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목사/주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눅 8:43-48)
사람은 다 꿈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어느 시대 어느 세계에 살든지
사람은 꿈을 갖고 살아갑니다. 꿈이 없으면 죽은 사람입니다. 꿈이 있는 곳에 생명
이 있고 그 생명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예술가는 예술가의 꿈이 있습니
다. 사업하는 분은 비록 구멍가게일지라도 앞으로 부자되어 큰 재벌이 되려고 하는
꿈을 갖고 사업을 합니다. 과학자의 꿈이 있습니다. 음악가의 꿈이 있습니다. 정치
닝의 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에 대통령에 출마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
다. 칠룡이다 팔룡이다 구룡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몇분을 만났는
데 그분들도 다 대통령 나올려고 하더라고요. 요다음 선거 나올려고 하는 모양인데
요다음에는 구룡이 아니라 백룡이 되지 않겠냐 이거는 확실합니다. 여러분, 가다가
막혀서 그렇지 국회의원 하나만 되어도 가 다음 대통령으로 건너뛸 생각을 누가 안
하겠어요. 다 꿈은 있는 거예요. 모두가 다 꿈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인간의 꿈은 이루어져도 감간 우리에게 허무함
을 안겨주고, 꿈은 깨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꿈은 하루 아침의 꿈입니다. 일순간
의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 참 꿈을 이루어 주실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
다. 주님은 우리의 꿈 이상으로 내가 꾼 꿈보다도 더 큰 꿈으로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시고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되 주님이 주시는 영광과 축복은 잠간이 아니라 영원
한 것입니다. 주 안에서는 허무함이 없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꿈은 우리도 꿈처럼
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현실과 우리의 영원한 삶의 경험이 되게 하여 주시는 것입
니다.
지난주에 7월 1일, 아편전쟁을 통하여 중국의 섬 일부를 점령한 영국은 1842년부
터 홍콩을 지배해오다가 드디어 155년만에 금년 7월 1일 중국으로 원래의 중국으로
넘겨 주었습니다. 이 땅을 얻기 위하여 큰 꿈을 가지고 항상 기다렸던 분이 등소평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꿈이 이루어지지도 않고 떠나가고야 말았습니다. 이
세상의 꿈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 이 땅을 떠나면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안의 꿈은 금생과 내생에 우리로 영원한 천국가지 이끌어
주시는 참된 꿈이요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여기가도 저기가도 소망이
없습니다. 여러분, 여인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이 꿈이 이루어지지도 못하고 피어
나지도 못하고 악한 병에 걸려서 이렇게 고치지못하고, 불치의 병으로 고난을 당하
고 있습니다. 병처럼 우리의 꿈을 꺾는 것이 없습니다. 병은 우리의 소망을 산산조
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질병인 것입니다.
저는 어제 밤에 병으로 고생하는 우리 성도들, 전화를 몇 곳 했습니다. 마흔한살된
우리 교인이 멀리서 나오는데 전화를 거니까 딸이 받았어요. "얘야, 어머니 좀 바꿔
라." 전화를 받는데 신음하는 소리로 "아아", "아야"하면서 "누구세요 목사님이세
요?" "아야, 아야" 그래요. 이 분은 자궁암으로 1년전부터 고생하다가 이제는 견딜
수 없는 고통가운데 너무너무 아파서 "목사님 나 너무 아파요" 그래서 제가 기도해주
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아 이 병이 이 여인을 산산조각 내었구나. 아흔 한
살 한창 이제 자식들 기르고 꿈에 부풀어야 할 텐데 이 병에 걸려서 우리 집사님이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내가 기도해주면서 너무 마음이 안됐어요. 어떻게 하면 이
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그렇습니다. 병같이 무서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일생동안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의 복보다 더 좋은 복이 어디있습니까.
오늘 이 여인도 열두해를 병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이제는 몸도 마음도 재산도 다
잃어버리고 지쳐 있습니다.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망을
가지고 주님에게로 나아갑니다. 이 여인은 저무 죄 많고 부끄러운 여인이어서 나는
주님의 손도 발도 만질 수 없지만 옷자락이라도 만졌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주님의
뒤로 가서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놀라운 것은 주의 능력이 옷자락을 만진 이 여인에
게 주어져서 이 여인의 병이 깨끗하게 치료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
님에게 나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옛날이나 오늘이나 예수 믿고 나오면 주의 능력은
아픈자에게 가고 슬픈 자에게 가고 모든 상처와 문제와 우리의 죄 있는 곳으로 주의
능력이 나가서 우리의 저주를 몰아내시고 질병을 치료하시고 죄악을 사하여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인간은 주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모든 인간은 주님에게 와서 주의 옷
자락을 만져야 합니다. 주의 옷자락을 만지는 자에게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께서 2천
년전에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을 고치듯이 오늘도 우리를 끊임없이 고쳐주
실 줄로 믿습니다.
♪ 너도 그 옷가를 만져 병고침 받아라 그 권능 지금 너에게 새 생명되시네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옷자락만 만져서 낫는 것이 아닙니
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주님의 그림자만 밟아도 낫습니다. 고치게 하는 것은 믿음
입니다. 고치시는 분은 주님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오직 믿음 하나남으
로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고 은혜와 긍휼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인간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주십니다. 슬픈 자에게 기쁨을 저주에서
축복을 죄에서 구원함을 마귀에게서 자유함을 오늘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저
주에서 주님은 우리를 회복시켜 주는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엄청난 불덩어리처럼,
불이 있는 곳으로 가까이 가면 뜨거워지듯이 주님에게로 가까이 가면 뜨거워집니
다. 주님에게로 가까이 가면 은혜를 받습니다. 주님에게는 무한한 저수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 목마른 자에게 가까이 가는 자에게 목마름을 해결해 주십니다.
저희 교회는 17년전에 명일동에 세워졌습니다. 저는 열두해를 혈루증을 앓던 여인
처럼 병들고 버림받고 갈곳이 없어서 아무 소망이 없고 고향에가서 농사를 지으려
고 해도 땅이 없고 부모님을 의지하여고 해도 부모님도 나의 길이 되지를 못하고 아
는 곳도 없고 돈도 없고 가진 것도 아무것도 없어서 제가 명일동에 주의 보내심을 받
아 개척을 하게 된 것입니다. 명일동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수만명의 목사님들이
계셨지만 여기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한 교회도 한 사람의 목회자도 오지 않았던 곳
에 저는 갈 곳이 없으니까 와서 안내양, 버스 안내양 전도나 해야겠다고 이곳에 주
의 옷자락을 만지면서 개척을 시작했습니다. 아무길도 없기 때문에 잡을 이는 주님
밖에 없습니다. 주의 옷자락을 잡으면서 긍휼하심을 기다렸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
겨달라고 나는 아무것도 없다고 주님이 버리시면 나는 죽는 것이고 주님이 외면하시
면 나는 슬프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예요. 하고 주의 옷
자락을 만졌습니다.
주님은 저를 돌보아 주셨습니다. ♪ 주의 은혜 크시어라 나를 항상 돌아보고 빛난
영광 주시는 주 나와 함께 함께 가시네. 주의 은혜가 크셨습니다. 이 놀라운 기적
을 이루어주셔서 사람안사는 이 땅이 이렇게 사람 많이 사는 땅이 되고, 집 하나 없
던 곳이 이렇게 많은 집으로 갇그차게 되고 서울에서 가장 뒤떨어진 버림받은 이 지
역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되고, 축복받는 곳이 되어시 서희 교회를 이 한가운데 세워
주셔서 이렇게 많은 성도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셔서 권고해 주셔서 주님께서 이곳으
로 보내어 주신 이 손길, 발길들이 모여서 오늘 이 아름다운 교회를 건설하게 하셨습
니다. 주의 옷자락의 은혜입니다. 너무 크신 은혜입니다. 우리를 비참한데서 흐르
는 피를 멈추게 하시고 수많은 부끄러움과 저주에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려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주의 옷자락을 만져야 합니다. 누구든지 어떤 개인이나 국가나 어떤 민족
이나 어떤 파멸과 저주 아래 있는 사람일지라도 주의 옷자락만 만지면 은헤를 받습
니다.
저희 마을은 깊은 산골입니다. 우리 마을, 우리 군 같은 깊은 산골이 없어요. 얼마
전에 어느 장관님과 만나서 이야기 하는 중에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저희 마을이야
기를 했더니 그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셔요. 이 장관님이 호남출신인데 참 늘 우리
그쪽이 개발이 덜되고 그쪽이 어렵고 그쪽이 외면을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지역
을 가 보았더니 군 소재지가 도로포장이 하나도 안되었다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우리 군은 전 군이 도로포장 끝난지가 바로 2∼3년전입니다. 도로포장도 전혀 안되
었던 곳이 저희 지역입니다. 그 8개 군이 지금까지도 4차선이 하나도 없는 곳입니
다. 그 넓은 그 지역 몇 개 시·군이 8차선이 한 곳도 없는 곳이 저희 지역입니다. 말
을 안해 그렇지요. 정말 깊은 산골이고 외면단한 곳입니다. 그러나 주의 옷자락을
잡는 그 은혜로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이지 권력의 옷자락으로 복받는게 아닙니다. 많
은 사람들은 권력의 옷자락만 잡으면 팔자를 펴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권력
의 주인도, 권력의 본 핵심도 본체도 버림을 받는데 잡은 사람은 말할 것도 없는 거
예요. 우리가 누구의 손을 잡아야 합니까. 영원한 권력이신, 영원히 부요하신 영원
한 왕의 왕이신 주의 옷자락 잡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저희 마을은 버스에서 내려가지고도 2∼3시간 걸어가야 하는 깊은 산골입니다. 버
스 구경을 평생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이있습니다. 깊은 산골입니다. 하루에 해를 보
는 시간이 심히 짧습니다. 겨울 같은 때는 벌써 아침인가 하면 저녁입니다. 하늘이
산과 산이 병풍을 앞뒤로 쳐 놓듯이 금방 해가 뜨면 지는 마을입니다.
그런데 그 마을에 교회가 들어왔습니다. 우리 모두 옷자락을 만지기 위해 저도 교
회로 갔고 많은 학생들이 어린 아이들이 옷도 입지않고 주의 옷자락으로 덮어달라
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어요. 목사님이 15명이 나왔어요. 놀
라운 일이예요. 30가정도 안되는 아래 윗마을 다해도 그렇게 밖에 안되는 마을에 주
의 종들이 많이 나왔어요. 우리 교회 부목으로 계시는 김윤기 목사님도 2형제가 목
사예요. 김득기 목사님은 부산에서 큰 교회를 하시고 동생이 우리 교회 부목사님이
예요. 그 할머니가 애들 데리고 교회 나오셨어요. 그 자녀들은 한분도 교회에 안나
오는데 노인이 그 손자들을 데리고 나왔는데 그분이 목사님들이 다 되셨어요. 얼마
나 복을 받았는지요.
또 우리 마을에 3형제가 목사 조석규 목사님은 서울에서 우리교단 전국 부흥사회
회장하신 분이예요. 그 막내동생은 대구 내당교히라고 큰 교회를 맡아보십니다.
그 가난한 가정도 주의 놋자락을 만짐으로 작년에 또 조석종 그 동생이 목사님이 되
셨어요. 3형제가 목사님이 되셨어요. 제일 맏이는 장로님이 되셨어요. 옷자락을 만
짐으로 그 동리가 복을 받은 거예요.
우리 교회는 다른 걸 만질 수 없었어요. 면적이 큰 것도 아니고 땅이 있는 것도 아
니예요. 여러분, 그 군 내에서도 어떤 동리보다 우리 마을이 복을 받은 것은 옷자락
을 만지는 자에게 주시는, 하늘로부터 내리시는 은혜가 주어졌기 때문인줄로 믿습니
다. 여러분 빽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배운 것이 없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된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나는 끝났다고 슬퍼하지 마시고 주의 옷자
락을 만지시기 바랍니다.
옷자락을 어떻게 만집니까. 첫째로, 옷자락을 만지는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지
금도 주의 옷자락을 만지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자의 손을 잡아주
십니다. 기도하는 자의 가정에 주의 옷자락으로 덮어 주십니다. 기도는 주의옷자락
을 만지는 것 병든 자가 옷자락을 만질때에 주의 능력이 같이 할 줄로 믿습니다. 참
으로 능력은 주님에게만 있습니다.
어떤 분은 병들어서 종합검사만 잘 하면 되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답니다. 전문가
유명한 학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 몸에 하루에도 암에 걸릴 수 있는 암 바이러
스가 다섯 번 정도 침투한다고 합니다. 간으로도 침투하고 위로도 침투하고 뇌로
도 침투하는데 우리 몸 안에서 어제 종합검사를 받아도 오늘 침투하면 걸린다는 거
예요. 그러니까. 검사하고는 병드는 것하고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세계
제일의 부자들도 돈 많은 사람들도 권력자들도 암에 걸려 죽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
는 거예요. 오늘 암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늘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맡기고 주님과 동행할 때 우리에게 늘 기뻐하고 성령충만한 자에게 주어지는
엔돌핀이 우리 몸안에서 늘 역사해서 감사하고 기뻐할 대 이 암 바이러스 균을 삼키
게 되고 모든 암의 세력을 물리치고 질병을 물리치즌 줄로 믿습니다. 병의 종류가 8
천가지가 넘는 다고 하는데 종합검사를 받아서 다 이길 수 있는 게 아니예요. 주님
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주의 옷자락을 만지는 자에게 일생동안 강건함을 주실 줄
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옷자락을 만지는 자에게 능력이 나타납니다.
저는 지난 주 속초에서 전국 대학생 수련회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서울서 월요일
날 원주로 가서 자고 화요일 속초까지 가는데 가는데도 계속 월요일도 비오고 원주
서 잠을 자는데도 밤새도록 오고요 그 다음날도 계속 오는 거예요. 속초가지 다섯시
간을 가는데 계속 비고 오는 거예요. 너무너무 비고 오는거예요. 난 걱정했어요.
이 많은 대학생들이 이 만명이나 모여 비오는데 어떻게 수련회를 할까 우산을 들 수
도 없고 우의를 입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겠나 여기서 어떻게 설교할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속초를 가니까 너무너무 놀란 것은 쨍하고 해가 뜨는 거예요.
비가 온오는 거예요.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전국이 이렇게 오는데 도 놀라
운 것은 서울서 오는 팀들이 이쪽으로 오는데 차를 타고 오는데 서울, 양평, 춘천, 홍
천, 다 비가 오는데 미시령을 넘어서니까 안오더라는 거예요. 야, 놀랐어요. 하도 신
기해서 C.C.C. 본부에 가서 김준곤 목사님 만날려고 잼버리 본부로 들어가는데 벽
에 뭐가 붙여 있는지 아세요. 24시간 연속 기도회 장소 그게 있는 거예요. 그걸보
고 그 답을 알았어요. 학생들이 24시간 끊임없이 기도를 한 거예요. 하나님께서 전
국을 다 오게 하는데 거기만 콤퍼스를 그려놓은 듯이 거기만 비고 안오는 거예요.
그 아래도 아고 건너도 오고 다 오는데 거기만 안오도록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거예
요. 집회를 하는데 너무너무 놀라운 은혜를 하나님께서 대려주셔서 학생들도 은혜
받고, 저는 기도의 많은 경험을 핶기 때문에 그렇다 놀라운 일이다 이것은 오늘날도
기도하면 야고보서 4장에 있는대로 기도하면 안오던 비도 오게 하시고 오던 비도 안
오게 하여 주시고 기도는 자연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고 하나님을 움직이고 역사
를 움직이는 것이 기도인 줄로 믿습니다.
주의 옷자락을 만지는 것이 기도입니다. 스가랴 10장 1절에 보면 "봄비 때에 여호
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세요. 기도하면 오늘도 놀라
운 일이 하나님께서 번개를 주장하시고 비를 주장하시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
님께 구하는자에게 응답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구해도 안되는게 원지 알아요?
기도만 아무리해도 안되는 것이 있어요. 이런 사람에게는 기도해도, 옷자락을 만져
도 안나타나요. 뭐에요? 원수를 맺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 화해하지 아니하는 사람
남을 원망하고 남을 저주하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 은혜를 받지 못하고 기도가 상
달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있는냐.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에 원수를 맺는 사람, 남을 미워하
고, 대적하는 사람에게는 은혜가 갈 수 없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너는 남과 원수를
맺은 일이 있으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도 나가서 화해하고 와서 예배드리고 기
도하라는 거예요. 그래야 녜 기도하는 것이 상달되는 것이지 오래하는 기도가 상달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화해해야 되는 거예요. 용서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 우리 성도에게는 미워하는 마음은 내 마음도 저주가 되고 내 마음도 지옥으
로 만드는 것이고 하나님과 관계도 끊어지고 모든 관계를 끊는 것이 바로 미움입니
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시어머니라든지 시누이라든지 남편이라든지 자식이라든지
누구든지 미워하면 여러분의 기도는 상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속상한 일이 있고
미운일이 있어도 늘 기도할 일을 생각해서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속상해
도 웃으세요. 내일 아침 기도할 일을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웃어요. 왜? 기도할 일
때문에 이 기도의 소중함을 앞에 두고 원수맺을 일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부부간에
도 안된다 그랬어요. 부부간에도 서로 불화하면 남편의 기도가 상달되지 않아요.
그래서 잠잘대에 부인이 화를 내가지고 돌아누우면 왜 그러시냐고, 그럴 이유가 어
디있으시냐고 베개를 들고 달려가서 무엇 때문에 그러시냐고 있는 대로 가져다 놓
고 화해를 해야 새벽에 응답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화해를 이끌어 내야 되는 것예
요. 너와 내가 하나가 되어야 하나님과 내가 하나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
에 화해하고 하는 기도는 사랑하고 하는 기도는 모든 손잡과 하는 기도는 하늘나라
에 상달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교회는 주의 옷자락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은 옷자락을 잡으려고 나오
는 거예요. 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주의 옷자락을 덮는 거예요. 교회를 귀히 여기
는 것은 주님의 옷자락이기 때문이예요. 골로새서는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그랬어
요. 그래서 교회를 사랑하면 주의 몸을 사랑하는 거예요. ㄱ회를 미워하면 주님의
몸을 미워하는 거예요. 사울이란 청년이 교회를 핍박했어요. 예수믿는 사람을 잡
아 죽이기도하고 감옥에 가두었어요. 그때에 다메섹도상에 주님이 나타나셔서 사울
아 사울아 네가 왜 교회를 핍박하느냐 네가 왜 교인들을 잡아다 감옥에 가두느냐 그
런 말을 안하고 뭐라 그랬어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그랬어요.
그렇습니다. 교회를 핍박하면 주님에게 핍박하고 교회에 돌 던지면 예수에게 돌 던
지는 거예요. 교회를 욕하면 예수에게 욕하는 거예요. 교회는 주님의 옷자락이예
요. 교회는 주님의 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교회에 나오면 이 세상 사는
날 동안 늘 옷자락을 잡기 때문에 아무도 해치지 못하고 어떤 일을 만날지라도 주의
옷자락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한 평생동안 교회의 옷자락을 잡아야 합니다. 윤보선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나 되기전이나 일생동안 90세를 살면서 옷자락을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하나님
이 건강도 주시고 마지막까지 승리하게 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대통령이 되
든 무엇이 되든 옷자락만 끝까지 잡으면 이 세상에 있는 어떤 세력이라도 우리를 넘
어뜨리지 못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 교회를 광야라고 하는 거예요.
사도행정 7장 38절에 교회는 광야요 그랬습니다. 광야의 교회입니다. 이스라엘 백
성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듯이 교회는 광야같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보호
가 늘 임하는 곳이예요. 교회는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어요. 하나님이 늘 채워주시
기 떼문에 만나를 주시고, 메추라기를 주시고 반석에 샘을 주시고 질병을 치료해 주
시기 때문에 교회 생활에는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 많고 많은 염려
를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누구냐. 교회에 나와서 주의 옷자락을 만지는 광야의 교
회생활을 하는 성도는 아무 염려나 두려워 하는 일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우리의 대적이 침입하지 못합니다. 아말렉이 와서 침입하지 못합니다. 광
야에 계신 하나님이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보호하여 주신 것처럼 교회의 옷자락
을 잡는 사람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주님이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신부입
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절에 보면 교회는 신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 여인이 계
시록에 나오는데 한 여인은 음녀요 한 여인은 신부라 그랬어요. 신부는 아름답습니
다. 신부는 사랑을 받습니다. 신부는 주님에게 속하여 주님을 사랑하다가 영원한
신부가시는 곳 주님과 함께 사는 곳 천국으로 들림받아 새 예루살렘에서 생명의 생
수를 마신다고 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음녀는 뭐예요. 음녀는 땅에 속한 마귀에
게 속한 음녀의 배후에는 짐승이 있다 그랬지요. 짐승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다 그
랬지요.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음녀의 배후에는 마귀가 있습니다. 음녀는 아름답기
는 아름다워도 정상적인 아름다움, 참 아름다움이 아닙니다. 음녀의 아름다움과 신
부의 아름다움은 전혀 다릅니다. 은혜받고 보면 이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
리 교인도 어떤 분이 술집에 늘 다녔는데 지위가 높아서 술집에 늘 가보면 그전에는
그렇게 술집색시가 예쁘더래요, 아름답대요, 너무너무 예쁘더래요. 그렇데 우리 교
회와서 이분이 은혜받고 새벽기도 나와서 은혜를 받은 다음에는요. 그런 곳에 갈 수
가 없더래요. 그런 곳에 있는 여인이 그렇게 추하게 보이더래요. 그 옷이 전혀 아름
답게 보이지 않고 그 얼굴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더래요. 왜 그래요? 그건 음녀의 옷
이기 때문이예요. 음녀의 아름다움이기 때문이예요. 비정상으로, 같이 음자의 병이
든 사람이 보면 음욕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음녀가 아름다운 것이지 성령의 눈으로
보면 전혀 아름다운게 아니예요. 어떤 분은 담배를 늘 피우다가 교회나와서 담배를
끊었대요. 그전에는 담배하고 살았대요. 하루 세갑씩 피웠대요. 세갑이란 말은 한
갑에 20개씩 들었으니까 60개를 피운다는 말이예요. 얼마나 많이 피우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교회에 나와서 은혜를 받고 담배를 끊었습니다. 6개월만에 하루는 담배
가 다시 피우고 싶어서요 다시한번 순한 걸 가져다가 피웠대요. 너무너무 날라운 것
은 구역질이 나고요. 푸 하니까 독이 나가는 것 같더래요. 너무너무 저주 스러워 가
지고 다 버렸대요. 끊은 분은 다시한번 피워봐요. 얼마나 얼마나 ○○에 한심하고
더러웠던 생활이라는 걸 그때서야 개닫게 되는거예요.
그렇습니다. 사람은 두가지 삶이 있습니다. 하나는 음녀의 삶이 있고, 하나는 신
부의 삶이 있습니다. 신부의 삶은 성령이 배후하시고 음녀의 배후에는 짐승이 있습
니다. 사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녀는 비정상이예요. 눅 8:33에 보면 자세히 나옵
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나오는데 거기 귀신들린 사람이 비정상입니다. 귀신들렸다
하니까 뭐 특별한게 아니예요. 예수믿는 사람은 정상이예요. 주의 옷자락을 만지
면 비정상이에서 정상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러나 귀신이 들어오면 사탄이 들어오
면 음녀의 문화에 젖어 들어가면 사람이 하나 둘 비정상이 되는 거예요. 거기에 보
면 귀신들린 사람이 어떻게 되었어요. 처음에 큰 소리를 지르더래요. 소리를 막 지
르더래요. 소리는 정상의 소리를 질러야지 큰 소리로 지르면 비정상이예요. 여러
분, 가정에서 소리가 큽니까. 그건 사탄이 역사하는 거예요. 마귀가 그 집에 이미
역사하는 거예요. 행복의 가정의 소리는 조용한 소리가 흘러나오는 거예요. 아름다
운 소리는 아름답습니다.
그 다음에 이 귀신들린 사람은 옷을 벗더라 그랬어요. 옷을 입는게 정상입니다.
벗으면 비정상입니다. 이 사람은 집을 떠났다 그랬어요. 집에 있어야 정상이지 여
자가 집에 있는게 정상입니다. 집을 떠나는 건 음녀의 문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을 사랑해야지 사랑하면 안되는 걸 사랑하면 그게 비정상입니다. 그 배후에는 사탄
이, 음녀가 있는 거예요. 오늘 이 시대는 음녀의 문화입니다. 보세요. 젊은 사람들
도 노인들도 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많이 잘못된 거예요. 사탄이 들어
왔다고 해서 뿔이 나는게 아니고 우리의 모습이 하나하나 비정상으로 나타나는 거예
요. 요사이 학생들 옷 입는 것 보면 바지가 사람 허리만한 걸 입고, 도포 입듯이 두
루마기 입듯이, 그게 비정상이고 음녀의 문화예요. 귀신이 들어간 거예요. 그래서
평안함이 없는 거에요. 늘 불안해서 이상한 짓을 하는거예요.
성도는 정상으로 요 10장에 보면 주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라" 언제든지 주님은 문으
로 다느드는 정상적으로 문을 두드려서 정상적으로 만나고 정상적인 삶으로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마귀는 거기보면 도적은 정상으로 안한다 그러죠. 이미 들어로 때 문으로 안들어오
고 담으로 넘어들어 온다라는 거에요. 이미 비정상이 그게 바로 마귀의 세력이요 음
녀의 문화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노래를 불러도 비정상으로 부릅니다. 정상적
으로 부르니 오늘도 얼마나 감동을 줍니까. 소리지르고 흔들고 야단하며 괴음을 지
릅니다. 그게 음녀의 문화라는 거예요. 귀신의 역사라는 거예요. 사탄이라는 거예
요. 자기 마음에 안정이 없습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어떤 노인이 며칠 전 신문에
보니, 할아버지가 지나가다가 담배 피우는 여학생들을 그냥 꾸짖어었대요. 너 왜 담
배피냐, 그랬더니 애들이 욕을 하면서 이 늙은 뭐가 하며 욕을 하면서 중학생 여학생
들이 할아버지 얼굴에가 침을 탁 뱉더래요. 이게 뭐에요. 정상이 아니라는 거예
요. 현대인들은 전부 정상이 아닙니다. 비정상입니다. 그게 하나의 문화라고 하는
채널을 통해서 우리의 성격을 거칠게 만드로 강퍅하게 만듭니다.
정상적인 마음은 순종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 평안한 마음, 남을 살아
하고 노인을 존경하는 마음, 이게 정상이예요. 이건 성령을 통하여 주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반항하고 거역하고 불만을 품고 토해내고 달려드는 것은 비정상입니다. 오늘 모
든 것이 다 이런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며칠전에 세계 복싱하는 사람 가운데 타이
슨이라고 하는 사람이 귀를 물어 뜯었어요. 그게 비정상이라는 거예요. 사탄이 역
사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건강한 마음, 정상적
인 마음, 정상적인 생활, 정상적인 가정, 정상적인 기업, 정상적인 신앙생활이 되기
를 바랍니다.
이것은 바로 신부에게 주어지는 성령을 통하여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
혜입니다.
교회는 딤후 3:15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
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함이니라" 이 세상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비정상은 언제
나 유혹을 받게 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유혹하지 않습니다. 정상의 문
을 열고 우리를 설득하고 우리를 가르쳐서 우리르 훈련을 시켜서 우리로 충분히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올라 가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할 일이 무엇입니까.
주의 옷자락을 잡는 일입니다. 주의 옷자락을 잡을 때 민족이 살고 세계가 살 줄로
믿습니다.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주님의 손에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의 옷자락을 잡을 때에 우리 가정이 살 수 있는, 우리 민족이 살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이 주님으로부터 주어 질 줄로 믿습니다. 남북통일도 주의 옷자락을 잡
아야 되고 정치적인 경제적인 안정도, 예수의 옷자락을 잡아야 이 민족이 살줄로 믿
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여러분이 아무리 바로 잡을려고 해도 안됩니다. 어머니
가 주님의 옷자락을 잡을 때 자식들은 다 주님 앞으로 돌아와서 비뚤어진 잘못된 길
에서 방황하던 자녀들이 바로 돌아올 줄로 믿습니다.
오늘, 잘못된 이 시대에 교육으로 인간으로 바로 잡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문화로
인간을 바로 잡을 수는 없습니다. 옷자락을 잡을 대에 마음이 바로 서게 되고 생활
이 바로서게 되고 내 윤리와 도덕이 내 위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회개라고
하는게 뭐예요. 제 자리로 돌아오는게 회개예요. 눈물 흘리는게 회개가 아니예요.
바람 피우던 사람이 눈물 흘린다고 회개예요 아니예요. 바람 안피우고 내 집으로
돌아오는게 회개예요. 도덕질 하는 사람이 뭐가 회걔예요. 내가 잘못했다고 우는
거? 물론 그것도 중요하죠. 도적질 안하고 정상적으로 열심히 부지런히 노력해가지
고 살아가는 것, 제 위치로 돌아오는 것이 이것이 정상이예요. 오늘 우리는 정상으
로 돌아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옷자락을 잡게하여 우리 교회를 축복하신 주님, 저 같은 사람도 옷자락을 잡음으로
이 놀라운 은헤와 복을 내려주신 나의 주님, 주의 옷자락을 잡으면서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늘 기도하고 늘 교회생활 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