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썬스타호라는 원양어선이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남극해 바다에서 좌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원양어선이 남극해까지 도대체 왜 간 것일까 살펴보니...소위 "이빨고기" 또는 메로라 불리는 심해어종을 잡기 위해서라네요.
그런데 메로(이빨고기)라는 심해어는 멸종위기 종이어서 그 어업량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한국어선들 중에는 그 이빨고기 가격이 비싸서 불법어로를 하는 경우도 많은가 봅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아 매년 불법어로가 발생하고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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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썬스타호라는 원양어선이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남극해 바다에서 좌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원양어선이 남극해까지 도대체 왜 간 것일까 살펴보니...소위 "이빨고기" 또는 메로라 불리는 심해어종을 잡기 위해서라네요.
그런데 메로(이빨고기)라는 심해어는 멸종위기 종이어서 그 어업량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한국어선들 중에는 그 이빨고기 가격이 비싸서 불법어로를 하는 경우도 많은가 봅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아 매년 불법어로가 발생하고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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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서 원양어선 썬스타호 구조중인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
아라온호는 남극 장보고기지 물품 보급과 로스해 연구활동을 마치고 연구원 50명의 귀국을 위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항으로 항해 중이었다.
아라온호는 2011년 크리스마스에도 남극해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러시아 어선인 '스파르타호'를 구난한 바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께 아라곤호가 현장에 도착해 썬스타호와 줄을 연결하는 한편 주변 유빙을 깨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이 사고로 피해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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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중계] 남극해 좌초 위기 한국 원양어선 '썬스타'호 승선원 39명 구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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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 썬스타호` 좌초 위치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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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고기 무엇이길래 왜 이리 시끄럽지? 그 사연은
2014.07.07
이빨고기는 멸종위기종으로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협약에 따라 국제적으로 어획량과 조업지역이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진 황금의 고기이다.
이에 이빨고기를 잡는 배는 자국 정부의 증명서가 있어야 정식으로 통관이 가능해 선택받은 자 만이 이 고기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 때문에 우리나라의 한 원양어선이 귀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원양어선은 부식이 떨어져 인근을 지나는 선박에게 구걸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원양어선이 귀향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빨고기 어획 증명서가 없기 때문.
이 해당 어선은 인근 아르헨티나의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조업했다는 정황이 제기되어 증명서를 발급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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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향 못하고 망망대해 떠도는 원양어선
합법조업을 증명하는 어획증명서가 없으면 해당 국가의 항구에서 고기를 몰수당하게 되기 때문에, 이 배는 현재 7개월째 항구에 못 들어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유로 정부는 "불법 조업 문제가 확인될때까지 증명서 발급은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고 원양어선 측은 "불법 조업은 없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하는 등 양 측이 팽팽히 맞서 있다.
한편 이빨고기(Dissostichus)는 남극 주위 바다에서 발견되는 어류 속의 일종이다. 15년 이상을 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대 크기는 몸길이 2m 몸무게 200kg이다.
이 고기는 2종을 포함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또는 비막치어는 이 속의 모식종으로 온대 및 아남극 수역에서 발견된다. 남극이빨고기는 남극 주변의 한랭 해역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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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활동가 한국 어선 불법어업 중단 캠페인 [포토]
2014-10-08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0813A5674F71201)
7일 오후 부산 감천항에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활동가들이 불법어획물이 실려 있는 인성3호에 페인트로 '불법어업(illegal) 그만!'이라는 글귀를 쓰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성실업의 인성3호는 지난해 8~10월 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EEZ)를 21차례 침범해 이빨고기(메로)를 불법어획했다.ⓒ그린피스 제공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성실업의 인성3호는 지난해 8~10월 아르헨티나 배타적 경제수역(EEZ)를 21차례 침범해 이빨고기(메로)를 불법어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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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선 ‘메로’ 남획 국제 망신… 국제기구에 4년연속 적발
2011.07.19.
한국 원양어선이 세계적 보호종인 '파타고니아 이빨고기'(일명 메로·사진)를 남획하고 있다. 마구잡이 어획으로 국제 기구에 4년 연속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2EF365674F74733)
계속된 경고에도 올해 다시 제한 어획량을 3배 이상 초과해 어획 쿼터 축소 등 강력한 국제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할 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는 위반 사실을 보고받고도 미온적으로 대처하다 국제 망신을 자초했다.
19일 농식품부,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남극보호연합에 따르면 인성실업 소속 인성7호는 지난 2월 남극해의 한 해구에서 메로 135t을 낚았다.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협약(CCAMLR)이 정한 이 구역의 제한 어획량(40t)을 3.37배나 넘은 수치다.
인성7호는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에 남획으로 적발됐다.
메로는 수심 1500m 남극 수역에만 서식한다. ㎏당 2만5000원에 팔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어종이다.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남극해 조업에 뛰어들었다. 멸종을 우려한 국제사회는 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남극 수역에서 과학 조사를 목적으로 하는 시험 조업만 허용하고 있다.
보존위원회는 해구 별로 잡을 수 있는 총 어획량과 국가별 어선 수를 정하고 있다. 메로 개체수를 확인하기 위해 100마리를 낚을 때마다 의무적으로 3마리에 꼬리표를 달아 풀어주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 어선들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표지 부착방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각 어선에는 보존위원회 소속 감시원이 함께 타는데 한국 어선들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작은 고기에만 꼬리표를 달아 방류했다. 시험 조업의 전제조건조차 지키지 않은 사실상의 상업조업 행위인 셈이다.
또 한국 어선들은 2009년에는 박스 포장용 플라스틱 밴드를 사용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이 밴드는 해양오염 우려 탓에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심각한 규정 위반이 반복되자 보존위원회 회원국들은 한국 정부에 불만을 제기했다. 농식품부와 외교통상부는 "선원들이 복잡한 규정을 이해하지 못해 생긴 단순실수"라며 발등의 불을 끄기에 급급했다. 정부는 지적사항이 제기될 때마다 철저한 교육과 의무 이행을 약속했지만 위반은 되풀이됐다.
비난 여론이 높자 우리 정부는 올해 보존위원회가 주최하는 남극 생태계 모니터링 작업반 회의를 주최하겠다고 제안했다. 현재 회의는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하지만 회의가 열리는 와중에 다시 위반사항이 보고되면서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양산업발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해당 어선의 어업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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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이빨고기) 남극 쿼터 50% 확대
2010-11-24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B43335674F77B2D)
이빨고기(메로)
메로(일명 이빨고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경쟁국들을 제치고 남극수역에서의 메로 조업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4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서 열린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에서 메로 시험조업 참여를 위한 회원국간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된 상황에서 한국은 최다 어선인 6척을 입어시키는 데 성공했다.
CCAMLR는 '2010~2011 어기(2010년 12월 1일~2011년 11월31일)'인 1년간 총허용어획량(TAC)을 2천850t으로 제한한 가운데 투입선박 쿼터를 한국 6척, 뉴질랜드·러시아가 각 4척, 영국 2척, 일본·스페인·우루과이 각 1척 등 모두 7개국 19척으로 배정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남극수역 메로 잡이에 4척의 조업선을 투입해왔으나 다각적인 협상 전략을 펼쳐 어선 쿼터를 50%나 늘리는데 성공한 것.
이에따라 내달 1일 개시되는 남극수역 메로 조업에서 한국은 어업 쿼터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탁월한 어획 기술을 자랑하며 전체 허용 어획량 중 절반에 가까운 연간 1천~1천200t 상당의 메로를 잡아왔다.
수심 1천500m 정도의 남극수역에서만 서식하는 메로는 오메가3 등 고품질 어유가 풍부한 고급·고가 어종으로, 맛과 향이 좋아 대부분이 미국·일본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급식당이나 호텔 등에서 메로를 맛볼 수 있을 정도다.
메로는 대표적인 멸종 위기종으로 CCAMLR에서 과학조사 목적의 상업적 조업만을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 어획량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메로 가격이 ㎏당 17~20 달러 정도로, 50㎏급 마리 당 100만원을 호가하는 등 매우 비싸기 때문에 불법조업이 성행하고 있다.
첫댓글 잡은 고기 국내시장에 팔았으면......