인 표현같네요 ^^;;
혹시 11년 수주 목표액 알고 계신가요? 17조 8천억원인가요?;; 보는데마다달라서 ㅠ
2012년 수주 목표가 14.7조원이고, 2015년까지 19.6조원 목표라고 GS건설 브로셔에 나왔습니다 ㅎㅎ
ㄷㄷㄷ 의욕상실 (ㅜ_ㅜ)
보지 말걸 그랬나봐요........ㅜㅜ
근데 너무 잘쓰셔서 그런가, 기사와 홈페이지에서의 콘트롤 씨 브이가 느껴져요.ㅎ
잘쓰셨네요, 상경계는 쓸 말이 없다는 ㅜ
직무가 인사 인데 동기랑 관심은 뭘쓰지 ㅠㅠ
잘 쓰셨어요... 근데 많은 분들이 참고 하시겠네요 ㅋㅋ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상경계가 역시 힘들군ㅠㅠ
자소서에 뻥좀 그만 칩시다 ㅋ
우와 박수가 절로 나와요!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