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꽃축제] 가을에 가볼만한곳 <국사봉/붕어섬/정읍여행> 부제 : 블친 홀릭님과 함께 떠난 3번째사진여행 <지상최고의 가을소경>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수 있는곳으로 출발합니다.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옥정호에 있는 붕어섬. 솔숲을 배경으로 동양최대 규모인 10만평의 구절초꽃 동산을 볼수 있는곳으로 처음가시는분들은 깜짝놀랄겁니다 <한가지 주의하실것은 축제장에 아침에 도착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주차하는데 고생할겁니다> 블친 홀릭님과 함께떠나는 당일치기 사진여행입니다.
국사봉/붕어섬(일출및 운해 06:20분) → 정읍 구절초 꽃축제( 09:30분) → 점심(전주한정식 시향 13시) → 서울도착(수서) (16시) ▼ 홀릭님과 신사역 5번출구에 만났습니다. 이때 시간이 새벽 2시30분 여기까지 데려다준 준혁맘에게 고맙고, 끝까지 운전해준 홀릭님 다시한번 감사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국사봉에 올라가니 이미 많은 진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 "혼자 알아서 가든지" "다음에는 어림도 없어" 투덜대면서도 새벽1시50분에 눈비비면서 일어납니다. 그모습이 왜이리도 귀여운지, 아마 다음에도 투덜거리는 모습을 또 보게 될겁니다 ㅋㅋ 국사봉 5시에 도착 서둘러서 올라가니 벌써 여명이 밝아옵니다. <국사봉 정상까지 20분정도 걸리니 여유있게 도착해야 합니다 지금쯤 해뜨는 시각은 6시30분> ▼ 해가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 운해에 햇빛이 드니 또다른 느낌이네요 ▼
자세한 일정과 사진포인트 운해가 살짝 걷히는 순간의 환상적인 붕어섬 모습은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 오전 9시쯤 오늘의 메인여행지 구절초 꽃축제로 가볼까요 <국사봉에서 내려다본 호수가 옥정호기에, 근처에 있지만 걸어가도 된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 옥정호 끝자락에 있는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입장료 : 성인(삼천원) 서울시민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이천원입니다. 서울시와 MOU체결을 해서 천원 할인받았네요!! 주차료 : 무료 ▼ 솔숲을 배경으로 10만평의 구절초꽃 동산은 동양최대의 규모입니다. 정읍 구절초꽃축제 : 10월3일~10월12일까지 ▼ 동산에 오르면 시원한 풍경도 보입니다. 순천만 갯벌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을 벤치마킹한듯 보입니다. ▼ 구절초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메밀꽃도 보이고, ▼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었습니다. 구절초꽃은 축제 마지막이라 끝물이지만 코스모스는 오히려 절정을 보여줍니다. ▼ 코스모스, 메밀꽃, 해바라기까지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사진의 압박때문에 정작 구절초꽃의 예쁜 모습은 축제 끝나고 다음주에나 보여드려야 겠네요> ▼ 축제장에서 12시에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들어가는 차들을 보니 "헉" 5km도 넘게 막히는모습을 보니 주차하는데만 2시간 이상 걸릴것니다. 주말에 축제장을 찾으시려면 10시 이전에 도착하셔야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 유념하세요 올라가는 길에 점심은 전주에 들렸습니다. ▼ 한국인은 역시 밥을 먹어야 합니다.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한정식이 기분좋게 만듭니다. <한식명가 시향 063-227-3003 1인분 : 15,000원> ▼ 올라가는길에서 차안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구름이 예뻐서 <처음부터 끝까지 운전해준 홀릭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구절초꽃축제장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정읍 구절초꽃축제장을 남깁니다.> |
출처: 사진과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하늘(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