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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레시피 스크랩 냉장고에 남은 반찬으로 만든 꼬마 김밥도시락~~~
유니(운영자) 추천 0 조회 51 11.04.05 10: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좋은 하루 시작하셨나요~~~

 

그린이도 기분 좋은 하루 상큼하게 시작했답니다~~~

 

오늘은 울 신랑 도시락 배달을 가는 날이기에~~

 

아침 부터 서두르게 되네요~~~

 

허나~~밑반찬 만들어 둔것도 없고~~

 

하나하나 다 만들려니 꽤도 생기고~~잔머리를 살짝 굴려 탄생한 초간단 도시락~~

 

잔반 처리용 미니김밥 도시락~~~ㅋㅋㅋㅋ

 

 

일주일에 세번 ~~도시락 쌀려면 여간 고민스럽지않답니다~~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 뒀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게으름 피우다 만들어 두지않으면~~

 

아침이 황당하지요~~

 

허나 오늘은 ~~밑반찬이 없음에도 당황 스럽지않으니~~ㅋㅋㅋ

 

초간단 도시락을 준비했네요~~

 

 

사실 치킨 굽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돌돌 마는것 까지 한 30분도 안걸린것 같아요~~~

 

사실 ~~뭐 특별한 반찬이 있는건 아니지만~~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 도시락으로 굿이랍니다~~~

 

 

거기에 아이들 간식으로 해줄려고 밑간해서 재워둔 닭다리

 

살짝 굽고~~과일 몇가지~~거기에홍합 넣고 끓인 미역국 한그릇이면

 

더 없이 훌륭한 도시락이 되지않을까요~~~

 

 

사실 제가 과일 알러지가 있어 붉은 과일을 못 먹어요~~

 

유일하게 먹는게~~요 녀석들이라~~

 

코스코 장보면서 덥썩 집어 왔네요~~~

 

 

 

 

거기에 달달구리 바베큐 소스에 버무린 닭다리~~

 

뭐 요정도만 준비해도~~훌륭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닌가요~~?ㅎㅎㅎ

 

 

아참참~~김치를 넣을려다~~


김치보다 냄새가 덜하겠다 싶어 넣은 고추짱아찌~~

 

우리집 완소 반찬이랍니다~~~

 

 

 

요 도시락통 탐내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우째요~~여기서 사서 던져 드릴수도 없고~~~

  

 

 

냉장고를 열어보니~~시금치 무친게 한접시에~~

 

고추장에 버무린 오이지가 눈에 띄더군요~~요 두가지만 도시락 반찬으로 싸기는

 

성의가 없어 보이지만 이렇게 꼬마 김밥으로 변신 시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ㅋㅋㅋ

 

 

 

 

울 님들 갑자기 김밥 쌀려면 당황 스러우시지요~~

 

그럴땐 냉장고 속에 들어 있는 잔반들을  활용하셔요~~

 

요거 생각보다 훨씬 맛나요~~

 

 

아무리 도시락이라도 


울 님들 닭다리 하나씩은 드리고 가야 하닌깐~~

 

자 ~~하나씩 들고 뜯어요~~ㅋㅋㅋㅋ

 

 

그리고 꼬마 김밥 하나씩 들고~~~

 

맛난점심을 먹어 볼까나~~~ㅋㅋㅋㅋ

 

 

들어간 재료가 정말 간단하지만~~~

 

그맛은 보장인지라~~자신있게 싸보셔요~~

 

아이들도 골라먹는 재미에 좋아할껍니다~~

 

 

 

 

시금치 무친거랑 오이지 무친거는 냉장고에 있었기에

 

그걸 활용했고~~거기에 참치 캔 하나만 따서

 

마요네즈 한스픈 반에 칠리 소스 약간 소금 약간 넣고

 

잘 섞어 주셔요~~

 

 

시금치는 다들 잘 무쳐 드시지요~~

 

이건 우리엄니가 밭에가서 캐오신 노지 시금치랍니다~~

 

덕분에 데쳐 냉동 시켜 둔 녀석들이 많아 열심히 무쳐 먹고 국도 끓여 먹는답니다~~

 

 

작년에 담구어둔 오이지를 물기 제거하고~~

 

고추장 소스에 버무린 녀석을~~잘게만 잘라두었답니다~~

 

 

거기에 밥은 참기름 소금 통깨로 간을 하고~~

 

김밥을 쌀때는 약간 꼬돌밥이 좋아요~~~

 

 

김을 반으로 잘라~~

 

밥을 펴고 적당히 속을 넣은 다음~~ 

 

 

돌돌 말아주시면 되요~~~~

 

전 밥을 너무 많이 펴는 바람에  첨 한두개는 옆꾸리가 터졌답니다~~ㅋㅋㅋㅋ

 

꼭 70~80%만 밥을 펴셔요~~~

 

 

이번에  베베큐 치킨 레그 한번 구워 볼까요~~

 

 

보통은 우유에 잘 재워 두시던데~~

 

전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찬물로

 

한번 더 씻었답니다~~

 

데치는 물에 후추랑 소금을 조금 넣었어요~~

 

 

 

그후~~~다진 마늘 두스픈에 올리브오일 2~3스픈,말린 허브가루와 소금을 넣고

 

잘 믹스하세요~~

 

 

소스에 재워 한시간 이상은 두셔야겠지요~~

 

사실은 전날 저녁에 재워 두셨다가 다음날 굽는게 제일 맛나요~~

 

 

 

 

41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앞뒤 잘 뒤집어 가며 구워주세요~~(한국은 한 200도쯤 되겠죠)

 

기름기는 쫘악~~

 

이렇게 그냥 소금 찍어 먹어도 넘 담백해요~

 


소스는

 

마트에서 산 바베큐 소스에( 저정도 양이면 10스픈정도) 케찹(2~3스픈),머스타드( 2~3스픈)

 

 마늘 생강 다진거 2~3스픈),양파효소 (2~3스픈) ,핫소스 2스픈,

 

요리엿대신 살구잼을 3스픈정도 넣었어요..  

 

그렇게 한번 끓여주세요..

 

그후 오븐에서 구운 녀석을 소스에 조려주시면 끝~~~

 

 

정말 간단한 재료로 후다닥 준비한 도시락이지만~~~

 

그맛은 보장이기에~~울 님들께도 자신있게 추천해 드려요~~

 

냉장고에 남은 잔반이 뭐가 있나 잘 살펴 보셔요~~

 

멋진 요리가 탄생 할 수도 있어요~~~

 


김밥은 맛나게 드셨어요~~~


자 그럼~~~

 

그냥 도망가지 마시고~~~

  

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ㅋㅋㅋㅋ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


우리 모두 손가락 운동을 열심해 해보면 어떨까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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