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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월드컵 대표팀 평가전 소감(능화)
멋진사랑 추천 0 조회 98 22.06.15 20: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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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15 22:12

    첫댓글 능화께서 축구 경기 분석에는 또 언제부터 손을 대시고 ..ㅎㅎ

  • 22.06.16 06:57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 해 작은 딸이 태어났고 남편은 파산했으며 저는 야간근무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야 했습니다.
    제게 그 해는 붉은 옷을 입은 태극 부대들의 외치는 소리보다 보채는 아기와 함께 우는 제 소리가 더 커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던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2002년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통해 2002년으로 돌아가 보려 합니다.
    그때 놓쳤던 것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6.16 09:43

    저 역시 월드컵 경기가 한창이던 2002년 6월, 50의 나이에 직장으로부터 강제 퇴직을 앞두고 있었어요. 김현정씨 마냥 경기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아우성이 다른 세계 사람들의 목소리만 같았지요.
    지금도 축구 생각만 하면 그때의 기억이 새로워요. 하지만 그때마다 모든 것은 지나가게 마련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지금은 능화의 것과 같은 열정과 사랑까지는 아니지만 축구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특히 손홍민 선수 출전 경기는요^^~

  • 22.06.16 11:36

    비전문가가 오히려 전문가보다 더 정확한 분석을 할 수도 있지요. 왜냐하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능화의 분석이 대표팀에 전해져 월드컵 4강신화가 재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나는 백승호가 외사촌동생 아들이어서 관심있게 보고 있지요.

  • 22.06.16 14:49

    손흥민에만 의지하미 걱정이네요. 제2의 손이 많이 나와야지요.

  • 22.06.16 22:54

    손홍민선수에게만 기대는 건 아니구요. 그가 잘 하기도 하지만 스포츠맨쉽이나 인간성이 멋져서 좋아한다는 이야기이구요... 예~
    이번 평가전에서만도 손선수 못지않게 골 잘 넣는 선수가 없지 않더군요. 황희찬, 홍의조, 권창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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