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있는 이도 숙성회에서 2024년 5월 10일 오후 6시에 재경 모임을 했고 정말 오랫만에 나도 참석 했어~^^
홍석 , 경수 , 민숙 , 진삼 , 선화 그리고 나(완섭) 6명 참석..
홍석이가 정하는 약속장소의 음식은 항상 맛있는 경향이 ~^^
청주에서 가는 고속버스가 길이 많이 막혀서 50분이나 연착을 하는 바람에 급행 지하철도 운좋게 바로 도착하고 환승할때도 뛰어서 최대한 빨리 간다고 했는데도 무려 50분이나 지각을 하고 말았어... 오송에서 영등포 가는 KTX는 없어서 버스를 탈 수 밖에 없어~~^^
맛있는 식사와 술 한잔 하고 2차로 호프집에 가서 뒤풀이 하려 했었는데 불금이라 빈자리가 없어서 디저트 39에 가서 간단한 디저트와 이야기 조금 더하고 9시에 헤어졌어... 내가 10시 고속버스를 예매했었거든...예전에는(지금보다 젊었을때~ㅎ) 모임을 하면 술도 조금 과하게 마시고 놀다가 밤 12시 버스를 타고 청주로 돌아가곤 했었는데.. 늙었다는 말이지~ㅠㅠ
재경모임은 계속 했었는데 내가 정말 오랫만에 참석해서 친구들 만나보니 정말 좋더만... 오랫만에 스트레스 해소된 기분이었어~ 담부턴 가급적이면 참석할 수 있도록 시간 조절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